주체105(2016)년 2월 8일 로동신문

 

사설

최정예혁명강군으로 위용떨치는 조선인민군의
백승의 전통은 끝없이 빛날것이다

 

조선인민군은 선군혁명의 주력군이며 무적필승의 최정예혁명강군이다.오늘 우리 혁명의 시계초침은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를 따라 돌고있으며 인민군대의 일당백공격속도에 의하여 백두산대국의 휘황한 미래가 앞당겨지고있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앞두고 우주의 만리대공에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를 성과적으로 발사한 선군조선의 민족사적대경사로 온 나라가 세차게 들끓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을 정규적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신 68돐을 맞이하고있다.

총대로 개척되고 총대의 위력으로 승승장구해온 우리 혁명의 력사에서 2월 8일은 건군절과 함께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이날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가장 혁명적이고 강위력한 정규무력을 가지게 되였으며 항일의 불길속에서 마련된 선군승리의 전통이 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되게 되였다.

지금 우리의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조선인민군이 걸어온 영웅적투쟁행로를 긍지높이 돌이켜보며 무적의 혁명강군을 건설하시여 백두산대국의 불패의 위력과 민족만대의 강성번영을 담보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께 숭고한 경의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슬하에서 우리 혁명무력은 혁명적성격이 뚜렷하고 전투적기질과 위력도 더없이 막강한 혁명강군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왔습니다.》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에서 정규무력건설보다 사활적이고 중차대한 문제는 없으며 혁명군대의 강대성과 위력은 최고사령관의 위대성에 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선군혁명의 개척자이시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다.위대한 수령님께서 건국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치시며 자립적인 국방공업의 토대와 군사정치일군양성의 원종장들을 마련하시고 항일투사들을 골간으로 하여 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로 군사정치간부대렬을 꾸려놓으심으로써 해방후 그처럼 복잡한 속에서도 짧은 기간에 정규적혁명무력건설의 력사적위업이 빛나게 실현될수 있었다.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강화발전된 조선인민군은 주체의 군사사상과 군사전법,백두의 혁명전통으로 무장하고 반제자주의 전초선에서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사회주의위업을 위하여 투쟁하는 혁명적무장력이다.

조선인민군은 그 시원과 탄생도 위대하지만 정규무력으로서의 면모와 위력을 끊임없이 높여온 력사도 위대하다.군사분야에 주체를 철저히 확립하도록 하시고 《일당백》의 구호를 제시하시였으며 전군간부화와 전군현대화를 힘있게 밀고나가신 위대한 수령님에 의하여 우리 인민군대는 격변하는 정세의 소용돌이속에서도 강철의 근위부대들로 자라나게 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어버이수령님의 혁명무력건설사상과 업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시여 조선인민군을 최정예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신 군사의 영재,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다.무쇠철갑사단에 불멸의 자욱을 새기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혁명적령군체계를 세우기 위한 투쟁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고 전군김일성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목표로 내세우신데 기초하여 이 성스러운 위업을 현명하게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는 우리 인민군대가 명실공히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로 자라나고 혁명무력강화에서 일대 전성기가 펼쳐질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중책을 지니신 20성상은 우리 인민군대의 혁명적기질과 전투적위력이 비상히 강화된 영광의 년대기이다.주체의 사상론을 구현한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는 우리 인민군대를 수령결사옹위를 생명으로 하고 최고사령관의 명령을 맨 앞장에서 결사관철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혁명성과 조직성,전투력과 단결력이 강한 혁명의 주력군,기둥으로 억세게 키운 만능의 보검이였다.피눈물의 언덕에서 다박솔중대를 찾으신 때로부터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멀고 험한 전선길을 쉬임없이 걸으시며 2,490여개 단위의 무력부문을 현지시찰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초강도강행군을 떠나서 조선인민군이 만능의 주체전법과 백승의 경험을 소유하고 그 어떤 현대전에도 대처할수 있는 우리 식의 공격수단과 방어수단들을 완비한 무진막강한 강군으로 자라난데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세상에는 나라마다 군대가 있고 오랜 력사와 방대한 병력수,현대적인 무장장비를 자랑하는 군대들도 적지 않다.하지만 가장 간고하고 준엄한 시련속에서 정규무력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한 혁명군대는 조선인민군뿐이다.두자루의 권총으로 첫걸음을 뗀 청소한 인민군대를 정치사상적으로나 군사기술적으로 모든 면에서 최강의 위력을 지닌 천하무적의 혁명적무장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업적은 세계의 군건설사와 우리 조국력사에 영원불멸할것이다.

위대한 령장의 슬하에서 자라난 군대는 혁혁한 군공과 영웅적위훈만을 떨치게 된다.우리 인민군대는 혁명의 총대,계급의 총대,백승의 총대로 력사의 온갖 도전과 광풍을 짓부시며 혁명적성격이 뚜렷하고 전투적기질과 위력도 더없이 막강한 혁명강군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왔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은 당과 혁명을 맨 앞장에서 보위하고 믿음직하게 받들어온 불패의 당군,선군혁명의 억척의 지지점이다.

혁명적무장력의 기본사명은 혁명의 참모부인 당과 피로써 지켜낸 혁명을 옹호보위하는데 있다.

우리 혁명에서 조선인민군은 언제나 당중앙을 결사옹위한 천연요새였고 붉은기를 높이 휘날린 제일기수였다.전후의 어려운 시기 당에 정면으로 도전해나선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을 수령옹위의 노래높이 무자비하게 쓸어버린 제일결사대가 인민군대였고 혁명의 준엄한 년대기마다 백두의 혁명신념으로 혁명의 대,령도의 대를 견결히 수호한 제일근위대도 인민군대였다.현대수정주의자들이 군대의 《비사상화》,《비정치화》를 떠들 때에도 우리 인민군대는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로서의 제일사명에 무한히 충실하였으며 여러 나라 군대들이 인민의 탈을 쓴 원쑤들의 롱락물이 될 때에도 우리 인민군대는 수령사수,혁명보위의 총폭탄으로 위용떨치였다.영광의 나날에도,시련의 나날에도 수령옹위의 기치를 제일먼저 추켜들고 주체혁명의 명맥을 앞장에서 견결히 수호해온것은 우리 인민군대가 당과 혁명앞에 쌓아올린 공적중의 공적이다.

세대가 열백번 바뀌고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수령옹위는 조선인민군의 절대적인 좌우명이며 주체의 당기는 우리 군대의 제일군기이다.백두산총대는 영원히 당과 혁명을 위하여 존재해야 한다는 인민군대의 신념에는 절대로 변함이 없다.오늘 우리 인민군대는 당과 혁명의 요구라면 전적으로 지지하고 충직하게 받들며 당의 위업수행에서 제일결사대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고있다.

지금 우리의 수소탄시험성공에 기겁한 제국주의떼무리들이 최후발악하고있지만 인민군대가 앞장에서 수령결사옹위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며 혁명앞에 부닥친 시련과 난관을 뚫고나가기에 우리 당과 인민의 마음은 든든하다.인민군대가 있는 한 우리 당과 혁명진지는 억척불변이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은 제국주의와의 대결에서 련전련승을 떨치며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지켜온 정의의 수호자이다.

반제군사전선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판가름하는 전초선이다.침략과 전쟁을 생리로 하고있는 제국주의가 살판치는 오늘 반제투쟁에서의 승패는 혁명군대의 위력에 달려있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는 강대한 제국주의와의 대결의 력사였다.류례없이 장구하고도 첨예한 조미대결전에서 승리만을 떨친것은 우리 공화국이며 언제나 패하기만 한것은 미제이다.우리 조국의 위대한 백승의 력사는 곧 조선인민군의 불패성과 위력의 력사이다.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인민군대는 정치사상적,전략전술적,도덕적우월성으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통쾌하게 타승하는 전대미문의 기적을 창조하였다.그때로부터 60여년간 우리가 수백번도 일어났을 전쟁의 참화를 용의주도하게 평정하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은것은 인민군대가 무적의 총대로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침략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렸기때문이다.

인류전쟁사와 세계사회주의운동사는 한때 강하던 군대가 제국주의자들의 횡포한 정치군사적공세앞에 무릎꿇고 사분오렬된 례를 기록하고있다.조선인민군은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도발과 침략책동도 일격에 격파분쇄하고 련전련승만을 떨치는 천하무적의 강군이다.지난해 건군사상 최대규모에서 진행된 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은 세상에 둘도 없는 정치사상강군,도덕강군으로 위용떨치고 제국주의자들에게 무서운 공포와 최후멸망을 안길수 있는 최강의 핵보검까지 틀어쥔 우리 군대의 강대성과 불패성을 만천하에 과시하였다.

오늘의 세계에서 자주와 정의,평화와 사회주의는 조선인민군의 총대우에 있다.반제혁명전쟁의 풍부한 경험과 백전백승의 자랑찬 전통,일당백의 용맹과 무진막강한 전투능력을 다 갖춘 인민군대를 당할자는 그 어디에도 없으며 조선인민군이 지켜선 우리 조국은 영원히 금성철벽이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헌신분투하며 강성국가건설의 진격로를 열어온 선봉대,돌격대이다.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이것은 우리 인민군대만이 높이 들고나가는 애국의 구호이다.우리 인민군대는 자기 이름에 《인민》이라는 글자를 새긴 때로부터 조국의 수호자로서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부강조국건설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기였다.불타던 전호가들에 깊이 뿌리내린 거목들과 재더미우에 솟아난 굴지의 비날론생산기지를 비롯한 거창한 창조물들,서해의 날바다를 가로막은 대규모의 갑문과 고난의 시련속에서 사회주의땅답게 변모된 조국의 대지들,인민생활에 이바지하는 수많은 사회주의재부들에는 인민군장병들의 고귀한 피와 땀이 슴배여있다.

우리 혁명앞에 최악의 역경이 닥쳐왔던 지난 1990년대에 선군시대를 대표하는 숭고한 혁명정신과 혁명적문화를 창조한것도 인민군대이며 인민경제의 주요전구들에 달려나가 화를 복으로,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킨것도 인민군대이다.새 세기에 들어와 대고조전역에서 이룩된 수많은 단숨에의 기적들은 인민군대의 희생적인 투쟁과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의 고귀한 결실이다.우리 인민군대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일당백공격속도로 조석이 다르게 강산이 변하는 천지개벽과 최상의 문명이 꽃핀 사회주의선경들을 펼쳐놓고있으며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높이 황금산,황금벌,황금해의 새 력사를 앞장에서 창조해나가고있다.

오늘 우리 당의 웅대한 부강조국건설구상은 곧 인민군대의 투쟁목표이며 우리 인민의 문명의 리상은 곧 인민군대의 리상이다.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 총진군속도도 인민군대의 힘찬 발걸음속도이다.조선인민군은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올해의 총공격전에서도 시대의 기수,영웅적신화창조의 선구자,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전투적기질과 본때를 남김없이 떨칠것이다.

오늘 조선인민군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세계최강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더욱 위용떨치고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빛나는 영웅적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다운 자질과 품격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시고 주체의 군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현시대의 걸출한 정치군사가이시다.경애하는 원수님의 군사적예지와 지략은 그 어느 군사가나 책략가들도 따를수없이 신묘하고 백발백중하는 천수만수의 예지와 지략이며 원수님의 령군술은 비상한 통솔력과 전개력,독창적이고 천변만화하는 전략전술과 주체전법,열화같은 병사사랑과 불같은 헌신으로 전군을 수령옹위의 성새,불침의 전함,하늘의 결사대로 강화해나가는 만능의 령군술이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혁명무력을 이끄신 나날은 길지 않지만 이 나날에 우리 인민군대의 혁명적본태와 성격은 비할바없이 억세여지고 전투적기질과 실전능력은 천백배로 높아졌다.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혁명의 제일군기로 높이 들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해나가는 사상적순결체,조직적전일체,백전백승의 전략전술과 대담무쌍한 공격방식,영웅적전투정신을 지니고 강력한 핵억제력을 갖춘 최정예의 혁명강군,새로운 시대속도를 창조하며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선군조선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는 강성국가건설의 척후대가 위대한 김정은시대 우리 인민군대의 참모습이다.

온 세계가 우러르는 희세의 천출명장을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영웅적조선인민군은 무적필승의 정규무력으로 끝없이 위용떨치며 당의 혁명위업,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반드시 이룩해나갈것이다.

오늘 우리 인민군대앞에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따라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군건설과 군사활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백두산총대의 위력과 나라의 방위력을 억척같이 다져나가야 할 중대하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혁명무력강화를 위한 투쟁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 올해의 총진군을 총대로 굳건히 담보하고 당과 혁명을 철옹성같이 보위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혁명무력건설업적을 주체의 군건설의 만년재보로 틀어쥐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우리 인민군대는 그 개척과 창건,면모와 전투력에 있어서나 승리와 영광의 한길만을 걸어온 자랑찬 력사에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과 뗄래야 뗄수 없는 김일성,김정일혁명강군이다.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군건설사상과 업적이 어떤 피어린 투쟁속에서 마련되고 얼마나 값높은것인가를 뼈와 살에 쪼아박아야 한다.자기 부대와 구분대에 어려있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깊이 연구체득하고 한치의 드팀도,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군건설과 군사활동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조직진행해나가며 무력부문에 깃들어있는 수령님들의 령군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선군령도를 높이 받들어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군사기술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올해 신년사와 인민무력부를 축하방문하시고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 제시된 과업은 인민군대강화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다.

당의 령도는 인민군대의 생명선이며 모든 승리의 결정적담보이다.인민군대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한다.어떤 역경과 시련속에서도 당중앙과 영원히 사상과 뜻,숨결을 같이하고 당중앙을 결사보위하는 천겹만겹의 천연요새가 되여야 한다.당의 명령일하에 전군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며 당의 결정지시를 몸이 열두쪼각이 나는 한이 있어도 무조건 즉시에 그대로 집행해나가는 혁명적군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인민군대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보위하자!》,이것이 올해 인민군대가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구호이다.인민군대는 당이 가리키는 한길로만 총구를 내대고 나아가며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원쑤들의 온갖 책동으로부터 당 제7차대회를 견결히 보위하여야 한다.당에서 제시한 필수5대교양에 화력을 집중하고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위대한 장군님께서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을 발기하신 스무돐이 되는 올해에 모든 인민군장병들을 사상과 신념의 최강자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키며 4대강군화로선관철에서 전환을 일으켜야 한다.

인민군대는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고도의 격동상태를 견지하며 훈련제일주의구호를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훈련의 실전화,과학화,현대화를 종자로 틀어쥐고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모든 인민군장병들을 김일성김정일군사전략전술과 영웅적전투정신,완벽한 실전능력을 소유한 진짜배기싸움군,현대전의 능수들로 준비시켜야 한다.전군에 혁명적군기와 칼날같은 기강을 세워 최정예혁명강군의 정규화적면모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군인생활문제를 풀기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일으켜 모든 중대,대대를 병사들의 정든 고향집,정든 고향마을로 만들어야 한다.

인민군대는 부강조국건설의 주력군,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본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당 제7차대회를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고 뜻깊은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우리 당이 제일 굳게 믿는 기둥,주력군은 인민군대이다.

인민군대에서는 강성국가건설의 주요전구들마다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군인정신,군인본때,군인기질로 온 사회를 선도해나가야 한다.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높이 당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앞장에서 훌륭히 실현해나가야 한다.불가능을 모르는 단숨에의 기상으로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더 많이 일떠세우며 황금산,황금벌,황금해의 새 력사를 펼쳐나가는데서 언제나 기수가 되고 선구자가 되여야 한다.

우리 혁명앞에 겹쌓인 시련과 류례없이 간고한 폭풍을 인민군대에 의거하여 맞받아 뚫고나가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전군이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피끓는 심장을 잇고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맥동치며 최강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높이 떨쳐나가는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빛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