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2월 10일 로동신문

 

사설

주체조선의 위성을 성과적으로 발사한
기세로 더 높이 비약하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의 광명성절이 하루하루 다가오는 2월의 만리대공에 주체조선의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가 대지를 박차고 솟구쳐올랐다.지금 온 나라는 《광명성-4》호를 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완전성공한 크나큰 환희와 격정으로 끝없이 설레이고있으며 온 행성이 주체위성열풍으로 세차게 끓고있다.

무변광대한 우주에 빛을 뿌리고있는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는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신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최대의 영광과 숭고한 경의의 결정체이며 우리의 우주과학자,기술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존엄높은 우리 당,우리 국가와 인민에게 드리는 충정의 선물이다.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길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백배해주고 사회주의조선의 무궁무진한 국력을 만방에 과시한 《광명성-4》호는 자강력으로 세계를 디디고 오르는 우리의 억센 기상이고 그 자리길은 이 세상 그 어떤 힘으로도 감히 막을수 없는 자주의 불변궤도이며 주체위성의 속도는 새로운 천리마시대,만리마시대를 펼치며 노도쳐 전진하는 조선의 대비약속도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온 누리에 떨치시며 주체혁명을 최후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새로운 영웅신화들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억척불변의 혁명신념과 필승의 기상을 안고 백두의 눈보라마냥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으며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입니다.》

존엄높은 주체조선의 위성,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위성,위대한 조선인민의 위성은 곧 우리의 자주적대이고 막강한 국력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조국을 무적필승의 정치군사강국,핵보유국,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으로 전변시키신 백두산절세위인들께 최대의 영예와 감사를 드리고있다.

《광명성-4》호발사의 완전성공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의 자랑찬 결실이다.

《최첨단을 돌파하라!》,이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강령적유훈이며 과학기술을 최대로 중시하는 우리 당의 전략적구호이다.우리는 우주과학분야에서 또다시 최첨단을 돌파하였으며 지구관측위성발사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에서 더 큰 걸음을 내짚었다.우리 우주산업의 탄생과 발전을 위하여,우리 후대들이 걸어갈 앞길에 무궁한 번영의 만년기틀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애국헌신의 강행군길은 심장의 격동과 뜨거운 눈물없이는 새겨안을수 없다.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는 김정일애국주의로 빛나고 과학기술강국으로 위용떨치는 조선의 억센 힘이다.

과학기술을 기관차로 하여 강성국가를 건설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이다.발전된 몇개 나라의 독점물로 되여있으며 설사 자기의 인공지구위성이 있다는 나라조차도 그 발사를 남에게 의존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우리 조국은 100% 우리의 힘,우리의 기술로 우주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섰다.이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과학기술중시를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나가는 우리 당의 최첨단돌파사상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해주시고 조선로동당이 세기를 이어 다져나가는 주체과학기술의 만년토대는 《광명성-4》호의 실제적인 발사대이며 우주정복의 대통로를 펼치는 원동력이다.

《광명성-4》호발사의 완전성공은 평화적우주리용권리를 행사하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자 이 세상에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힘있게 선언한 력사적장거이다.

우주는 인류공동의 재부이며 평화적공간이다.우주개발의 권리는 모든 나라들이 당당히 행사하여야 한다.하지만 침략과 지배의 마수를 지구에서 우주에까지 뻗치려는 횡포한 제국주의세력은 주권국가들의 합법적권리를 침해하고있다.우리의 우주개발도 첫걸음부터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도전과 전횡,압박과 봉쇄의 포위환속에서 진행되여왔다.그러나 우주를 독점하려는 대국들의 책동에 맞서 평화적우주리용권리를 행사하려는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립장은 강경하였다.종당에는 시간도 우리편에 있었고 정의도 우리편에 있었다.우리는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발사성공으로 올해에 또다시 승리하였다.

미래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의 추동력으로 되는 광활한 우주에로의 진출은 우리의 전략적목표이다.우리는 우주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을 사회경제적진보와 발전을 추동하는 주요방도로 간주하고 이 분야에 대한 연구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우리 공화국의 국가우주개발국 과학자,기술자들이 국가우주개발 5개년계획 2016년 계획에 따라 새로 연구개발한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를 궤도에 진입시킨것은 그 누구도 막을수 없는 우리의 신성한 권리이다.인류공동의 재부인 우주에는 마땅히 조선의 주체위성,조선의 궤도가 있어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자주적립장이다.인류의 평화적우주리용권리는 자주적신념과 강한 국력으로 쟁취하고 행사하여야 한다.이것은 력사의 진리이며 법칙이다.《광명성-4》호는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것을 온 세상에 보여주었다.

《광명성-4》호발사의 완전성공은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총공격전에서 천만군민의 혁명열,투쟁열,애국열을 최대로 분출시키는 추동력이다.

위성은 강국의 징표이고 국력의 절정이며 인민의 무한한 긍지이다.지금 주체의 위성 《광명성-4》호를 성과적으로 발사한 민족사적대경사로 온 나라 인민의 심장은 날이 갈수록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있으며 로동당만세소리는 천지를 진감하고있다.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군민경축대회가 진행된데 이어 우주정복의 축포성이 터져오르고 각 도들에서 경축대회들이 계속 진행되고있다.주체위성의 장쾌한 비행운은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대국적자존심과 필승의 신심을 천백배로 높여주고있으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갈 혁명적열정을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주체위성을 성과적으로 발사한 그 기세로 강성국가건설에서 대비약,대혁신을 일으키자,이것이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총진군길에서 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국방력을 발전시켜나가는 광활한 앞길을 열어놓고 천만군민의 심장에 련속공격,계속전진,계속혁신의 불을 더욱 세차게 달아주었다는데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가 가지는 중요한 의의가 있다.아침과 저녁이 다르고 오늘과 래일이 다르게 다계단으로 변이 나는 새로운 천리마시대,만리마시대에 더 높이,더 빨리 비약하며 당 제7차대회를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우리 인민의 신심과 용기는 활화산처럼 끓어오르고있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우주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친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선군조선의 기상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길에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승리와 번영이 있다는 철석의 신념을 심장깊이 간직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백두산대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시다.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에서 완전성공한 오늘의 경이적인 사변은 위대한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을 만방에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우리는 인민사랑의 뜨거운 열과 정,무한대한 정력으로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해나가는 원수님의 제일동지,전우가 되여야 한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 련합회의 확대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천연요새로 철통같이 뭉치며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해나가야 한다.누구나 경애하는 원수님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결사관철의 투사,시대의 영웅이 되여야 한다.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를 성과적으로 발사한 그 기세로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한다.

이번에 성공적으로 발사된 《광명성-4》호는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결사적으로 투쟁하여온 우리의 미더운 우주과학자,기술자들의 불굴의 정신력이 낳은 고귀한 산물이다.누구나 이들처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려는 불타는 충정과 우리 당의 절대적인 권위를 결사옹위하려는 철석의 의지,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치려는 각오를 가지고 드세찬 공격전을 벌려 우리의 정신력이 어떤 기적과 승리를 가져오는가를 다시한번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백두산대국의 폭발적인 힘을 또다시 보여준 2월의 앙양된 기세로 전력,석탄,금속공업과 철도운수부문이 총진격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려 경제강국건설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농산과 축산,수산,경공업과 건설부문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야 한다.특히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인 농업전선에서 대승전고를 울려야 한다.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인민소비품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명제품,명상품들을 더 많이 내놓아야 한다.

과학기술의 기관차로 부강조국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주체위성의 성과적발사를 통하여 다시금 확증된바와 같이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세기를 주름잡아 도약해나갈데 대한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강성부흥의 영원한 생명선이다.첨단과학기술의 집합체이며 정수인 주체위성발사로 우주정복의 대통로를 확고히 열어제낀 자랑찬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모든 분야의 과학기술을 더 높은 수준에 올려세워야 한다.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최첨단돌파전을 계속 힘있게 벌려 위성발사성공과 같은 특대사변들을 련이어 안아와야 한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발전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며 도처에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은 더없이 귀중한 나라의 보배,금방석에 앉혀야 할 참된 애국자,영웅들이다.전사회적으로 과학자,기술자들을 우대하는 기풍을 세워나가야 한다.모든 과학자,기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담력과 배짱,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두뇌전,실력전에 박차를 가하여 강성국가건설을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담보해나가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사상을 혁명의 원동력으로 틀어쥐고 5대교양을 강화하며 온 나라에 주체의 우주강국의 존엄과 기상을 더욱 높이 떨쳐나가기 위한 앙양된 분위기가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수령,우리 당,우리 사상,우리 제도가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뼈속깊이 쪼아박고 전진,전진,투쟁 또 전진하도록 힘있게 고무추동하여야 한다.

모두다 존엄높은 백두산대국에서 살며 투쟁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총돌격,총매진하여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위용을 더 높이 떨치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