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2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들사이의 쌍방실동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즈음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받아안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비상히 앙양된 혁명적기세로 당 제7차대회를 향하여 폭풍노도와 같이 진격해나아가는 격동적인 시기에 인민군대에서는 드높은 훈련열의로 전군이 용암처럼 들끓으며 훈련의 날과 날을 이어가고있다.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들사이의 공격과 방어를 위한 쌍방실동훈련이 3개의 방향에서 동시에 진행되였다. 훈련에서 조선인민군 제91수도방어군단관하 부대들은 방어전투임무를,조선인민군 제105땅크사단,제425기계화보병사단,제815기계화보병사단관하 부대들은 공격전투임무를 수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경애하는 인민군당위원회 집행위원들과 공병지휘관들,각급 군사학교 교원들이 훈련을 참관하였다. 훈련은 부대들사이의 차단물설비 및 극복을 위한 쌍방실동훈련을 통하여 공격과 방어작전능력을 확정하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찾아 대책을 세움으로써 혁명의 수도 평양을 적들의 그 어떤 침공으로부터도 믿음직하게 사수하기 위한 작전준비를 더욱 완성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경애하는 쌍방실동훈련은 정찰기들로 주요도로에 대한 정찰행동과 지탱점들에 대한 드센 화력타격을 들이대는것으로 시작되였다. 기계화련합부대들은 경보병구분대들로 기동로를 지배하고있는 지탱점들을 습격,장악하면서 차단물들에 대한 공병정찰을 진행하고 전진보장구분대들을 진출시키였다. 조선인민군 제91수도방어군단에서는 3개의 주요방향들에 설비한 차단물들을 전투상태로 이전시키고 차단물통로를 개설하려는 전진보장구분대들의 전투행동을 구속하는 한편 차단물계선으로 진출하거나 그곳에서 멈추어선 기계화종대들을 반장갑집중화력타격으로 소멸하는 전투행동을 진행하였다. 주요지탱점들을 타격하기 위해 날아들던 무장직승기들이 휴대용고사로케트의 명중사격에 산산이 부서졌으며 각종 포들의 일제사격으로 직승기륙전대착륙구역이 초토화되였다.
경애하는 차단물통로를 신속히 개설하고 타격대들로 차단물계선을 극복하면서 공격성과를 확대하려는 기계화련합부대들의 과감한 전투행동과 견고하게 설비한 차단물들에 의거하여 강력한 화력타격으로 공격을 저지시키는 련합부대들의 완강한 방어로 하여 치렬한 공방전이 벌어졌다. 훈련장은 불도가니마냥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훈련은 목숨보다 귀중한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감히 해치려고 피를 물고 날뛰면서 하늘에 대고 삿대질을 해대는것과 같은 어리석은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매달려 죽을지 살지 모르고 너덜거리고있는 원쑤들을 마지막 한놈까지 무자비하게 죽탕쳐버리고야말 인민군장병들의 치솟는 증오와 천백배의 복수심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