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월 23일 로동신문
《애국풀》종자모옮겨심기를 기술적요구대로
경애하는 《먹이문제를 해결하는것은 축산업발전의 결정적담보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올해신년사와 우리의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소식에 접하고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선 축산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열의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 오늘의 환희와 기쁨을 자랑찬 축산물생산실적으로 이어지게 하자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친히 명명해주신 《애국풀》을 하루빨리 널리 퍼쳐야 한다. 품들여 확보해놓은 《애국풀》종자모를 옮겨심는데서 당면하게 지켜야 할 과학기술적문제는 무엇인가. 우선 겨울철기간 종자로 보관했던 뿌리와 줄기마디들의 준비와 온실에서의 모판만들기를 책임적으로 하여야 한다. 겨울나이한 뿌리는 흙을 털어낸 다음 다듬어주면서 줄기를 떼낸다.이때 싹눈이 있는것들은 실뿌리가 붙어있도록 세로 갈라내여 옮겨심을수 있게 한다.줄기마디는 마디사이경계를 중심으로 가운데를 토막내여 심는것이 좋다. 모판은 평당 20~25㎏의 부식토와 100g의 류안,500g의 과석,200g정도의 염화카리를 골고루 뿌리고 갈이를 잘한 다음 20~30㎝의 간격을 보장하면서 5평정도의 크기로 만든다. 다음으로 종자모옮겨심기와 심은 후의 관리를 잘하는것이 중요하다.종자모로 저장하였던 뿌리와 줄기마디들을 반드시 2월초에는 온실안의 모판들에 옮겨심어야 한다.3월까지 보관하면 온습도가 높아져 썩기때문이다. 이때 4㎝정도의 간격으로 종자모를 옮겨심고 물주기를 잘하여 필요한 토양습도를 보장해주어야 한다.특히 옮겨심은 후 얼굼피해를 받지 않도록 온도보장에 각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항상 0℃이상의 온실온도를 보장하며 령하 2℃이하로 내려갈 때에는 활창대를 리용하여 2중으로 박막을 씌워주어야 한다. 모판마다 싹이 10%정도 돋아나올 때 1.5㎏씩의 질소비료를 골고루 준다.이렇게 온실에서 자래운 모를 적기에 포전에 옮겨심지 않으면 생육에 지장을 주어 제대로 자라지 못한다.때문에 하루평균기온이 10~12℃일 때 포전에 옮겨심되 새로 생긴 곁아지들은 개개로 갈라심어야 한다. 해당 단위들에서는 《애국풀》종자모들을 과학기술적요구대로 심어 풀과 고기를 바꿀데 대한 당의 방침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