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월 29일 로동신문

 

조국보위의 전초선에 서시여 다져주신 백승의 군력

 

경애하는 원수님의 올해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들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그 대오의 앞장에 인민군대가 서있다.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에서의 완전성공이라는 장쾌한 뢰성이 메아리친 이 땅우에 백두산총대의 위력,무적의 군력을 떨쳐가는 인민군대의 모습은 실로 미덥다.

백두산혁명강군의 백승의 위력,그것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언제나 조국보위의 전초선에 서시여 굳건히 다져주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군의 위력은 인민군대의 위력이며 군력을 강화하는데서 기본은 인민군대를 강화하는것입니다.》

군력이자 국력이다.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온 누리에 그 존엄 높이 떨쳐가는 조선인민군의 위용은 그대로 내 나라,내 조국의 참모습이다.

주체105(2016)년 새해에 즈음하여 인민무력부를 축하방문하시고 강령적인 연설을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력사적분수령으로 될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는것은 올해 우리 당과 인민의 총적인 투쟁목표이며 이 중대하고 책임적인 임무를 수행하는데서 당중앙은 인민군대에 제일 큰 기대를 걸고있다고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체적혁명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인민군대를 본보기로 우리 국가의 자강력을 키우며 인민군대에 의거하여 승리에서 더 큰 승리의 령마루를 정복해나가는것이 우리 당 령도방식의 특성,독창성이며 이 변함없는 원리,이 특출한 혁명령도방식으로 조선로동당은 언제나 필승불패할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은 백두산혁명강군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고 백승을 떨치는데서 참으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고무적기치로 되였다.

그날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조국수호와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위대한 승리와 전변을 안아온 인민군장병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의 전투적위력을 천백배로 강화할데 대한 고귀한 지침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백승의 군력,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언제나 중시하시고 선차적인 힘을 넣으신 중대사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헤치신 천리전선길이 련면히 어려온다.

바로 몇해전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군력강화를 위해 서남전선의 최남단 최대열점지역에 위치한 서해의 외진 섬초소들을 지키고있는 군인들을 찾아 사나운 날바다를 헤치시였다.경애하는 그이께 일군들은 무도도 위험하기 그지없는데 장재도는 더 위험하다고 안타까이 아뢰였었다.

그러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장재도에는 자신께서 제일 사랑하는 병사들이 있다고 하시며 위험천만한 날바다길우에 애국헌신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그 길우에 울려퍼진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이 오늘도 메아리친다.

군인들이 있는 곳은 아무리 위험하다고 하여도 다 가보아야 합니다.군인들이 있어 최고사령관도 있습니다!

그토록 열렬한 뜻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서남전선의 최남단에 위치한 장재도방어대와 무도영웅방어대를 찾으시고 병사들의 가슴마다에 무적의 담력과 용맹을 안겨주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단호히 선언하시였다.

적들이 감히 서툰 불질을 해대며 우리의 령토에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떨군다면 그것을 서남전선의 국부전쟁으로 그치지 말고 조국통일을 위한 성전으로 이어가라!

만약 침략자들이 전쟁을 강요한다면 서해를 적들의 최후무덤으로 만들라!

백두의 뢰성마냥 울려퍼지는 백두령장의 명령에 섬초병들의 가슴가슴은 멸적의 의지,필승의 담력으로 끓어번지였다.정의의 총검,백두산총대는 더욱 날카롭게 벼려지였다.

최정예강군으로 더욱 강화되여 백승의 군력을 온 누리에 떨치는 인민군대의 무진막강한 위력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언제나 준엄한 전초선에 서시여 다져주신것이여서 오늘도 천만의 심금을 벅차게 한다.

주체101(2012)년 정월 초하루날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시여 군인들의 심장마다에 무적의 담력과 배짱을 백배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사적이 제일 많이 어리여있는 군부대들중의 하나인 제105땅크사단의 장병들이 우리의 땅크무력강화발전에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로고를 가슴깊이 새겨안고 사단을 쇠소리가 나는 싸움군들의 집단으로 더욱 튼튼히 다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오늘 아침 금수산기념궁전(당시)에 계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새해의 인사를 드리는데 어서 105땅크사단에 가보라고 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이 귀전에 울려와 그달음으로 찾아왔다고,105땅크사단은 명칭만 불러보아도 장군님의 체취와 체온이 느껴진다고 그토록 절절히 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은 오늘도 땅크병들의 심장마다에 절세위인들에 대한 충정과 보답의 열정이 더욱 불타게 하고있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곳곳마다에 자욱을 새기시며 그토록 강조하신것은 평시에 훈련을 잘하여야 생사를 판가리하는 전시에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을 다할수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훈련으로 밤을 새우고 새날을 맞는 백두의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군인들을 펄펄 나는 일당백의 싸움군들로 더욱 억세게 준비시킬데 대한 문제였다.

그날과 더불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쉬임없이 인민군부대들을 찾고찾으시여 무적의 군력을 천백배로 다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대소한계절에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자욱이 력력히 어려있는 인민군부대들을 찾고찾으시여 충정의 열정안고 폭풍처럼,불달린 화약처럼 훈련장을 달리고 또 달리며 땀배인 군복이 마를새없이 훈련을 맹렬히 벌리고있는 군부대지휘관들과 군인들을 높이 치하하신분,

총잡은 군인의 첫째가는 임무는 훈련을 잘하는것이라고,훈련을 강화하는데 모든 힘을 집중하여야 하며 특히 군부대군인들을 그 어떤 전투임무가 맡겨져도 원만히 자립적으로 수행할수 있는 만능병사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시며 백두의 훈련열풍이 전군에 휘몰아치도록 하신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몇해전 무더운 삼복철에도 한 인민군부대관하 구분대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휘관들이 전투정황을 신속히 분석판단하고 유리한 전투환경을 마련할줄 아는 능력을 키울데 대한 문제,싸움준비에서 미진된 문제들을 빠짐없이 찾아내여 철저히 대책을 세울데 대한 문제,모든 군인들이 자기 전투임무에 정통하도록 할데 대한 문제 등 전투력강화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며 전호가에 뜻깊은 자욱을 새기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 나라의 평범한 녀성비행사들의 훈련을 친히 보아주시며 군력강화의 빛나는 장을 펼쳐주신 화폭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것인가.

만리대공을 힘차게 날으는 녀성추격기비행사들의 단독비행모습을 보시며 그리도 대견하시여 대단하오,정말 잘 타오,불사조요,불사조라고 과분히 치하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께서 녀성추격기비행사들이 오늘훈련에서 조선녀성들의 강의한 의지와 굴함없는 기개를 높이 떨치였다고 하시며 이는 결코 육체적조건과 기술적준비상태가 좋아서가 아니라 참다운 조국사랑,투철한 조국사수정신의 최대발현이며 스스로 어렵고 힘든 인생항로를 택한 숭고한 혁명정신이 하늘끝에 닿았기때문이라고 치하하실 때 그들의 가슴속에 차넘친 격정은 얼마나 뜨거웠던가.

우리의 담력,우리의 배짱,우리의 기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안겨주신것입니다!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백두산혁명강군의 군력은 더욱 백배해지고 내 나라,내 조국의 국력은 만리창공에 닿았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이 어려있는 성스러운 이 땅을 결사수호하고 기어이 강성국가를 일떠세우시려는 애국의 의지를 안으시고 오늘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국수호의 최전선에 서시여 백승의 군력을 억척으로 다져가신다.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체적혁명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인민군대를 본보기로 우리 국가의 자강력을 키우며 인민군대에 의거하여 승리에서 더 큰 승리의 령마루를 정복해나가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령도방식이며 바로 여기에 무적필승의 군력,국력의 근본담보가 있다.

그렇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혁명령도아래 우리의 국력은 억척으로 다져지고 조선로동당은 언제나 필승불패할것이라는것이 천만군민의 확신이다.

언제나 조국보위전초선에 서시여 백승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우러러 온 나라 군인들과 인민들은 심장으로 웨친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백전백승의 기치이십니다!

본사기자 김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