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2월 2일 로동신문

 

절세위인의 애국의 리상 위대한 현실을 펼치여간다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장엄한 대고조진군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우리 조국땅에 봄의 훈향을 실어오는 2월이 왔다.

절세의 위인에 대한 경모와 그리움의 정과 열속에 조국의 한초한초가 흐르고있다.

온 나라에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전의 거세찬 불길이 세차게 타오른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펴주신 유훈관철전의 거센 불길속에 우리 장군님께서 한평생 이 땅우에 뿌리시고 가꾸어가시던 사회주의만복의 씨앗들이 그이의 위대한 애국의 리상대로 하나하나 알찬 결실로 맺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성국가건설을 위해 한생의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며 뿌려놓으신 귀중한 씨앗들을 잘 가꾸어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야 할 중요한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의지이고 결심이다.

어버이장군님을 뜻밖에 잃은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결연히 선언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는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장군님의 혁명유산을 대를 이어 굳건히 고수하며 장군님의 숭고한 념원을 하루빨리 빛나게 실현하여야 할 무겁고도 성스러운 혁명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시면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는 길에서 한치의 양보와 드팀도 있어서는 안된다고,자신께서는 장군님의 위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끝까지 관철하는 장군님의 영원한 전사가 되겠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못 잊을 추억을 안고 뜨겁게 어리여온다.위대한 장군님의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눈부신 기적과 승리를 떨치도록 우리들을 이끌어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의 자욱자욱이.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고 자주,선군,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것을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으로 제시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어떤 빛나는 결실을 안아왔던가.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감격과 환희로 들끓던 력사의 그 순간을 잊을수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수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들고나가야 할 영원한 투쟁의 기치를 마련해주시였다.

그 불멸의 대강들은 그대로 온 나라 인민이 우리 장군님의 령도의 위대성을 더 잘 알게 하였고 장군님의 사상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게 하였다.그리고 장군님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어떻게 투쟁해나가야 하는가를 환히 밝혀주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품들여 키우신 백두산혁명강군의 불패의 군력을 더욱더 백방으로 다져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찾으시는 초소들마다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군건설업적을 군인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시며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을 다 맡아하는 참된 근위병으로 위훈떨쳐가도록 억센 신념을 심어주시였다.

불패의 군력을 만천하에 떨치는 백두산혁명강군을 가지고있는 남다른 긍지가 한껏 넘쳐날수록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해에 즈음하여 인민무력부를 찾으시고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면서 하신 간곡한 당부가 들려온다.

인민군대앞에 나서는 전투적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지름길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자자구구 깊이 연구학습하여 자신의 뼈와 살로 만들고 그것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는데 있다!

모든 성과의 지름길은 유훈관철전에 있음을 밝혀주시는 참으로 의미심장한 말씀이였다.

모든것을 위대한 장군님식대로,바로 여기에 모든것을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풀어나가는 독창적인 혁명방식이 있고 혁명앞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것인가에 대한 묘술도 다 있다.

천만군민을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에로 이끌어주시던 잊을수 없는 나날들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에 확고히 자리잡고있은것은 무엇이였던가.그것은 조국과 혁명,인민을 위해 자신을 다 바치신 장군님의 뜻과 념원대로 그이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가장 철저하게 관철하여야 한다는것이였다.

우리 조국의 국력을 만천하에 과시한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발사의 완전성공,력사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오늘 장군님께서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의 성과적발사를 지도하시기 위하여 오시였던 길을 따라 왔다고 하시며 장군님께서 하신대로만 하면 무조건 성공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타오르도록 하기 위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기울이신 로고와 심혈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2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력사적인 결론을 하시면서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지난 3년간의 투쟁을 통하여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로선과 방침,장군님의 교시는 혁명의 교과서이며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하면 불가능이란 없고 최후의 승리는 우리의것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심장깊이 새겨안았다고 긍지높이 선언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이 현실로 펼쳐질 때 제일로 기뻐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 언제에 서면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백옥같은 충정과 애국의 피더운 심장으로 만난을 과감히 뚫고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발전소건설을 훌륭히 완공함으로써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하고 조선로동당창건 70돐에 드리는 가장 큰 로력적선물을 마련한 건설자들을 열렬히 축하해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습이 숭엄히 어려온다.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돌아보느라면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일터답게 면모를 완전히 일신한 멋쟁이공장,우리가 결심하면 못해내는것이 없다는것을 확증해주는 공장이라고 하시며 맛좋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많이 생산하여 어린이들에게 보내주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는가고 절절히 말씀하시던 그이의 음성이 들려와 눈굽이 뜨겁게 젖어든다.

얼마전 또다시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의 발전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시면서 공장이 완공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매우 만족해하시며 한번 나와보시겠다고 하신 우리 장군님 생각이 간절해진다고,이렇게 현대적으로 개건된 공장에 장군님을 한번 모시였더라면 얼마나 좋았겠는가고 말씀하시였다.

평양메기공장,원산구두공장,김정숙평양방직공장,고산과수종합농장,만경대학생소년궁전…

우리 장군님께서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 뿌려주신 귀중한 씨앗들이 열매로 맺어져 오늘은 인민에게 만복을 안겨주고있는 그런 창조물들을 어찌 다 꼽을수 있겠는가.그 하나하나의 대상들마다에 어버이장군님의 리상을 가장 완벽하게 훌륭히 실현해나가시는 우리 원수님의 고결한 충정이 새겨져 인민의 마음 그리도 뜨겁다.

진정 수령의 유훈을 지켜 투쟁하여온 지난날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려온 충정의 행로였으며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의 거대한 견인력과 생명력을 만천하에 과시한 승리와 변혁의 로정이였다.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의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고 수령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장군님의 전사,제자들의 숭고한 도덕의리이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쌓으신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옹호고수하려는 천만군민의 기세는 충천하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대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김일성,김정일조선을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자!

본사기자 림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