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2월 5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결정체로 훌륭히 개건된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 준공식 진행

 

당의 은정속에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이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멋쟁이공장으로 개건되였다.

공장의 모든 생산공정들이 고도로 집약화되고 자동화,무인화,무균화,무진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됨으로써 인민들과 체육인들속에서 호평받는 갖가지 식료품들이 생산되고있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현대적으로 개건된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 준공식이 4일에 진행되였다.

리종무체육상,관계부문,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련관단위 교원,연구사들,개건공사에 참가한 속도전청년돌격대 지휘관,돌격대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리일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이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혁명생애의 전기간 나라의 체육발전을 위하여 크나큰 심혈을 기울여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랑속에 일떠선 공장이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현대화가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된 종합적인 식료품생산기지로 전변된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여러차례에 걸쳐 공장의 개건형성안도 몸소 지도해주시고 부강조국건설에서 한몫 단단히 하고있는 속도전청년돌격대에 공사를 맡겨주시였으며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직접 풀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속도전청년돌격대 대원들과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비롯한 련관단위 일군들,교원,연구사들이 7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방대한 개건보수공사를 끝내고 생산공정의 현대화,무균화,무진화를 실현한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그는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이 종합적인 체육인식료품생산기지로,인민들이 좋아하는 공장으로 전변된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와 우리 인민들과 체육인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비상한 애국열의를 안고 총궐기하여 세기를 주름잡으며 최후승리를 향해 내달리는 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여야 합니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를 우리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우리의 운명이시고 백두산대국의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뜻과 정으로 따르고 신념과 의리로 받들며 당을 따라 선군혁명의 천만리길을 억세게 걸어나가는 진정한 전우,참다운 선군혁명동지가 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강령적지침으로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감으로써 당정책관철에 앞장선 공장,자력갱생하는 공장,인민들이 좋아하는 공장의 영예를 더욱 빛내이며 체육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불타는 애국의 마음과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의것을 자기 손으로 만들어내려는 야심만만한 배짱을 안고 여러가지 맛좋은 식료품들을 더 많이 개발하고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여 나라의 식료공업을 발전시키는데서 선구자적역할을 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청년돌격대원들은 청년강국의 주인으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만년대계의 기념비적건축물들을 일떠세우는 전투장마다에서 기적의 창조자,청년영웅이 되며 과학자,기술자들은 과학기술의 기관차로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쳐나가려는 당의 의도를 받들고 눈부신 과학기술성과로 로동당시대의 문명개화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선각자가 되고 기수가 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따라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훌륭히 개건된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