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2월 6일 로동신문

 

천만군민의 백옥같은 충정이 펼쳐놓을 위인칭송의 꽃바다

제20차 김정일화축전준비사업 마감단계에서 활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으며 제20차 김정일화축전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서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조선김일성김정일화위원회 일군들은 김정일화축전을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태양의 꽃축전으로 빛내이도록 하는데 모든 사업을 지향시켜나가고있다.

이들은 축전의 성과적보장을 위하여 일정계획을 면밀하게 세우고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으며 여러 단위들에 나가 축전준비사업을 적극 도와주고있다.

선군조선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우러러모시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세계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심이 그대로 반영되도록 총형성도안을 특색있게 완성하였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국토환경보호성,경흥지도국을 비롯하여 많은 단위들에서 강성국가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것과 함께 자기 단위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사상적대가 뚜렷하고 조형예술성이 보장된 전시대형성도안들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영생축원의 꽃바다가 펼쳐질 축전장을 최상의 수준에서 꾸리기 위한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한몸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천만군민의 열화같은 충정에 떠받들려 각지의 온실들에서는 지금 태양의 꽃들이 만발하고있다.

인민무력부의 일군들과 재배공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히 모시고 따르려는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뜨거운 마음들이 그대로 자양분이 되여 붉게붉게 피여난 김정일화들로 축전장을 훌륭히 장식하기 위해 온갖 성의를 다하고있다.

불리한 날씨와 조건에 구애됨이 없이 꽃재배에 필요한 빛과 온습도조건을 책임적으로 보장해나가고있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인민봉사총국,대성은행,경공업성,봉화지도국,대외문화련락위원회,외교단사업총국,대외건설지도국을 비롯한 많은 단위의 일군들과 재배공들은 선진과학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불멸의 꽃을 정성다해 키우고있다.

수도의 많은 가정들에서도 축전장을 장식할 태양의 꽃들을 정성다해 가꾸고있다.

전국각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천세만세 길이 빛내여나갈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안고 불멸의 꽃전시준비사업에 백옥같은 충정을 바쳐가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