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백두산대국의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 련합회의 확대회의는 수령,당,군대,인민의 불패의 통일단결을 천백배로 강화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백두에서 시작된 우리 혁명은 오늘 자주,선군,사회주의의 불변의 침로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으며 우리 당이 향도하는 혁명의 앞길에 영광의 만리길이 펼쳐지고있다.백두의 칼바람을 원동력으로 삼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노도치는 주체혁명의 줄기찬 앙양은 우리 일심단결의 대부대가 안아오는 조선의 거세찬 활력이다.

일심단결은 우리 당의 혁명철학이며 백두산대국의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주체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필승의 무기입니다.》

혁명은 단결이고 단결은 혁명이다.

오늘 조국땅우에 이룩되고있는 민족사적인 사변들과 경이적인 성과들은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해나가는 위대한 혼연일체가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이다.당을 결사옹위하는 천만군민의 단결된 위력이 있었기에 조국앞에 닥쳐왔던 위기가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영웅청년신화와 전화위복의 기적이 창조될수 있었다.당의 부름이라면 산악같이 일떠서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새로운 천리마시대,만리마시대가 펼쳐지고 선군조선의 국력을 만방에 과시하는 력사적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나게 되였다.일심단결이야말로 조국사수,혁명보위의 최강의 무기이고 창조와 건설의 강력한 추진력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실현한 불패의 통일체이다.

일심단결의 공고성과 위력은 사상적일색화에 있다.우리 당은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철저히 보장하는것을 일심단결의 선결조건으로,필수적요구로 내세우고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왔다.수령의 사상체계,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우리 당의 투쟁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수령의 사상으로 철저히 무장시키고 수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묶어세우기 위한 투쟁인 동시에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배치되고 통일단결을 저해하는 이색적인 사상요소들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이였다.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교양이 심화됨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우리 당의 혁명사상의 제일체현자,제일관철자들로 자라났으며 당과 혁명대오가 더욱 순결해지고 공고해졌다.천만이 수령의 사상으로 숨쉬고 수령의 령도밑에 한결같이 움직이는 일심단결,이것이 정치사상강국인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다.

오늘 우리의 일심단결은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장엄한 진군속에서 그 위력이 비상히 강화되고있다.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과학이고 유일한 지도적지침이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은 생명선이고 만능의 백과전서이다.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유일적령도밑에 사업하고 생활하며 모든 문제들이 당의 유일적결론에 따라 처리되는 강한 혁명적규률이 확립되였다.사상전의 포성과 혁명적학습열풍속에서 천만군민이 당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사상과 신념의 거인들로 자라나고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거세찬 불길속에서 령도자와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는 우리 당의 참된 동지,전우로 더욱 굳게 결속되였다.혁명열,투쟁열로 불타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정과 의리로 받드는 군대와 인민이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루고있기에 우리의 일심단결은 금성철벽이며 우리 혁명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인민대중제일주의의 기치밑에 철옹성같이 다져진 무적의 성새이다.

당은 인민을 굳게 믿고 인민은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따르는 혼연일체의 밑바탕에는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무한한 헌신이 놓여있다.인민대중제일주의의 위력이자 일심단결의 공고성이고 불패성이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이 구호에는 인민을 하늘처럼 존대하고 받들어나가는 우리 당의 멸사복무의 의지가 력력히 슴배여있다.민심을 일심단결의 천하지대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절대시하며 인민들의 커가는 기쁨과 행복속에서 더없는 보람을 찾는 어머니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전설들은 조국땅 그 어디에나 새겨져있다.인민에 대한 우리 당의 헌신적복무와 뜨거운 사랑은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낳고 당과 인민대중을 하나의 혈맥으로 굳게 이어놓았다.

오늘 인민대중제일주의는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고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도록 하는 사상정신적원천으로 되고있다.우리 당은 모든 일군들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넘겨주신 인민사랑의 계주봉을 이어받아 인민을 위하여 뼈를 깎고 피를 바치며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일군,생눈길,진펄길을 앞장에서 헤치면서 인민이 바라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될것을 바라고있다.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화원에 돋아난 독초와 같은 세도와 관료주의를 뿌리채 뽑아버리는 우리 당의 단호한 조치에 의하여 전당에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정신이 차넘치고 온 나라에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아가는데 불패의 단결이 있고 영원한 승리가 있다.우리 당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심단결을 철통같이 강화하고 단결의 위력으로 이 땅우에 기어이 인민의 락원,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울것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력사의 광풍을 길들이며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는 백승의 보검이다.

단결은 승리의 기치이고 무한대한 힘이다.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만 있으면 지구가 깨여진대도 무서울것이 없고 천만대적이 덤벼들어도 두려울것이 없다.

조선혁명의 력사는 그 개척기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한걸음한걸음이 그대로 중첩되는 난관으로 이어진 준엄한 행로였다.가장 간고하고 복잡한 조건에서 혁명의 진퇴를 판가리하는 시련의 고비들을 수없이 헤쳐왔지만 단결로 시작된 우리 혁명은 언제나 활력에 넘쳐있었고 승리로 충만되여있었다.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미제의 끊임없는 새 전쟁도발책동,혹심한 자연재해,전대미문의 제재와 봉쇄속에서 우리 혁명이 백승의 전통을 창조하고 꿋꿋이 이어온것은 력사의 기적이다.일심단결은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조선혁명을 사소한 침체와 답보도 없이 전진시켜온 근본원천이였으며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고 역풍을 순풍으로 돌려세운 강위력한 보검이였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을 제일 무서워하고있다.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떨어뜨리고 당과 대중을 리탈시켜 우리의 일심단결을 허물어보려는 원쑤들의 책동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걸쳐,시공간의 제한없이,최신과학기술의 성과를 도용하여 더욱 로골적으로 감행되고있다.우리 내부를 와해시키려는 적들의 비렬한 심리모략전과 부르죠아사상문화적침투책동이 아무리 교활하고 악랄하여도 혁명의 폭풍우속에서 억척으로 다져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끄떡없다.

일심단결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물려주신 고귀한 혁명유산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중심으로 하는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단결의 위력으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것이다.

김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