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2월 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의 명언해설

《우리 당과 인민이 나아갈 불변의 진로는 오직 주체의 한길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명언에는 우리 당의 유일한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절대불변의 무기로 틀어쥐고나가는 길에 혁명승리의 근본담보가 있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가리키는 주체의 한길로 변함없이 나아가려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사상이 탈색되면 붉은기가 퇴색된다.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사소한 탈색도 변색도 없이 순결하게 계승발전시켜야 하는것이 수령의 혁명사상이다.

주체의 한길은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이다.여기에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장구한 혁명령도의 나날에 이룩하신 고귀한 업적과 전통,풍부한 경험이 집대성되여있으며 우리 혁명의 근본원칙과 진로가 뚜렷이 밝혀져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기치밑에 나아가는 주체의 한길에서 우리 당과 인민은 수천년민족사를 다하여서도 누릴수 없었던 모든 영광을 맞이하게 되였다.우리가 그처럼 복잡다단한 세계정치의 소용돌이속에서도 자기의 신념에 따라 꿋꿋이 전진할수 있은것도,제국주의와의 첨예한 정치군사적대결에서 련전쾌승을 이룩하고 수소탄까지 보유한 핵강국으로 될수 있은것도,사회주의가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생활로 더욱 소중히 간직될수 있은것도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전진하였기때문이다.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해주신 조선혁명의 영원한 좌표,기본주로를 따라 변함없이 나아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은 드팀없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우리 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다.

사상의 위대성은 그 시대성과 과학성,영원한 생명력에 있다.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 인민대중이 나아갈 길을 휘황히 밝혀주는 사상,혁명투쟁의 조건과 환경이 변하여도 영원한 생명력을 발휘하는 사상만이 불멸의 지도적지침으로 세기를 이어 빛을 뿌리게 된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주체의 사상,리론,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이다.주체사상을 진수로 하는 김일성김정일주의에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요구가 담겨져있다.민족해방,계급해방,인간해방에 관한 리론과 사회개조,자연개조,인간개조에 관한 리론,총대중시사상과 그 계승발전인 선군혁명사상,선군정치리론을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의 모든 단계,모든 분야의 전략과 전술,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고 최후승리를 위한 길에서 제기되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명을 준다는데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무궁무진한 생명력이 있다.우리 혁명이 류례없이 간고하고 복잡한 환경과 첨예한 정세속에서도 순간의 답보나 사소한 탈선도 없이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것은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과시로 된다.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전당과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혁명의 참모부인 우리 당이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서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백방으로 강화하자고 하여도 그렇고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을 더욱 철통같이 다지고 그 위력을 높이 발휘하자고 하여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

참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명언은 우리 당과 인민이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