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2월 7일 로동신문
일심단결의 근본원천
◇ 어머니당! 한없이 친근한 그 부름을 심장속에 다시금 불덩어리처럼 새겨안게 하는 력사적인 경륜이 펼쳐졌다. 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전당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지로 용암처럼 끓어번지게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 련합회의 확대회의! 황해제철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책임비서 오순호동무는 회의에서 받은 충격과 흥분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당정치사업과 당활동에서 중요한 전환의 계기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령도력에 매혹을 금할수 없었습니다.멸사복무,이 네글자에 담겨진 당의 의도를 심장에 더욱 깊이 쪼아박고 인민을 위한 일에 온넋을 깡그리 바쳐갈 신념과 의지가 백배해집니다.》 이것은 그의 심정만이 아니라 전당에 높뛰는 비상한 숨결이다. 력사적인 회의소식에 접한 전당의 모든 당일군들이 인민이라는 성스러운 존재앞에 자신을 거울처럼 비추어보며 멸사복무의 큰걸음을 힘있게 내짚고있다. ◇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우리의 일심단결의 근본원천이다. 경애하는 《일군들은 숭고한 애국관과 헌신의 각오를 가지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하며 스스로 무거운 짐을 맡아지고 대중의 앞장에서 뛰고 또 뛰여야 합니다.》 장장 수십성상을 헤아리는 우리 당의 력사는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해온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력사이다.한평생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시며 력사에 류례없는 인민사랑의 서사시를 수놓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에 의하여 핵무기보다 위력한 우리의 일심단결이 마련되였다.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절대시하며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할 때만이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이룩할수 있다. 그래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연설에서 전체 당원들에게 우리모두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나아가자고 그리도 절절히 호소하신것이다. ◇ 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전당에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기풍이 더욱 뜨겁게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식,장군님식인민관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뼈속깊이 새기고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앞장에서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제일기수가 되여야 한다.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의 혁명령도사를 교과서로 삼고 당사업전반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철저히 일관시켜나가야 한다.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절대시하며 인민을 위해서는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 관점과 립장에서 모든 사업을 작전하고 전개하며 기백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인민의 목소리에서 일감을 찾고 인민을 위해 한가지라도 더 좋은 일을 하기 위하여 신발창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야 한다.일군들은 고난의 행군을 하고 인민들은 락원의 행군을 하게 하여야 한다. 세도와 관료주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화원에 돋아난 독초와도 같다는것을 명심하고 벌초만 할것이 아니라 뿌리채 뽑아버리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게 벌려야 한다. 그리하여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자랑찬 성과로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당 제7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