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2월 9일 로동신문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의 성공을 축하하는

평양시군민경축대회에서 한 축하연설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의 축하연설

 

태양조선의 최대의 민족적명절인 광명성절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2월의 맑고 푸른 봄하늘가에 새겨진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황홀한 비행운은 우리 우주과학자,기술자들이 위대한 김정은동지와 존엄높은 우리 당,우리 국가와 인민에게 드리는 가장 깨끗한 충정의 선물이며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정책의 위대한 승리의 결정체입니다.

뜻깊은 이 자리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조선의 국력을 우주의 만리대공에 떨쳐가시는 백두산대국의 강대성과 존엄의 상징이시며 우리모두의 운명이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를 자기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키는데 크게 공헌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우주개발국 과학자,기술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주체의 위성 《광명성-4》호가 대지를 박차고 성과적으로 발사된 오늘의 민족사적대경사는 백두산대국의 자주적권리와 무진막강한 국력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고 전체 조선인민에게 최후승리에 대한 무한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있습니다.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새해벽두부터 우주를 진감시키는 특대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일어나고있는 경이적인 성과들은 과학기술이라는 기관차를 앞세우고 우리 조국을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주체의 위성강국으로 빛내여가시는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자주와 정의의 위대한 수호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의 빛나는 결실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토대로 하여 우주정복에서 세계적수준을 돌파할데 대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하시였으며 우주과학기술의 명맥을 확고히 틀어쥐고 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국방력을 발전시켜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재적인 예지와 과학적통찰력,백두산악같은 무비의 담력과 령활한 지략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 공화국의 실용위성들이 대지를 박차고 광활한 우주공간으로 솟구쳐오를수 있게 되였습니다.

선군조선의 막강한 경제력과 과학기술의 종합체인 《광명성-4》호가 우주에 치달아오름으로써 우리 인민의 강한 민족적자존심은 하늘에 닿았고 온 나라에는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의 약동하는 기상과 활력이 더욱 가득 차넘치고있습니다.

나라의 경제발전과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평화적인 위성을 개발하고 리용하는것은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는 우리 인민의 정정당당한 자주적권리입니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를 걸고들며 《도전》이요,《위반》이요 하고 도발광증을 부리지만 주체의 위성들은 앞으로도 내 나라,내 조국의 푸른 하늘로 계속 기세차게 날아오를것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비상한 애국열의를 안고 총궐기하여 세기를 주름잡으며 최후승리를 향해 내달리는 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여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혁명하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견결히 옹호보위하며 당중앙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것입니다.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만리마를 타고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으면서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강산을 변모시켜나가는 전례없는 기적과 창조의 대전성기입니다.

우리는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를 성과적으로 발사한 그 기세,그 기백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더욱 힘있게 떨쳐나갈것입니다.

우리는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사상을 기적창조의 원동력으로 틀어쥐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백두의 칼바람정신과 자강력제일주의를 뼈속깊이 새긴 정신력의 강자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에 기어이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겠습니다.

백두의 천출위인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혁명을 이끄시기에 우리는 언제나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으며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입니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의 핵강국,당당한 우주강국의 존엄과 기상을 만방에 떨치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갑시다.

주체의 우주강국,김일성,김정일조선 만세!

 

윤동현 인민무력부 부부장의 축하연설

 

동지들!

선군조선의 불패의 존엄과 위력을 세계만방에 떨치며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가 우주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였다는 소식에 접한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하늘,땅,바다초소마다에서 목청껏 만세를 부르며 끝없는 환희와 격정에 넘쳐있습니다.

나는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 마련해주신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해주시고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의 위상을 우주의 한끝까지 빛내여주신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위대한 영웅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 삼가 최대의 영예와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온 나라 천만군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향한 총공격전에 힘차게 떨쳐나선 력사적인 시기에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을 뜻깊게 경축하여 새형의 운반로케트 《광명성》호가 대지를 박차고 날아오른것은 천하제일명장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지니신 자주적신념과 강철의 담력,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며 최고사령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폭풍쳐나가는 백두산대국의 불패의 기상과 무진막강한 국력을 높이 떨친 민족사적인 대사변입니다.

우주정복의 앞길을 열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께 드리는 또 하나의 고귀한 충정의 선물,사랑하는 우리 인민과 이 땅의 후손만대를 위한 승리의 월계관을 마련하시기 위하여 온 심신을 다 바치시며 크나큰 로고의 낮과 밤을 이어오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애국업적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천만년 길이 빛날것입니다.

우리 공화국의 정정당당한 우주개발권리를 빼앗으려고 미쳐날뛰는 온갖 적대세력들의 면상을 다시한번 보기좋게 후려갈긴 쾌거중의 쾌거인 인공지구위성 《광명성-4》호발사의 완전성공으로 하여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조선은 동방일각에 거연히 솟아오른 불굴의 자주대국,최강의 핵보유국,무적의 군사대국인 동시에 21세기의 령마루를 향하여 전설속의 천리마,만리마의 속도로 내달리는 과학기술강국,우주강국이라는것이 더욱 뚜렷이 확증되였습니다.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온갖 어중이떠중이들의 발악은 달을 보고 짖어대는 하루강아지의 광증에 지나지 않으며 그 어떤 《제재》도,《위협》도 백두산총대에 떠받들려 광명한 미래에로 곧바로 나아가는 선군조선의 앞길은 한치도,한순간도 가로막을수 없습니다.

개는 짖어도 행렬은 나아가며 목표를 향하여 발사된 포탄은 되돌려세울수 없습니다.

머지않은 앞날에 세계는 조국통일과 부강번영의 웅대한 목표를 이룩한 위대한 김정은강성대국의 모습을 경탄과 부러움속에 똑똑히 보게 될것이며 천출위인의 손길따라 력사의 돌풍과 엄혹한 시련속에서 백배천배의 단결력과 자강력을 키운 선군조선은 인류자주화위업의 종국적승리도 앞장에서 기어이 안아올것입니다.

자주와 정의,평화의 가장 극악한 교살자,침략의 원흉인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놈들이 이미 파산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계속 매여달리고 우리의 위성발사를 구실로 온갖 악선전과 부당한 《제재》,《압력소동》을 몰아온다면 그것은 제 목을 조이고 자기의 비참한 종말을 앞당기는 결과만을 가져올것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그러했듯이 주체조선의 자주적권리와 신성한 리익을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리는자들에 대해서는 추호의 관용도 자비도 모르며 오직 즉시적이며 무자비한 불벼락으로 마지막숨통을 끊어버리고야말겠다는것이 우리 백두산총대의 엄숙한 경고이며 드팀없는 립장입니다.

우리의 이 준엄한 선고를 귀담아듣지 않고 선군조선이 주도하는 대세에 역행한다면 대양건너 《아메리카제국》도,지구상 그 어디에 숨어있는 침략자,도전자도 백배천배의 보복의지로 만장약되고 정의의 수소탄과 최장거리운반로케트까지 장비한 우리 인민군대의 막강한 위력앞에 더는 살아숨쉬지 못할것입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는 앞으로도 당의 령도따라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며 당의 위업을 총대로 굳건히 담보해나가는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억척의 지지점이 되여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조국과 인민이 안겨준 수령결사옹위의 성스러운 사명을 총대마다에 더 깊이 새기고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강대한 조선의 기상이시고 찬란한 승리의 기치이신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와 금수산태양궁전을 목숨바쳐 사수하는 천겹만겹의 천연요새가 되겠습니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의 요구에 맞게 전군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유일적령군체계,최고사령관동지께서 가리키시는 한방향으로만 나아가는 혁명적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며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4대강군화로선과 3대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돌격전을 힘있게 벌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보위하고 당의 문명강국건설구상을 혁명의 총대로 굳건히 담보해나가겠습니다.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적도발을 일삼으며 침략의 기회만을 노리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책동을 고도의 격동상태에서 예리하게 주시하며 놈들이 조금이라도 움쩍만 한다면 즉시에 달려나가 씨종자도 없이 모조리 죽탕쳐버리고 조국통일의 력사적대업을 반드시 이룩할것입니다.

우리 백두산혁명강군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태양기를 진두에 높이 날리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백승의 령도따라 선군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더욱 억세게 싸워나가겠다는것을 엄숙히 맹세합니다.

 

장철 국가과학원 원장의 축하연설

 

태양조선의 새봄을 부르는 백두산 정일봉의 우뢰소리와도 같이 천지를 진감하며 솟구쳐오른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는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위용을 다시한번 온 누리에 빛내인 특대사변이며 강성국가건설대업의 최후승리를 향한 총돌격전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심장을 크나큰 민족적자부심과 열화같은 애국의지로 끓게 하는 전인민적대경사입니다.

온 세계를 세차게 뒤흔든 《광명성-4》호발사의 완전성공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강국건설념원을 빛나게 실현하시며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우리 조국을 세계우에 높이 올려세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입니다.

우리의 우주과학자,기술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과학기술강국건설구상을 하루빨리 실현할 불타는 충정과 애국열,투쟁열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최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려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를 연구개발하고 성과적으로 쏘아올림으로써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다계단으로 변이 나는 내 나라에 또 하나의 큰 사변을 안아왔습니다.

여러가지 원격수감기로 농업실태와 자연피해상황,기상자료와 같은 지구의 다양한 정보를 정확히 얻어내고 전송하여주는 지구관측위성을 보유하게 된것은 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국방력을 발전시키는데서 획기적인 전진으로 됩니다.

또 한차례의 인공지구위성발사를 통해 우리는 최첨단수준에 오른 주체과학의 위력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였습니다.

한겨울의 불리한 조건에서도 사소한 편차도 없이 지구관측위성을 자기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킨것은 우리의 위성운반기술과 로케트조종기술이 매우 높은 경지에 올랐다는것을 다시한번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습니다.

우리의 전진과 부강번영을 달가와하지 않는 적대세력들의 온갖 제재와 봉쇄속에서 우리의 힘,우리의 기술,우리의 손으로 또다시 온 세계가 보란듯이 쏘아올린 위성이기에 오늘의 성공이 더욱 긍지높고 자랑스러운것입니다.

주체위성의 성과적발사를 통하여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으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인 평화적우주리용권리는 그 누구도 감히 침해할수 없다는것을 만방에 똑똑히 보여주었습니다.

만리대공에 밝은 빛을 뿌리는 우리의 위성은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의 고귀한 응결체이며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악랄한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단호히 쳐갈기며 필승의 신심드높이 강성번영의 길을 따라 줄달음쳐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억센 신념의 별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과학기술로 강성국가의 기초를 굳건히 다지고 과학기술의 기관차로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쳐나가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영원한 승리가 있고 주체강국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결사옹위하며 과학기술성과로 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겠습니다.

과학기술을 경제강국건설의 1211고지로 내세워주시고 과학으로 새해의 첫문을 열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숭고한 의도를 명심하고 백두의 혁명신념과 백두의 칼바람정신,자력자강의 정신으로 나라의 방위력강화와 경제강국건설,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최대의 속도로 해결해나가며 과학기술의 모든 분야를 하루빨리 최첨단수준에 올려세우겠습니다.

우리들은 인민경제의 주체화,현대화,과학화,정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며 생산설비와 원료,자재를 국산화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사회주의자립경제의 위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적대세력들이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걸고들며 도전과 도발에 매여달릴수록 우리 식의 새로운 위성들을 련이어 쏘아올릴것이며 자주적인 우주리용권리를 앞으로도 계속 당당히 행사해나갈것입니다.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은 주체위성이 하늘을 누벼가는 우주강국의 지식인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더 훌륭한 과학기술성과들을 더 많이 이룩하여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고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과학기술강국,인재강국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합니다.

불패의 당,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의 위대한 승리 만세!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의 축하연설

 

주체조선의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가 자기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는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우리 청년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만리대공으로 날아오르는것과 같은 기쁨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습니다.

경사로운 2월의 하늘높이 힘차게 솟구쳐올라 지구를 굽어보며 극궤도를 도는 《광명성-4》호와 함께 우리 조국,백두산대국은 우주강국의 지위에 더 높이 올라섰으며 강성번영의 무궁창창한 앞길을 더욱 활짝 열어제꼈습니다.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에 주체의 위성이 우주로 치솟아올랐으니 이제 다가올 날과 달들에 또 어떤 경이적인 사변들이 우리를 기다리고있는지 생각만 해보아도 가슴이 울렁거립니다.

주체조선의 종합적국력을 힘있게 과시하는 오늘의 대장거를 통하여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광명한 미래에로 폭풍쳐나가는 우리 인민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는것을 다시금 만천하에 선언하였습니다.

온 나라를 일대 민족적경사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고있는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로 우리는 주체조선의 자위적인 수소탄시험성공을 걸고들며 비린청을 돋구는 적대세력의 면상에 다시한번 가슴후련히 강타를 안겼습니다.

누리를 진감시킨 이 경이적인 대성공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우리 조국을 영원한 자주의 강국,창조의 강국,주체의 우주강국으로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백두산악과도 같은 자주의 신념과 강철의 담력,현명한 령도에 의하여서만 이룩될수 있었습니다.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는 명실공히 백두의 천출위인이시며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위성입니다.

우리 청년들에게 최강의 핵보유국에서 사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함께 우주강국의 청춘이라는 값높은 영예와 존엄을 가슴가득히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오늘의 이 격동적인 사변을 통하여 우리 청년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진두에 높이 모신 우리 조국,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위력과 양양한 전도를 다시금 확신하였으며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우리 당이 정한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곧바로 나아갈 때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신념을 더욱 깊이 간직하였습니다.

지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주체조선에서 일어나는 련이은 승전포성과 다계단의 특대사변들앞에서 넋을 잃고 그 무슨 《제재》요,《압력》이요 하면서 설쳐대고있지만 그것은 천하를 뒤흔들고 우주를 휘여잡는 백두산천출위인의 기상과 용맹앞에 기가 질린 원쑤들의 단말마적발악에 지나지 않습니다.

적들이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미쳐날뛰면 날뛸수록 우주를 정복한 그 정신,그 기백으로 위대한 김정은장군의 두리에 굳게 뭉쳐 강성번영의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나가는 우리 청년대군의 전진속도는 더욱 가속화될것이며 우리의 자주적존엄과 합법적권리를 감히 건드리려는자들은 그가 누구이든,그 어디에 있든 우리 조선청년들의 호된 징벌을 면치 못할것입니다.

우리 청년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백전백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내 나라,내 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것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청년들은 언제나 당을 따라 곧바로,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우리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입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들은 전체 조선청년들의 운명이고 미래이시며 삶과 행복의 전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방탄벽을 쌓고 당중앙을 맨 앞장에서 결사옹위하며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참된 청년전위가 되겠습니다.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로 위대한 김정은원수님과 존엄높은 우리 당,우리 국가와 인민에게 가장 깨끗한 충정의 선물을 드린 우주과학자,기술자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따라배워 최첨단과학기술의 령마루도 우리 청년들이 앞장에서 점령하며 강성국가건설대전의 격전장들마다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들을 끊임없이 창조하여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하겠습니다.

투철한 조국수호,혁명보위정신을 지니고 목숨보다 귀중한 우리의 사상과 제도,삶의 보금자리를 끝까지 사수할 만단의 결전준비태세를 갖추고있는 우리 선군청년전위들은 침략의 무리들이 감히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다면 《전선행렬차》의 노래높이 선군혁명의 제1선참호로 용약 달려나가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고 통일의 광장에 원수별 빛나는 최고사령관기를 펄펄 휘날리겠습니다.

백두산위인들의 손길아래 우리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척후대,익측부대로,주체혁명위업을 떠메고나갈 맹장들의 대부대로 자라난 우리 청년대군은 오늘의 보람찬 총진군에서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 선군청년전위의 영웅적기개와 청년대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과시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합니다.

존엄높은 주체조선의 위성,백전백승조선로동당의 위성,위대한 조선인민의 위성 《광명성-4》호의 발사성공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