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당의 위업을 받들어 주체조선의 위성을

만리대공에 쏴올린 영웅적위훈의 창조자들을 열렬히 축하한다

《광명성－４》호발사에 기여한 성원들 평양 도착,
수십만명의 수도시민들 뜨겁게 환영

자강력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천리마,만리마의 속도로 노도쳐 전진하는 백두산대국의 무궁무진한 국력을 만방에 과시하며 주체의 위성 《광명성－４》호가 성과적으로 발사된 민족사적대경사로 온 나라가 크나큰 환희와 격정으로 끝없이 설레이고있다.

２월의 맑고 푸른 봄하늘가를 환희롭게 장식한 우주정복의 축포성,주체위성의 황홀한 비행운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자주적인 평화적우주리용권리를 당당히 행사하여 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국방력을 발전시켜나가려는 우리 공화국의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당과 어머니조국에 대한 불같은 충정심을 간직하고 주체조선,선군조선의 위력을 무변광대한 우주에 새긴 민족의 장한 영웅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고있다.

존엄높은 주체조선의 위성,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위성,위대한 조선인민의 위성 《광명성－４》호를 자기 궤도에 성과적으로 진입시켜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것을 만천하에 과시한 우주정복자들이 온 나라의 축복을 받으며 １０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하였다.

３대혁명전시관으로부터 룡흥네거리,개선문거리,창전거리,대학거리 등에 이르는 연도는 만리대공에 밝은 빛을 뿌리는 주체위성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위훈자들을 얼싸안을 시각을 기다리는 수십만명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있었다.

환영일색으로 단장된 연도에는 《〈광명성－４〉호발사에서 성공한 기세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를 비롯한 구호들이 세워져있었으며 공화국기와 붉은기가 나붓기고있었다.

김영남동지,황병서동지,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과 관계부문 일군들이 《광명성－４》호발사에 기여한 성원들을 ３대혁명전시관앞에서 맞이하였다.

그들은 선군조선의 막강한 경제력과 과학기술의 종합체인 《광명성－４》호발사를 완전성공시켜 우리 공화국의 존엄을 만방에 떨친 민족의 장한 아들딸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조선인민내무군 녀성취주악단이 주악하는 환영곡이 울려퍼지는 속에 수도의 청년대학생들이 《광명성－４》호발사에 기여한 성원들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며 뜨겁게 맞아주었다.

우주정복자들을 태운 뻐스들이 통과하는 수도의 연도는 환영의 꽃물결로 세차게 파도쳤다.

당이 안겨준 담력과 배짱,불타는 애국충정의 일념으로 지구관측위성 《광명성－４》호를 성과적으로 발사하고 어머니당에 승리의 보고를 올린 영웅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시민들.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 내 조국을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주체의 위성강국으로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감사의 정이 뜨겁게 어려있었다.

조국과 인민의 열렬한 축복을 가슴가득 받아안은 환희속에 우주정복자들은 군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온 세계에 주체조선의 위력을 떨친 위훈자들을 태운 뻐스행렬이 룡흥교에 들어서자 김일성종합대학,평양외국어대학 학생들과 만경대구역안의 각계층 근로자들이 반겨맞았다.

축하의 꽃바다가 펼쳐진 거리와 거리를 지나 뻐스행렬은 개선문을 통과하여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주체조선,선군조선의 천만년미래를 축복해주시는 만수대언덕을 가까이하였다.

위훈자들은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조국을 무적필승의 정치군사강국,핵보유국,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으로 전변시켜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하였다.

자력자강의 정신력으로 준엄한 혁명의 난국을 헤치시며 태양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주체의 선군위업의 개척자,령도자이신 절세위인들의 태양의 모습을 우러르며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재적인 예지와 과학적통찰력,백두산악같은 무비의 담력과 령활한 지략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 공화국의 실용위성들이 대지를 박차고 무변광대한 우주공간으로 솟구쳐오를수 있게 되였음을 마음속으로 아뢰였다.

정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과학기술이라는 기관차를 앞세우고 우리 조국을 가장 존엄높고 가장 위력한 천하제일강국,인민의 락원으로 빛내여가시는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자주와 정의의 위대한 수호자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주강국의 위용을 다시한번 만방에 시위한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위훈자들은 군중들을 향해 열광적으로 손을 저어주었다.

환영의 물결이 끝없이 굽이치는 연도를 따라 뻐스행렬이 창전거리에 이르자 각계층 근로자들이 《환영합니다.》,《축하합니다.》라고 웨치며 축하의 꽃바다를 펼쳐놓았다.

백두산대국의 자주적권리와 무진막강한 국력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한 민족사적대경사에 접하고 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온 평양３２６전선공장,대동강축전지공장,평양화장품공장 등의 로동계급이 위훈자들을 뜨겁게 맞이하였다.

거리들에 분출되는 환영의 열풍은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결사적으로 투쟁하여온 미더운 우주과학자,기술자들에 대한 끝없는 찬사의 표시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다져진 자립적민족경제의 거대한 위력을 힘있게 떨치며 강성조선의 광명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천만군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준 우리의 우주정복자들.

세계를 향해 초음속비행기의 속도로 내달리며 주체위성의 궤도진입을 완전성공시킨 그들의 가슴속에 간직된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기어이 결사관철할 불타는 충정이였고 고결한 당적량심이였으며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억척불변의 담력과 배짱이였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을 높이 받들고 앞으로도 주체의 위성들을 더 많이 만리대공으로 쏘아올리기를 바라는 온 나라 인민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싣고 《나가자 조선아 병진앞으로》,《가리라 백두산으로》 등의 노래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졌다.

연도에서 녀성들이 붉은기춤을 펼쳐놓아 환희와 격정을 더해주었다.

열렬한 환영의 물결을 헤가르며 뻐스행렬은 옥류교를 지나 ４.２５려관을 향해 기세차게 달렸다.

철도성 녀성취주악단의 힘찬 주악이 울리는 속에 중구역,락랑구역안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이 꽃다발을 열정적으로 흔들었다.

《광명성－４》호의 성과적발사로 위대한 김정은동지와 존엄높은 우리 당,우리 국가와 인민에게 가장 깨끗한 충정의 선물을 드린 우주과학자,기술자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따라배워 최첨단과학기술의 령마루를 앞장에서 점령할 애국의 마음을 담아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김책공업종합대학 등의 청년대학생들도 위훈자들을 축하하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김정은조선의 존엄을 우주의 만리대공에 떨친 영웅들에 대한 환영열기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뜨거웠다.

어찌 수도시민들뿐이랴.

민족의 장한 아들딸들에게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이 전투적인사를 보내고있다.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길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백배해주고 사회주의조선의 무궁무진한 국력을 만방에 과시한 《광명성－４》호는 자강력으로 세계를 디디고 오르는 우리의 억센 기상이고 그 자리길은 이 세상 그 어떤 힘으로도 감히 막을수 없는 자주의 불변궤도이며 주체위성의 속도는 새로운 천리마시대,만리마시대를 펼치며 노도쳐 전진하는 조선의 대비약속도이다.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국력을 우주에 떨친 민족의 장한 영웅들이여！

어머니당이 안겨준 오늘의 이 영광,이 행복을 가슴가득 받으시라！

연도에 굽이치는 열정의 바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혼연일체를 이루고 백두산대국의 광명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내달리는 천만군민의 애국충정이고 혁명적기상이였다.

《광명성－４》호발사에 기여한 성원들의 평양도착과 그들에 대한 수도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주체위성발사에 성공한 그 기세로 강성국가건설에서 대비약,대혁신을 일으키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갈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의 신념과 의지를 과시한 력사적화폭이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