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2월 14일 로동신문
위대한 2월의 조국강산을 진감하는 그것은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며 이 땅우에 백승의 력사를 장쾌히 엮으시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기개를 만천하에 떨치시고 태양조선,태양민족이 천만년 부강번영할 억척의 담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경애하는 《위대한 장구한 인류력사에 승리를 바라지 않은 나라와 민족은 없었다. 그러나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절로 이루어지는것이 결코 아니다. 위대한 수령,탁월한 령장을 높이 모실 때에만 승리는 이룩된다!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위대한 내 나라,내 조국의 무진막강한 군력,국력이 천만의 심금을 울리며 비상한 의미를 담고 빛발쳐온다. 선군으로 조국과 혁명,사회주의를 수호하시고 이 땅우에 강성국가건설의 위력한 담보를 마련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영원불멸할 력사적업적이. 위대한 우리의 생명이고 생활인 사회주의를 없애버리려는 미제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무모한 반공화국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였던 지난 세기 90년대는 우리 조국과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로 력사에 기록되여있다. 자주적인민,자주적근위병으로 승리자가 되느냐 아니면 또다시 제국주의식민지노예가 되느냐 하는 운명의 갈림길에서 단연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신분은 과연 누구이시였던가.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원쑤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압살책동으로 숨죽은 공장들을 뒤에 두고 전선길을 헤치시던 그 나날 우리 장군님의 가슴속에 고패친것은 열렬한 애국의 의지였다. 결단코 선군의 기치 높이 드시고 천리전선길을 헤치시던 그 나날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애오라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의지로 온넋을 불태우시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헤쳐오신 선군혁명천만리를 돌이켜보시며 나는 지난 시기 인민군부대들을 찾아 이른새벽에도 가고 깊은 밤에도 갔으며 비오는 날에도 가고 눈오는 날에도 가고 또 갔다고 하시면서 최고사령부는 언제나 최전선에 있었다고 참으로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언제나 계신 조국수호의 최전선을 천만년세월이 흐른들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불과 불이 맞부딪치는 준엄한 최전연의 판문점초소길이며 선군의 산악 오성산의 칼벼랑길 그리고 풍랑사나운 초도에로의 배길을 비롯하여 이 나라의 천리전선길들은 우리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을 오늘도 뜨겁게 전하고있다. 선군혁명령도의 상징 철령,험준한 그 령길에 위대한 장군님 새기신 불멸의 자욱들이 련면히 어려와 만사람의 심금을 울린다. 주체87(1998)년 4월 15일,뜻깊은 태양절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철령을 넘어 최전연의 병사들을 찾으시고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그날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초소의 병사들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보위의 총대를 더욱 날카롭게 벼려주시였다. 그날만이 아니였다. 무더운 삼복철에도 그리고 추운 겨울날 무릎을 치는 눈길을 헤쳐 철령을 넘고넘으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 우리 장군님께서 때로는 한해에 다섯,여섯번씩도 넘으신 철령,주체94(2005)년에는 무려 여덟번이나 넘으신 철령, 최전연을 백두전장으로 삼고 붉은기와 사회주의를 수호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업적을 철령은 오늘도 감동깊이 전하고있다. 어느해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철령을 넘어 최전연을 종횡무진하시며 조국과 혁명을 수호하신 선군길을 돌이켜보시며 나는 철령을 많이도 넘었다,비를 맞으면서도 넘고 눈을 맞으면서도 넘었으며 밤에도 넘고 새벽에도 넘었다,그래서 철령을 잊을수 없다,지금도 철령의 험한 령길들과 높고낮은 산봉우리들이 눈에 선하다,최전연의 전역이 손금보듯 안겨온다고 뜨거운 추억을 담아 교시하시였다. 선군혁명령도의 상징인 철령과 더불어 이 나라의 유명무명의 고지들과 조국보위초소들에 새겨진 위대한 그이의 자욱자욱을 어이 다 헤아릴수 있겠는가. 그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 일군들은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건강하셔야 한다고,인민들은 장군님께서 너무 무리하지 마시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들의 말에서 인민의 열렬한 념원을 절감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이제 우리 조선을 세계의 상상봉우에 우뚝 올려세우고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되면 그때 가서 인민들의 소원대로 마음놓고 휴식도 하고 밀렸던 잠도 실컷 자보려고 합니다.그날은 멀지 않아 반드시 옵니다!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안아오시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생결단의 최전선길을 쉬임없이 헤치시였다.그 길에서 인생의 더없는 보람과 락을 찾으시였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낮이나 밤이나 언제나 조국수호의 최전선에 계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격정속에 우러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선군은 우리의 생명이고 자주이며 존엄임을 진리로 새기였다. 군력이 약하여 자주권을 통채로 잃고 망국노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것이 어제날의 우리 조국과 인민의 비참한 운명이고 처지였다.군력이 약하면 자기의 자주권과 생존권도 지킬수 없고 나중에는 제국주의자들의 롱락물로,희생물로 된다는것이 오늘의 세계의 엄연한 현실이다. 우리 혁명의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 필승불패의 선군정치로 인민군대를 최정예전투대오로,백두산혁명강군으로 비상히 강화하시고 무적필승의 군력으로 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선군의 기치높이 조국과 혁명,사회주의를 결사수호하시고 이 땅,이 하늘아래 우리 조국과 인민이 대대손손 부강번영할 만년담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천출위인상과 업적은 선군조선의 꽃다발우에 력력히 빛나고있다. 탁월한 선군령도로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시는 크나큰 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온 세상 진보적인류가 터치는 환호성, 또 한분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경애하는 그이의 담력에서 온 나라 인민은 백두의 뫼부리마냥 억세인 위대한 장군님의 기상을 다시금 절감하고있다. 선군의 우리 조국을 이끄시여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이 대하마냥 굽이쳐흐르는 이 땅에 노래가 울려퍼진다. … 그이는 천만의 불타는 심장 그이는 천만이 굳게 뭉친 힘 우리의 그이는 조선의 힘이다
위대한 선군태양 위대한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최후승리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천만군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본사기자 김인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