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2월 15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존엄,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위업을 광명성절을 맞으며 조선인민군 륙군,해군,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광명성절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 수령영생의 대기념비이며 주체의 최고성지인 금수산태양궁전은 우리 혁명무력의 창건자,건설자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었다. 금수산태양궁전 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광장에는 《위대한 《위대한 기발게양대들에는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들이 나붓기고있었다. 주석단에는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 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그 량옆에는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례식에는 황병서동지,박영식동지,리명수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 장병들,각급 군사학교,혁명학원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수령님과 장군님은 함께 계시네》의 노래주악이 울려퍼지는 속에 조선인민군군악단의 례식이 있었다. 위대한 수령 《 위대한 대원수님들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충정을 맹세하는 연설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이하는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다함없는 경모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선군사상을 창시하시고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여러 단계의 사회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였으며 이 땅우에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여 20세기를 태양조선의 세기,자주의 세기로 빛내이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장장 수십성상 선군의 보검으로 조국과 인민,사회주의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우리 나라를 불패의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으며 끝없는 애국헌신으로 강성국가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혁명위업에 한평생을 다 바치시여 반만년민족사에 영광스러운 년대기를 수놓으신 위대한 연설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총대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다. 우리 인민군대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변함없는 위대한 우리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삼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수령님들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겠다. 전군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철석같은 신념을 굳게 간직하고 전군에 최고사령관동지의 유일적령군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며 위대한 당조직들과 정치기관들을 튼튼히 꾸리고 그 기능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이며 당성단련과 혁명화를 적극 다그치고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여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인민의 군대로서의 혁명적본태를 고수하고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완벽하게 갖추어나가겠다. 우리들은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을 지니고 주체위성발사의 완전성공을 안아온 과학자,기술자들의 그 정신,그 기백으로 싸움준비완성에 총력을 집중하겠다. 훈련의 실전화,과학화,현대화를 종자로 틀어쥐고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싸움준비와 군인생활개선에서 제기되는 애로와 난관을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과감히 뚫고나가며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발단 2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대중운동을 보다 활력있게 벌림으로써 인민군대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를 총대로 보위하겠다.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언제나 고도의 격동상태를 유지하며 적들이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주적권리를 침해하려고 조금이라도 움쩍한다면 세기를 이어 키워온 무진막강한 군력을 총폭발시켜 침략의 본거지들을 무자비하게 죽탕쳐버리겠다. 우리들은 어머니당의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정치를 앞장에서 받들어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며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는 애국의 구호높이 강성국가건설의 주요전구들마다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고 군인정신,군인본때,군인기질로 온 사회를 힘있게 선도해나가겠다. 우리 인민군대는 오직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가리키시는 한방향으로만 나아가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총공격전에서 선군혁명의 전진의 원동력,억척의 지지점으로서의 혁명적본분을 다해나가겠다는것을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에서 다시한번 굳게 맹세한다. 전체 참가자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안겨주신 혁명의 총대,주체의 붉은 당기를 억세게 틀어쥐고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길을 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 신념의 구호들을 우렁차게 웨쳤다. 이어 광장에서는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 장병들과 각급 군사학교,혁명학원 학생들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수령 우리 군대와 인민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상징인 최고사령관기를 대오앞에 휘날리며 혁명군악에 맞추어 발걸음도 드높이 광장을 누벼나가는 인민군장병들의 얼굴마다에는 조국과 혁명,사회주의를 믿음직하게 보위해온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성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이어 백두의 대업을 총대로 끝까지 완수해갈 자주적근위병들의 필승의 기상이 어려있었다. 《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의 완전성공으로 백두산대국의 무궁무진한 국력을 만방에 과시하고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이하는 천만군민의 끝없는 격정과 환희의 분출인양 경축의 축포가 터져오르고 장쾌한 축포성이 주체의 최고성지의 하늘가로 끝없이 메아리쳐갔다.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 장병들의 례식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