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2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오늘 우리는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2월의 맑고 푸른 봄하늘가에 황홀한 비행운을 새긴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는 태양조선의 최대의 민족적명절인 광명성절을 더욱 빛나게 장식하고있습니다. 정초부터 격동적인 사변들이 아로새겨지는 뜻깊은 올해의 광명성절을 맞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위대한 력사의 이날이 있어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는 영광스러운 인민으로 되였으며 우리 혁명은 력사의 온갖 도전에도 끄떡없이 주체의 한길을 따라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습니다. 남녘의 겨레들과 해외동포들,세계 진보적인민들도 위대한 민족최대의 명절 광명성절을 경축하는 이 자리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상이신 위대한 동지들! 위대한 위대한 파란만장의 그 로정에는 제국주의반동들의 침략전쟁도발책동과 전대미문의 제재소동,혹심한 자연재해로 하여 겪지 않으면 안되였던 엄혹한 고난의 행군도 있었고 세기를 이어 계속된 첨예한 조미핵대결전도 있었으며 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혁명적인생관으로 걸어온 간고한 강행군길도 있었습니다. 위대한 위대한 실로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은 조국과 혁명에 대한 높은 사명감과 강철의 의지,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탁월한 령도로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시고 우리 인민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것을 당대에 앞당겨 실현하여오신 절세의 위인의 가장 빛나는 생애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백승만을 떨쳐온 영광의 로정을 돌이켜보면서 천만군민은 우리가 얼마나 걸출한 위인을 수령으로,어버이로 모시고 혁명해왔는가를 날이 갈수록 더욱더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위대한 위대한 장군님께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주체의 사상,리론,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 정립하시고 위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총대중시사상을 선군혁명사상,선군정치리론으로 심화발전시키시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리론을 제시하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을 짓부시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최후승리의 지름길을 밝혀주신 특출한 업적으로 됩니다. 위대한 시대와 혁명,력사가 제기하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백과전서적인 해답을 주시여 주체사상의 보물고를 비상히 발전풍부화하시고 우리 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의 휘황한 진로를 밝히신것으로 하여 위대한 위대한 령도자 혁명의 령도자,사회주의정치지도자의 위대성과 현명성은 수령,당,대중의 통일단결을 실현하여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끄떡하지 않는 혁명의 주체를 마련하는데 있습니다. 위대한 위대한 일심단결을 혁명의 천하지대본으로,우리 식 사회주의의 초석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규정하시고 인민군대를 본보기로 혁명대오의 정예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전체 인민을 당의 사상으로 만장약되고 당과 운명을 같이하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자주적인 주체로 키우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머니당건설의 새로운 경륜을 펼치시고 인덕정치,광폭정치로 당과 인민대중을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으로 이어주시였기에 우리 사회는 집단주의미풍이 차넘치는 화목하고 단합된 혼연일체의 대가정으로 전변되게 되였습니다. 당과 수령은 군대와 인민을 굳게 믿고 백승의 길로 이끌며 군대와 인민은 당과 수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충정다해 받들어나가는 이것이 수령,당,군대와 인민이 운명공동체를 이룬 주체조선의 일심단결의 참모습이며 바로 여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성과 영원한 생명력이 있습니다. 위대한 수많은 나라들이 청년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여 혼란속에 빠져들고 청년들이 사회의 우환거리가 되여 버림받고있는 때에 일편단심 당과 수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백두의 혈통,주체의 피줄기를 억세게 이어나가는 천군만마와도 같은 영웅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긍지로,자랑으로 됩니다. 제국주의를 비롯한 온갖 반동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과 분렬와해책동이 끊임없이 감행되는 속에서도 우리 식 사회주의가 자기의 본태를 잃지 않고 최후승리의 령마루를 향하여 비약할수 있게 된것은 무한대한 위력을 지닌 혁명의 주체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위대한 령도자 위대한 일찍부터 선군령도의 길에 오르신 위대한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령도를 확고히 실현하시고 인민군대를 당의 로선과 정책을 맨 앞장에서 결사관철해나가는 혁명적당군으로 튼튼히 준비시키신 위대한 선군의 산악 오성산과 철령,초도와 판문점을 비롯한 조국수호의 전구들을 찾고찾으시며 무적의 군력을 다져주시고 최악의 조건에서도 국방공업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는 우리 혁명무력을 최강의 공격수단과 방어수단을 다 갖춘 필승불패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고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군사강국,당당한 핵보유국의 지위에 올려세운 근본요인이였습니다. 지난해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맞으며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진행된 성대한 열병식과 뜻깊은 올해의 장엄한 서막을 열어놓은 첫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위대한 백두령장들께서 마련하신 주체의 선군총대가 있는 한 우리 혁명위업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라는 철리를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습니다. 위대한 선군시대 경제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천만군민의 사상정신력을 최대로 발양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온 나라에 혁명적군인정신,강계정신이 나래치고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이 타올라 세인을 경탄시키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일어나게 되였습니다. 력사의 이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겨가신 초강도현지지도강행군실록을 우리 인민은 영원히 잊을수 없습니다. 자신의 한생을 쥐여짜면 인민이라는 두 글자밖에 남는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에게 천만가지 행복을 안겨주시려 명절날,휴식일이 따로없이 수수한 야전복차림으로 빨찌산식강행군을 이어가시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온넋을 초불처럼 태우신 우리 장군님과 같으신 령도자,인민의 위대한 어버이는 세상에 없습니다. 위대한 위대한 위대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를 이어 계속되는 혁명위업의 합법칙적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주체혁명의 명맥을 이어나가기 위한 당의 조직사상적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령도체계를 확립하도록 하심으로써 혁명령도의 계승문제를 가장 완벽하게 해결하시는 시대적귀감을 창조하시였습니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또 한분의 백두산형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경애하는 사상과 령도에서 제일이시고 풍모와 인덕에서도 최고의 최고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한평생 백두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우리 혁명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계승발전시키시였으며 민족의 무궁번영을 위한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시고 태양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동지들! 오늘 우리앞에는 위대한 경애하는 우리는 위대한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장군님께서 뿌려주신 만복의 씨앗이 풍만한 결실을 맺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모든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경애하는 전체 군대와 인민이 언제 어디서나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마음의 기둥으로 새겨안고 천만시련이 앞을 막아도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백두의 행군길을 끝까지 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경애하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우주정복에서 또다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한 그 기세,그 본때로 총돌격,총매진하여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것은 오늘 우리앞에 나선 중요한 과업입니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영웅적인 경애하는 백두의 혁명전구에서 선군시대의 청년돌격정신,청년문화를 창조한 청년들은 청년강국의 주인으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한시도 잊지 말고 혁명열,투쟁열로 심장을 더욱 세차게 불태우며 강성국가건설대전의 전투장마다에서 새로운 영웅적위훈을 창조해나가야 하겠습니다. 모든 일군들은 우리 당의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정치를 높이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며 총진군대오의 맨 앞장에서 대중의 정신력에 불을 지피고 경제강국,문명국건설의 높은 령마루를 점령하기 위한 진격로를 열어제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날로 악랄해지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과 방해책동을 물리치고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고야말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키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해나갈것입니다.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모두다 경애하는 위대한 불패의 당,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신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