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2월 16일 로동신문
백두산대국의 봄명절과 더불어 만발한 태양의 꽃바다 제20차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으며 제20차 불멸의 꽃축전사에 스무번째의 년륜을 아로새기며 진행되는 이번 축전은 주체혁명위업,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수행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신 위대한 태양의 꽃들로 황홀경을 이룬 축전장에는 주체조선의 밝은 미래를 축복해주시며 환히 웃으시는 위대한 수령 한평생 백두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불철주야의 선군령도로 후손만대의 륭성과 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시고 이 땅우에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꽃펴나는 사회주의화원을 펼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축전장에 흘러넘치고있었다. 축전장에는 무력,성,중앙기관들을 비롯한 많은 단위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정성껏 피운 불멸의 꽃 총련중앙상임위원회와 해외동포들 그리고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들,외국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인사들,화교들이 태양의 꽃들을 축전장에 내놓았다. 개막식이 15일 축전장에는 《제20차 김기남동지,양형섭동지와 김용진내각부총리,축전조직위원회와 태양의 꽃을 전시한 단위 일군들,불멸의 꽃 보급후원회 회원들,해외동포들,외국손님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 김창도 조선 그는 불멸의 꽃 광명성절을 맞으며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는 연설자는 이번 축전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투쟁을 고무추동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축전개막을 선언하였다. 《불멸의 꽃 축전가》가 주악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아름답게 피여난 수만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