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2월 17일 로동신문
태양의 축복속에 더더욱 번영할 선군조선의 밝은 미래
위대한 선군태양의 존함을 모시고 자주시대 인류의 마음속에 활짝 피여난 경애하는 《위대한 령도자 세상에는 수천수만가지의 꽃들이 피여나 제나름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뽐내고있으며 그 규모와 력사를 자랑하는 수많은 화초전시회들이 진행되고있다.하지만 우리 나라에서와 같이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칭송의 열기로 끓어번지며 하나의 꽃을 가지고 이처럼 성대하고 뜻깊게 진행하는 꽃축전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열화와 같은 충정의 마음에 떠받들려 활짝 피여난 3만여상의 불멸의 꽃들로 위인칭송의 대화원을 이루었다는 조선 불멸의 꽃으로 형상한 대형꽃바구니를 중심으로 천여상의 대형꽃바구니에 새겨진 천만군민의 신념의 구호 《위대한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 우리는 여기서 인민무력부의 일군인 윤룡식동무와 만났다. 온실종업원들뿐만아니라 인민군장병들이 한마음되여 축전준비사업도 보장하면서 온실확장공사도 동시에 내밀어 오늘과 같이 불멸의 꽃을 만발하게 피워낼수 있었다는 그의 이야기는 우리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어나가는데서도 인민군대가 앞장서겠다는 불타는 일념으로 꽃재배에 필요한 비료와 영양액을 자체의 힘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에 전군에 도입할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들도 이룩했다는 이야기도 참으로 감동적이였다. 정일봉의 우뢰소리와도 같이 천지를 진감한 주체위성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로 우주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오른 우리 조국에 대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결사옹위할 부대장병들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가 맥맥히 넘쳐흐르는 전시대였다. 참관자들과 함께 축전장의 2층에 들어선 우리는 조선인민군 김성덕소속부대전시대앞에서 발걸음을 멈추었다. 백두산대국의 천만년미래를 축복해주시는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중심에 높이 모시고 천여상의 불멸의 꽃으로 펄펄 휘날리는 당기를 형상한 전시대를 보며 참관자들은 뜨겁게 새겨안았다.활짝 피여난 붉고붉은 전시대에 형상된 숭엄한 화폭을 이윽토록 바라보느라니 격정이 끓어올랐다. 꽃과 총대,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과시하는 《광명성-4》호와 함께 불멸의 당기를 호위하며 꿋꿋이 서있는 선군의 총대, 불멸의 꽃축전장에 빛발치는 총대의 힘있는 형상이 안겨주는 의미는 참으로 큰것이였다. 선군의 총대,그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이였고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였다.선군의 총대가 믿음직하게 굳건히 담보하기에 우리 장군님 그처럼 념원하시던 강성국가의 희망찬 래일이 억척의 신념으로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간직되여있는것이 아니랴. 끝없이 솟구치는 이런 격정을 안고 우리는 축전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선군조선의 자존과 권위,강용한 우리 인민의 불굴의 기개가 우주에 닿고 최고의 수준,최상의 문명을 향해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전변되는 내 조국의 자랑찬 현실을 조형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전시대들마다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게 되는 뜻깊은 올해를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빛내일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필승의 의지가 력력히 어려있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리상 경애하는 원수님 모시여 현실로 꽃펴납니다》라는 글발을 배경으로 펼쳐진 대외경제성과 경흥지도국,봉화지도국,락원지도국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전시대들과 《위대한 선군정치 만세!》의 구호밑에 펼쳐진 외교단사업총국,국가관광총국전시대… 그런가하면 사회주의수호전과 조국통일위업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여 흰눈덮인 백두산밀영고향집과 《영생축원》이라는 글발,전시대의 중심에 수백상의 불멸의 꽃으로 조선지도를 형상하여 우리 민족의 애국애족의 의지를 잘 보여준 조국평화통일위원회전시대와 이국땅에서도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믿고 따르려는 해외동포들의 충정의 마음을 보여주는 총련중앙상임위원회전시대도 참관자들의 깊은 감명을 자아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전시대앞에서도 참관자들은 좀처럼 발걸음을 옮기지 못했다. 위대한 장군님을 명예지배인으로 높이 모시고있는 기업소로동계급답게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배려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더 많은 세멘트를 생산하는것으로써 혁명을 보위하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자랑찬 로력적선물을 마련하고야말 이들의 불같은 맹세가 불멸의 꽃들마다에 그대로 어려있는것이였다.정녕 미래과학자거리와 과학기술전당,우리 지하전동차 1호와 《광명성-4》호,푸른 산과 푸른 들 등 전시대들마다 형상된 내 조국의 자랑찬 현실은 바로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의 념원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이 하늘아래,이 땅우에 이룩된 이 모든 자랑찬 성과를 안고 우리 천만군민은 오늘의 꽃축전장으로 달려왔다. 돌아볼수록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변함없을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충정과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기어이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안아올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가 맥맥히 흐르는 축전장이였다. 참으로 불멸의 꽃축전이야말로 명실공히 어제도 그러했지만 앞으로도 영원히 태양의 축복을 받으며 나아가는 천만군민의 자랑찬 승리의 축전으로 펼쳐질것이며 그와 더불어 내 조국의 진군길에는 강성부흥의 밝은 미래만이 세세년년 밝아올것이다. 글 김성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