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2월 20일 로동신문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에 기여한 우주과학자,기술자,로동자,일군들을 위한 모란봉악단과
우리 당의 우주강국건설구상을 받들고 백두산대국의 자존과 권위를 광활한 우주만리에 보란듯이 올려세운 우주정복자들에게 우리 조국과 인민이 안겨주는 열렬한 축하의 노래가 환희로운 2월의 조국강산에 뜨겁게 울려퍼지고있다.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에 기여한 우주과학자,기술자,로동자,일군들을 위한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의 합동축하공연이 18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주체위성의 대성공적발사로 태양조선의 승전가를 온 세상에 소리높이 울려 광명성절을 더욱 뜻깊게 장식한 위훈자들의 긍지가 차넘치는 공연장소에는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의 성공을 열렬히 축하한다!》,《〈광명성-4〉호발사에서 성공한 기세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는 글발을 드리운 기구들이 떠있었다. 백두산악과도 같은 무비의 담력과 애국헌신으로 백전백승 조선로동당,필승불패의 우리 공화국의 위용,위대한 우리 인민의 기상을 만천하에 떨치시고 사랑하는 우리 인민에게 승리의 월계관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광명성-4》호발사성공에 기여한 우주과학자,기술자,로동자,일군들과 평양시내 대학생들,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선군혁명의 제일나팔수들인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 예술인들은 련이은 승전포성과 다계단의 특대사변으로 세기를 주름잡으며 힘차게 전진하는 영광스러운 백두산대국,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위용을 광활한 우주만리에 떨치며 세계를 앞서나가는 무대에는 혼성중창 《 출연자들은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민족사에 특기할 세기적인 기적과 거창한 변혁으로 수놓으시며 세계가 경탄하는 위대한 승리를 이룩해가시는 경애하는 자력자강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치시며 우주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원불멸할 업적을 주체위성의 광휘로운 빛발로 만리대공에 아로새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충정의 송가,흠모의 노래는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불세출의 선군태양을 높이 모신 인민의 환희가 넘치는 노래들을 들으면서 관람자들은 우리 당의 제일전우,제일동지가 되여 당의 결심은 곧 과학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라는것을 실천으로 확증하며 우주과학의 높은 령마루를 향해 줄기차게 달려온 잊지 못할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았다. 혁명의 만리마를 타고 백두산칼바람을 전진의 원동력으로 하여 질풍쳐 내달리는 강대한 조국,위대한 인민의 필승의 기상을 반영한 관현악 《내 나라 제일로 좋아》,경음악 《단숨에》,녀성중창 《보란듯이》가 장내를 세차게 격동시켰다. 일편단심 당과 수령을 충정다해 받들어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총공격전의 불길,영웅적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갈 천만의 의지가 분출된 녀성독창과 남성합창 《우리의 신념》으로 공연은 절정을 이루었다. 태양의 축복속에 백두의 넋과 기상을 안고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폭풍쳐나아가는 위대한 당,찬란한 참신하고 약동적인 우리 식의 경음악과 관현악,합창의 배합으로 자력자강의 노래높이 비약하는 우리 조국의 눈부신 현실,강용한 인민의 불굴의 기개를 보여준 공연은 관람자들의 대절찬을 받았다. 전체 관람자들은 우주정복의 길에 바쳐진 애국충정을 값높이 평가하시여 진짜배기애국자,당의 붉은 과학전사로 내세워주시고 희한한 축하공연무대도 마련해주시며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에 기여한 우주과학자,기술자,로동자,일군들을 위한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의 합동축하공연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주체조선의 존엄과 권위를 만방에 과시한 그 기세,그 기백으로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총돌격,총매진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승리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