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2월 3일 로동신문

 

로동개악 추진하는 세력을 심판하자

현 《정권》심판을 위한 대규모투쟁 선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남조선의 《한국로총》이 1월 29일 서울역에서 당국의 로동개악을 반대하는 총력투쟁을 위한 결의집회를 가지였다.

전지역의 단위별로조대표자 3 000여명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로동개혁》과 《경제활성화》로 포장된 《량대지침》과 《로동법》개악안은 모든 로동자의 권리를 빼앗는 로동개악이자 반민생,경제죽이기법안이라고 단죄하였다.이것들은 기업에 해고의 자유를 부여하여 언제든지 형식적인 기준과 절차만 거치면 로동자들을 제멋대로 내쫓을수 있게 한다고 그들은 밝혔다.

《정부》의 지침은 전면무효라고 하면서 전지역에서 이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총력투쟁을 전개하여 로동개악을 추진하는 《정권》과 정당을 반드시 심판할것이라고 그들은 선언하였다.

집회에서는 결의문이 랑독되였다.

결의문은 간악한 자본과 《정권》이 기어이 로동자들의 일자리를 빼앗아 생존권을 벼랑끝으로 내몰려 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결의문은 로동자들에게 남은것은 오직 생존을 위한 투쟁뿐이라고 하면서 각계층 단체들과의 련대속에 로동자의 존엄을 위한 대규모투쟁을 전개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서울광장까지 시위행진을 한 단체는 련이은 집회를 통해 앞으로 생존권쟁취를 위한 투쟁을 계속 벌려나갈데 대해 밝혔다.

한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남조선의 민중총궐기투쟁본부와 《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4.16련대를 비롯한 단체들이 1월 28일 민주로총회의실에서 현 《정권》 심판을 위한 투쟁선포식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 단체들은 현 《정권》의 3년은 민생파괴와 민주파괴,평화파괴의 3년이였다고 단죄하였다.

단체들은 집권후 계속된 당국의 반민중적악정을 반대하여 2월 27일 민중총궐기투쟁에 맞먹는 대규모범국민집회를 가질것이라고 선언하였다.

련이어 당국의 로동개악책동과 경제실패 및 민생파탄을 심판하는 대규모투쟁을 서울을 비롯한 전지역에서 동시에 벌려나갈것이라고 단체들은 밝혔다.

단체들은 또한 경찰청장사퇴와 집권자사과,백남기농민살리기를 위한 민중대행진을 하고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반대하는 등의 투쟁들도 벌려나갈데 대해 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