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2월 5일 로동신문
태양의 빛발따라 통일을 마중가는 겨레의 환희
백두의 선군령장들을 높이 모시여 존엄과 영광을 온 누리에 떨치는 위대한 태양민족의 력사에 또 한돌기 자랑스러운 년륜을 아로새기며 이해의 하루하루가 격동속에 흘러가고있다. 축복받은 조국의 대지우에 태양이 찬란히 빛나 인민의 기쁨 활짝 꽃피여나고 드높은 신심은 천지를 꿰뚫고있다.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외세의 지배와 반역통치배들의 악정으로 치욕과 굴종을 강요당하고 삶의 권리마저 빼앗긴채 몸부림치는 남녘겨레들도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된 희망,외세와 매국노가 없는 통일된 세상에서 인간의 존엄과 권리,참된 삶을 마음껏 꽃피우고싶은 소원을 안고 민족의 밝은 미래가 꽃피여나는 우리 공화국을 바라보고있다.그들의 마음은 자기들이 품고있는 그 간절한 소원을 풀어주실 경애하는 《 《 원한의 철근콩크리트장벽을 넘어 평양의 하늘가로 끝없이 메아리쳐오는 남녘겨레의 절절한 흠모의 목소리,그것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해,자주통일위업의 승리를 위해 애국헌신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한없이 그리워하는 남녘겨레의 뜨거운 진정의 토로이다. 암흑과 절망으로 숨막히는 세상에서 남녘겨레들이 마음과 마음의 문을 열고 가장 순결한 량심의 언어로 삼가 드리는 흠모의 인사는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살판치는 오늘의 세계에서 힘이 약하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 칠성판에 오르고 아무리 선량하고 정당하다고 해도 피고석에 몰려 한탄의 눈물을 흘려야 한다는것을 누군들 모르겠는가. 제국주의침략세력의 강권과 전횡을 선군의 위력으로 단호히 물리치며 평화와 통일의 앞길을 활짝 열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필승의 기상을 목격하며 남녘인민들은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새겨안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원쑤들이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제아무리 기승을 부리여도 신심드높이 날에날마다 놀라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10년이 아니라 1년이면 강산이 변하고 인민들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천지개벽이 일어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예리한 분석력과 판단력,단호한 결심과 대담한 실천,언제나 부닥치는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공격정신,적아간의 치렬한 정치,외교,군사적대결에서 언제나 주도권을 장악하고 승리만을 이룩하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화를 복으로,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림기응변의 지략은 남녘겨레들의 한없는 경탄을 자아내고있다.그들은 이북은 막강한 군력이 있고 단결력이 강하기에 국제무대에서 할 소리를 다하고 남들이 두려워하는 제국주의우두머리와 당당히 맞서 조선민족의 용맹과 기상을 온 누리에 떨쳐가고있다고 찬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백두의 천출명장이시며 희세의 정치가이신 경애하는 뛰여난 령도적자질과 위인적풍모,바다같은 사랑과 한없는 인덕,넓은 도량과 포옹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야말로 우리 민족이 영원히 높이 모시고 따라야 할 민족의 걸출한 령도자이심을 확신한 남녘겨레들이다.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여 민족의 존엄과 영광이 온 누리에 떨쳐지는데서 크나큰 신심과 용기를 받아안은 그들은 외세를 몰아내고 자주적권리와 삶을 누릴 의지를 안고 투쟁의 길에 과감히 떨쳐나서고있다. 자주,민주,통일의 함성이 힘차게 울려나오는 어느 한 투쟁현장에서 진보단체의 한 인사는 이렇게 웨쳤다. 《민족적존엄과 자주권을 빼앗긴 식민지노예의 처지를 더이상 감수할수 없다.사대와 외세의존의 썩은 정치를 뿌리뽑고 저 이북과 같은 자주정치의 새세상을 안아와야 한다.자기자신의 존엄과 권리는 바로 이북민중처럼 자기스스로 지켜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선군령도업적을 더욱 빛내이시며 무적의 군력으로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와 조국통일의 밝은 전망을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의 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 해내외 온 겨레의 신념과 의지는 그 무엇으로써도 꺾을수도 흔들수도 없다.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차넘치는 경애하는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책동과 파쑈폭압도 민족의 위대한 태양을 운명의 기둥으로 굳게 믿고 따르는 남녘민심의 도도한 흐름을 멈춰세울수 없으며 백두산에서 밝아오는 자주통일의 려명은 머지않아 온 삼천리강토를 밝게 비칠것이다. 날이 갈수록 더더욱 뜨겁게 분출하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겨레의 티없이 맑고 깨끗한 흠모심은 이해의 조국통일운동을 더더욱 힘있게 추동하는 원천으로 될것이며 그에 떠받들려 6.15통일시대의 격류는 다시금 노도치며 태양민족이 하나가 되는 환희의 날을 반드시 앞당겨올것이다. 본사기자 허영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