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2월 18일 로동신문

 

겨레의 마음속에 솟아있는 민족의 영원한 성지

백두산을 우러르는 남녘의 뜨거운 마음

 

뜻깊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남녘겨레의 마음과 마음은 희세의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천출위인의 기상이 뜨겁게 어려있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로 달리고있다.

절세의 위인의 탄생과 위인의 거룩한 성장의 자욱을 간직하고있는 백두산은 그대로 겨레의 마음속에 민족의 성지로 고이 간직되여있다.

목포의 한 중학교교원은 학생들에게 《오늘 백두산이 온 겨레의 마음속에 민족의 성지로 떠받들리우고있는것은 그곳에서 김일성장군님의 높으신 뜻을 계승하신 민족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탄생하시였기때문이다.》고 강조하였다.

21세기연구위원회 위원 최덕준은 자기의 글에 이렇게 썼다.

김정일장군께 있어서 백두산은 고향이고 백두산야는 고향집뜨락이였다.백두산은 장군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심어주고 무비의 담을 키워준 요람이였다.천하를 안고 창공높이 솟아있는 백두산의 장엄한 기상은 그대로 장군께 온 우주를 안을 큰 마음으로 새겨졌다.그분의 포부는 그래서 백두산처럼 웅대했고 그분의 리상은 그래서 백두산처럼 아득히 높았다.거세찬 광풍에도 끄떡없이 솟아있는 백두성악을 보시며 성장하신 장군이여서 그분의 담도 백두성악처럼 억세였으리라.

김정일장군연구 서울시민위원회》는 《천출명장 김정일국방위원장》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사시장철 흰눈을 머리에 이고 거연히 솟아올라 기암절벽과 천리수해를 펼치고있는 백두산의 웅장한 자태는 무비의 배짱과 담력의 소유자이신 김정일국방위원장의 풍모그대로이다.국방위원장께서는 보통사람같으면 열백번도 더 좌절당하였을 참담한 시련의 나날들을 백두산의 기개와 담력으로 헤쳐가시였다.》고 강조하였다.

부산시에 살고있는 문학사가 리영민은 동료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백두산의 해돋이는 자연적아름다움에서도 뛰여나지만 그 해돋이에 담겨져있는 의미는 더 중하다.

나는 백두산해돋이의 웅장함과 장쾌함에 무비의 담력과 천변만화의 지략을 겸전하신 김정일장군님의 거인적풍모가 함축되여있고 그 해돋이의 황홀함과 열렬함에 누구도 따를수 없었던 그분의 열정과 창조력이 비껴있음을 확신한다.또한 백두산아침의 순결함과 아름다움에 무한대의 사랑으로 만인을 품어주시던 위대한 인간의 도량이 어려있음을 느낀다.

그래서 우리 겨레는 백두산의 해돋이를 겨레의 앞날을 밝히는 민족의 해돋이,통일의 해돋이로 여기고있다.

작가 리명철은 민족의 태양이신 김정일장군님께서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삼천리에 봄을 안아오시였다,그 봄이 있어 자주,민주,통일의 날은 앞당겨지고 강성번영의 새시대도 펼쳐지게 될것임을 굳게 믿고있는 우리 민중은 열렬하고 순결한 마음으로 영원히 2월을 노래할것이라고 토로하였다.

오늘 백두산은 무궁찬란할 김정은시대와 더불어 남녘겨레의 가슴속에 더욱 숭엄한 모습으로 새겨지고있다.

백두회 회원은 일찌기 김일성주석님께서 백두에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실 웅지를 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백두의 담력과 천리혜안의 예지로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였다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구상과 평생의 념원은 또 한분의 천출명장이신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더욱 빛나게 실현될것이라고 칭송하였다.

백두산의 기상과 담력으로 반미대결전과 조국통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한 대학교수는 미국이 무적필승의 이북앞에 완전히 무릎을 꿇고 항복서를 바칠 때가 반드시 오리라고 확신한다고 언명하였다.

《KBS》방송을 비롯한 언론들은 백두의 혁명정신을 가슴마다에 새겨주시기 위하여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을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 불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활동소식보도에 특별한 의의를 부여하였다.

언론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련합부대 지휘성원들이 항일혁명투사들처럼 강행군도 하고 야외에서 숙식도 하면서 백두산의 눈보라맛을 보도록 하시여 조선혁명의 시원,혁명의 전통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를 뼈에 새기도록 하시였다고 상세히 전하였다.

《백두산에서부터 민족재생의 새 아침,조선의 아침이 밝아왔듯이 우리 민족의 통일의 아침도 백두산에서 밝아오고있다.》,《백두에서 개척된 위대한 전통이 있음으로 하여 민족의 래일도 찬연한것이다.》,《백두산은 온 겨레를 화합과 단결,통일과 번영에로 부르며 민족의 영원한 성지로 장엄하게 솟아있을것이다.》,《우리모두 백두산을 마음의 기둥으로 삼고 조국통일을 앞당겨오자.》,이것이 바로 언제나 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마음에 안고 민족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는 남녘인민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