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2월 19일 로동신문
선군조선의 태양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우리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절세의 위인이신 위대한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으며 전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동포들은 한없이 경건한 마음으로 위대한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위대한 혁명가로 성장하신 위대한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엄혹한 난관앞에서도 누가 최후에 웃는가를 보라고 단호히 선언하시고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나라와 인민의 안녕을 빛나게 수호하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일심단결된 불패의 정치사상강국으로,그 어떤 원쑤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당당한 핵보유국,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으로 위용떨쳐주신 위대한 위대한 사회주의와 정의의 위대한 수호자이신 위대한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령도로 주체적해외동포운동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우리들이 값높은 삶을 빛내여나갈수 있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으며 다심한 어머니의 심정으로 우리들의 사소한 아픔까지도 깊이 헤아리시여 주실수 있는 모든 사랑을 아낌없이 부어주시였습니다. 진정 자애로운 어버이의 따사로운 그 손길은 이국땅에 살아도 외로움과 두려움을 모르고 존엄높은 한평생을 오로지 나라와 민족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숭고한 헌신으로 자욱자욱 수놓아오신 위대한 민족최대의 명절 광명성절을 가장 뜻깊게 경축하는 이 시각 저희들은 동서고금 그 어느 민족도 누려보지 못한 수령복,위인복을 대를 이어 누려가는 우리들은 백두산하늘아래에 사는 재중동포라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책임감을 항상 명심하고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어버이수령님의 동상과 백두산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이 깃들어있는 항일혁명전구들을 정성다해 모시고 관리하며 이를 통한 교양사업을 보다 참신하게 벌려 주체의 혁명전통을 굳건히 고수하고 빛내여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동포들이 사는 곳이라면 어디에라도 찾아가 우리 공민 한사람이라도 조직에 묶어세워 그 력량을 확대강화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유산인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따르고 받드는 주체의 해외공민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어버이장군님의 간곡한 당부대로 경애하는 원수님을 결사옹위하는 해외의 성새,방패가 되며 원수님의 위인상을 널리 선전하는 기수가 되겠습니다. 우리들은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투쟁구호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를 높이 들고 통일애국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겠습니다. 경애하는 전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동포들은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아 조국의 부강번영과 자주적통일을 위하여,재중조선인애국운동의 강화발전과 세계자주화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선군조선의 태양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주체105(2016)년 2월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