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3월 8일 로동신문
사설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에서 조선녀성들의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70일전투에서 불타는 애국충정과 자력자강의 기상,대중적영웅주의를 높이 발휘하며 질풍노도와 같이 진격해나아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전세계 근로녀성들의 혁명적명절인 3.8국제부녀절 106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이날에 즈음하여 우리 당과 인민은 강성국가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조선녀성의 불굴의 투쟁정신과 혁명적기개를 힘있게 과시하며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로력적위훈을 떨쳐가고있는 전체 녀성들에게 뜨거운 인사와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지금 온 나라 녀성들은 조선녀성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며 우리 녀성들을 값높은 삶의 절정에 올려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들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위대한 령도자 《녀성들은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당과 수령의 령도는 혁명적녀성운동의 생명선이다.녀성들의 운명과 미래는 전적으로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에 달려있다. 일찌기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주체적녀성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그 빛나는 전통을 마련하신 위대한 오늘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은 경애하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개척되고 승승장구해온 우리 나라 녀성운동을 더욱 강화발전시키시며 녀성들을 당의 혁명사상과 백절불굴의 신념을 체질화한 참된 혁명가로 억세게 키워주시는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우리 녀성들을 위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어버이사랑의 손길은 뜻깊은 어머니날을 제정하도록 하신 은정어린 조치에도 어려있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순결한 량심의 땀방울을 바쳐가는 군인가족들을 우리 당의 딸,우리 당의 며느리들로 내세워주시며 그들모두가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성스러운 임무를 다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신데도 깃들어있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위대한 장군님을 잃은 상실의 아픔이 피눈물로 응어리져있던 2012년의 3.8절에 우리 녀성들을 위한 희한한 음악회를 마련해주신 다심한 그 사랑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지구상에 수많은 녀성들이 살고있지만 우리 녀성들처럼 절세의 위인들의 따뜻한 사랑속에서 자주적존엄과 권리를 마음껏 누리며 사는 복받은 녀성들은 없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자라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손길아래서 보람찬 삶을 누려가는 우리 녀성들의 사상정신적풍모는 대단히 훌륭하다.당과 혁명,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목숨도 서슴없이 바칠 굳은 각오를 가지고 강성국가건설에서 한몫 단단히 해나가는 참된 혁명가,조국의 미래를 키우는 애국헌신의 뿌리로 살고있는것이 우리 녀성들이다. 우리 녀성들은 삶의 순간순간을 당과 수령에 대한 불타는 충정으로 수놓아가는 수령결사옹위의 투사들이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정과 의리는 조선녀성들이 지니고있는 가장 숭고한 사상정신적특질이다.그 어떤 고난과 시련이 앞을 가로막는다 해도 수령결사옹위,당정책결사관철의 길에서 추호도 물러설줄 모르는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이 바로 우리 녀성들이다. 오늘 우리 녀성들은 항일의 나날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사수한 빨찌산녀대원들처럼,오직 당과 수령만을 믿고 따르며 충정의 일편단심을 수놓은 락원의 녀당원과 태성할머니처럼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순결한 량심과 의리를 다 바쳐 받들어나가고있다.불의의 정황속에서 혁명의 수뇌부의 안전을 결사보위한 녀성보안원과 폭우와 큰물로 생명이 위급한 순간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초상화부터 목숨으로 보위한 라선시 녀성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는 우리 녀성들의 수령결사옹위정신이 얼마나 숭고한 높이에 이르렀는가를 잘 보여주고있다.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는 길에서는 기쁨도 영광,시련도 영광이라는 인생관을 지니고 과학탐구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의 녀성과학자와 같이 당의 사상과 령도를 말로써가 아니라 혁명실천으로 충직하게 받들어가는 녀성들이 이 땅 그 어디에나 있다.자기 수령,자기 령도자와 운명의 피줄을 잇고 수령결사옹위,당정책결사관철의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이런 녀성들이 있기에 우리 혁명이 수령이 열어준 길을 따라 드팀없이 전진하고 우리 당의 결심이 빛나게 실현되고있는것이다. 우리 녀성들은 불굴의 신념과 강의한 의지로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혁혁한 위훈을 수놓아가는 견결한 혁명가들이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는 결코 순탄한 길이 아니였다.그러나 우리 녀성들은 조국과 혁명을 위한 한길에서 동요하거나 주저앉은적이 없었다. 전화의 불길속에서는 유명무명의 수많은 녀성전투영웅,녀성보잡이들이 전선과 후방을 지켰고 세상을 뒤흔든 천리마시대에는 녀성들속에서 인간개조의 기수,붉은 선동원,새 기록창조의 주인공이 태여나 만사람을 경탄시켰다.나라가 그처럼 어려움을 겪던 고난의 행군시기 허리띠를 열백번 조여매면서도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길을 따라 쌀배낭이 아니라 거름짐을 지고 나르며 사회주의조국을 떠받드는 밑거름이 되여온 우리 녀성들의 눈물겨운 헌신을 우리는 영원히 잊을수 없다. 한 가정의 운명보다 조국의 운명,사회와 집단을 먼저 생각하며 모든것을 다 바치는 우리 녀성들의 애국헌신의 자욱은 70일전투의 철야진군길에서도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다.남편들과 함께 조국보위의 전초선을 굳건히 지켜가고있는 군인가족들과 강성국가건설의 전구들에서 조선녀성의 불굴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치고있는 로력혁신자들,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앞장에서 분투하고있는 녀성지식인들과 조국의 미래를 위해 한생을 바쳐가고있는 녀성교육자들을 비롯하여 보석같은 애국의 마음을 지니고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헌신하고있는 녀성들은 수없이 많다.누가 보건말건,알아주건말건 한생을 변함없이 조국의 뿌리로 사는 우리 녀성들의 순결한 량심의 땀방울들은 혁명의 피방울인양 우리 혁명의 맥동을 더해주며 조국을 새로운 비약과 번영에로 힘차게 떠밀어주고있다. 우리 녀성들은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사회주의대가정을 아름답게 가꾸어나가는 참된 인간들이다. 가정을 따뜻이 돌보고 사회와 집단을 위해 자신을 아낌없이 바치는것을 더없는 락으로,보람으로 여기는것은 우리 녀성들의 고유한 풍모이다.이 세상에 우리 녀성들처럼 강의하고 근면하며 고상하고 의리심이 깊은 녀성들은 없다. 오늘 우리 녀성들속에서는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조국보위초소와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투장들에 내세우며 영예군인의 일생의 길동무가 되고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의 친딸이 되여 혁명의 꽃을 아름답게 피워가는 미풍소유자들의 대렬이 나날이 늘어나고있다.심한 화상을 입은 환자의 얼굴을 다시 찾아주기 위해 8년세월 사랑과 정성을 기울이고 부모없는 아이들을 위해 《처녀어머니》가 되는것과 같은 미덕은 사랑과 정으로 사회주의대가정을 가꾸어가는 우리 녀성들의 고상한 정신세계를 잘 보여주고있다.동지들을 친혈육처럼,집단을 자기 가정처럼 여기며 헌신하는 이런 훌륭한 녀성들이 우리 사회를 떠받들고있기에 우리 조국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일심단결의 강국으로 빛을 뿌릴것이다. 오늘 우리 녀성들앞에는 경애하는 주체적녀성운동에 쌓아올리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독창적인 녀성운동사상과 불멸의 령도업적은 주체의 녀성운동발전의 만년재보이다.전체 녀성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한평생 부어주신 사랑과 정을 피줄처럼 간직하고 위대한 수령님들을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셔야 한다.우리 혁명의 앞길을 밝혀주는 등대이고 승리의 상징인 금수산태양궁전을 주체의 최고성지로 더욱 훌륭히 꾸리고 결사보위하여야 한다.위대한 경애하는 모든 녀성들은 항일의 나날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보위하신 김정숙동지의 숭고한 모범을 귀감으로 삼고 경애하는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이고 생활이며 선군의 길에 사회주의의 승리가 있다. 지금 이 시각도 미제와 남조선괴뢰도당은 반공화국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며 우리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다.전체 녀성들은 선군의 길에 가정의 행복도,후대들의 밝은 미래도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자식들을 조국보위초소에 적극 내세우고 원군미풍을 더 높이 발휘하며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인민군대후방가족들을 잘 돌봐주어야 한다.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고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정수리에 복수의 칼을 박는 심정으로 계급투쟁의 앞장에서 억세게 싸워나가야 한다. 군인가족들은 경애하는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기개를 더욱 힘있게 떨쳐야 한다.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이룩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모든 녀성들은 당의 의도를 깊이 새기고 자신들이 지켜선 혁명초소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야 한다.농업전선의 녀성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사회주의주타격전방을 지켜섰다는 자각을 안고 뜻깊은 올해에 농업생산에서 대승전고를 높이 울리기 위해 더욱 헌신분투해야 한다.경공업부문의 녀성근로자들도 인민생활향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당 제7차대회를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여야 한다.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를 성과적으로 쏴올린 기세드높이 첨단돌파전에서 녀성과학자,기술자들의 역할을 높이며 교육,보건,체육 등 모든 부문에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공화국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를 비롯한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는 격전장들을 힘있게 지원하여야 한다.녀성들은 사회에 적극 진출하여 오늘의 대고조진군에서 공민적의무를 다해나가야 한다. 모든 녀성들은 전체 녀성들은 숭고한 후대관,미래관을 지니고 자식들을 많이 낳아 강성조선의 기둥감들로,혁명의 계승자들로 훌륭히 키우며 어머니로서,안해로서,며느리로서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책임과 도덕적의무를 다해나가야 한다. 녀맹조직들의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모든 녀맹조직들은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사명과 임무에 맞게 녀성들을 참다운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자기의 모든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는 녀성혁명가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백두산대국의 크나큰 자랑이고 힘이다. 전체 녀성들이여,모두다 경애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