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3월 10일 로동신문
사설 우주과학자,기술자들처럼 과학기술대승리로
존엄높은 주체조선의 위성,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위성,위대한 조선인민의 위성 《광명성-4》호가 만리대공의 우주에서 지구를 굽어보며 기운차게 돌고있다.온 나라 전체 인민이 우주강국의 지위에 더 높이 올라선 백두산대국의 창창한 미래를 확신하고있으며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실천으로 높이 받들어나갈 일념으로 가슴끓이고있다. 《과학자,기술자들이여! 부강조국건설에서 기관사,기마수가 되라!》,이것이 당 제7차대회를 향한 70일전투의 철야진군에서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신념의 구호이고 전투적기치이다. 모든 과학자,기술자들은 우주과학자,기술자들처럼 최첨단돌파전에 보다 큰 박차를 가함으로써 과학기술대승리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결사보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과학기술로 강성국가의 기초를 굳건히 다지고 과학기술의 기관차로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쳐나가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합니다.》 과학전선이 용을 쓰며 일어나고 주체과학의 신비한 힘이 분출할 때 자주,선군,사회주의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며 세계를 앞서나가는 백두산대국의 전진속도가 더욱 빨라지게 된다.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총공격전은 과학기술의 힘으로 만난을 이겨내고 최단기간에 최대의 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과학기술전이다.우리 당의 웅대한 강성국가건설설계도가 현실로 펼쳐지는 눈부신 성과도,조선의 힘,조선의 기상,조선의 속도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대조선《제재결의》를 단호히 짓부시고 경제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기 위한 승리의 열쇠도 최첨단돌파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지금이야말로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이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를 완전성공시킨 우주과학자,기술자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불타는 애국충정을 삶과 투쟁의 신조로 삼고 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자기의 한몸을 깡그리 바쳐야 할 때이다.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서 결사대가 되자,이것이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이 심장깊이 새겨야 할 투쟁의 신조이다. 최첨단돌파전의 자랑찬 성과,여기에 당과 수령의 품속에서 성장한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의 혁명적본분이 있다.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한 우주과학자,기술자들의 가슴마다에는 우리 우주산업의 탄생과 발전을 위하여,우리 후대들이 걸어갈 앞길에 무궁한 번영의 만년기틀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헤쳐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강행군길이 뜨겁게 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우리 당의 최첨단돌파사상을 심장깊이 간직하였기에 그들은 한몸이 그대로 연료가 되고 추진력이 되여 우리의 주체위성을 0.001㎜의 편차도 없이 정확히 우주에 쏴올렸던것이다. 이들처럼 수령의 유훈,당정책관철을 제일생명선으로 삼고 결사의 각오로 투쟁하는 과학자,기술자들이 우리 당이 바라는 진짜배기애국과학자,기술자이다.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강성국가건설의 돌격로를 열어나가자,이것이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의 전투적사명이다. 우주과학자,기술자들에게 있어서 우주정복의 길은 단순한 과학의 길이기 전에 혁명의 길,자주의 길이였다.《광명성-4》호발사의 완전성공으로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생존권을 유린하려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제재책동에 파렬구를 내고 강성국가건설의 진군로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가려는것이 우주과학자,기술자들의 확고부동한 혁명신념이였다.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을 심장마다에 만장약한 우주과학자,기술자들이였기에 한겨울의 추위를 이겨내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투쟁하였고 주체위성발사의 대성공으로 우리 조국의 전진을 기어이 가로막으려는 적들에게 호된 타격을 가할수 있었다. 《제국주의자들의 첨단기술독점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라!》,《주체의 신념과 민족적자존심으로 세계적인 과학기술을 우리의것으로 만들라!》,이것이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의 전투적기치로 되여야 한다. 모든 과학자,기술자들은 《광명성-4》호의 성공적발사를 위한 길에서 발휘한 우주과학자,기술자들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거울로 삼고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구마다에서 최첨단돌파의 눈부신 성과로 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자랑찬 선물을 마련하여야 한다. 과학자,기술자들은 자기가 맡고있는 하나하나의 크고작은 연구과제에 나라와 민족의 존엄이 걸려있고 나아가서 당중앙의 권위와 직결되여있다는 숭고한 자각을 가슴깊이 간직하여야 한다. 당 제7차대회를 전례없는 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이 풀어야 할 과학기술적문제들은 수없이 많다.나라의 전력관리체계를 수십만kW의 전력예비를 얻어낼수 있는 전기절약형으로 전환시키는 문제와 화력발전소에 산소-미분탄착화기술을 도입하여 많은 중유를 절약하며 여러 탄광조건에 맞는 선탄기들을 개발하여 질좋은 석탄을 생산보장하는 문제,산소열법용광로의 기술경제적지표를 개선하고 정상운영을 보장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전력,석탄,금속공업부문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다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의 두뇌와 기술로 풀어야 한다.농업전선은 사회주의주타격전방이다.농업부문 과학자,기술자들은 수확고가 매우 높은 논벼와 강냉이원종생산체계를 개선하여 넓은 면적에 확대도입할수 있는 과학기술적담보를 마련하며 여러가지 우량품종과 과학농법을 집중도입하여 전국적인 과학농사의 본보기군을 창조하기 위한 농업과학기술적문제들을 선차적으로 푸는 등 가치있는 과학연구사업을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당과 조국과 인민이 절박하고 절실하게 해결을 기다리는 무게있고 국가적의의가 큰 과학기술적문제보다 명예와 보수를 위한 연구사업에 먼저 신경을 쓰는 그런 과학자,기술자는 과학기술의 기관차의 기관사,과학기술룡마의 기마수로 될수 없으며 오늘의 70일전투의 대오속에 설자리가 없다.주체조선의 과학자,기술자라면 당과 수령의 부름,혁명의 요구에 한몸을 내대여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에네르기문제,철강재문제,식량문제를 비롯하여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가장 절박하고 절실하게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를 한가지씩 맡아 풀어제껴야 한다. 오늘의 최첨단돌파전은 최후승리의 궤도에 확고히 들어선 우리 조국의 승리적전진을 가로막고 우리 당중앙의 절대적인 권위를 허물어보려고 그 어느때보다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는 원쑤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이다. 이 심각한 계급투쟁에서 필승을 안아오자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눈앞에 두고 100% 국산화된 주체위성의 대승리적발사로 당중앙의 절대적인 권위를 결사옹위하고 적들을 전률케 한 우리 당의 붉은 과학전사들인 우주과학자,기술자들처럼 자강력제일주의의 기치를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이 그 누구보다 먼저 높이 들어야 한다.원료와 설비,자재의 국산화에 필요한 연구결과를 한가지 내놓고 현대적인 유연생산체계확립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하나 도입해도 그것이 그대로 우리를 질식시키고 당에 대한 인민들의 절대적인 신뢰와 믿음에 금이 가게 하려는 원쑤들의 고립과 압살,봉쇄책동에 통구멍을 내는 위력한 포탄이 되고 폭탄이 되며 사회주의강성국가에로 향한 승리의 궤도우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을 쳐갈기는 무자비한 철추가 되게 하여야 한다. 오늘 현대화에 대한 우리 당의 요구는 더욱 높아졌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얼마전 어느 한 기계공장을 찾으시여 지식경제의 시대에 맞게 현대화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면서 공장의 생산 및 기술관리공정을 견본모방형이 아니라 개발창조형으로 전변시켜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인 이 말씀에는 오늘의 현대화는 단순히 남의것을 따라앞서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독창적인 우리의것을 최상의 수준에서 창조하기 위한 투쟁으로 되여야 한다는 참으로 심오한 사상과 함께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이 자력자강과 현대화를 위한 투쟁에서 높이 내걸어야 할 승리의 표대가 담겨져있다. 과학자,기술자들이 자강력제일주의의 기발을 누구보다 높이 들고 개척자가 되여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살리고 혁명과 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자강의 초행길을 앞장에서 남먼저 걸으며 우리의 두뇌와 우리의 기술,우리의 자원으로 더 많은 우리의것을 창조할 때 온 나라가 그 길을 따라서게 된다. 과학자,기술자들은 주체위성의 성공적발사로 당중앙을 결사옹위하자는 신념의 맹세를 안고 과학연구기지와 위성관제종합지휘소,서해위성발사장에 피타는 사색과 탐구,헌신의 자욱을 새긴 우주과학자,기술자들처럼 누구나 자기의 실험실과 연구실,도입현장을 당중앙결사옹위의 격전장으로 여기고 자기앞에 맡겨진 연구도입과제를 당앞에 목숨걸고 책임져야 한다. 그리하여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최첨단돌파의 자랑스러운 성과로써,자강력의 고귀한 창조물로써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떨치고 당중앙의 권위를 결사옹위하여야 한다. 모든 과학자,기술자들은 우주과학자,기술자들이 발휘한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과학연구사업에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야 한다. 과학자,기술자들은 조국의 부강번영에 보탬이 되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훌륭한 과학기술성과를 이룩하는데 조금이라도 이바지된다면 한몸을 그대로 초불처럼 불태울줄 알아야 하며 탐구의 길에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체질화하여야 한다.특히 오늘의 두뇌전,기술전에서 집단주의기풍을 그 어느때보다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우주과학자,기술자들이 쏴올린 지구관측위성과 운반로케트에는 과학자,기술자들의 이름은 새겨져있지 않다.오직 《광명성》이라는 불멸의 존함만이 빛나고있다. 우주과학자,기술자들은 자기 개인의 이름이나 명예보다도 우주에 떨칠 불멸의 존함을 위해 네일내일이 따로 없었고 연구집단들사이의 본위주의울타리같은것은 상상도 하지 않았다.너와 나 모두의 온넋과 우리 연구집단,너의 연구집단의 지혜를 깡그리 전세계가 지켜보는 속에 떠오를 주체조선의 《광명성》을 위해 바치며 자그마한 나사못 하나도,단 한행의 프로그람도 당의 과학기술전사의 당적량심으로 당과 혁명앞에 100% 담보하여 내놓았다.이런 과학자,기술자들이 바로 오늘 당이 바라고 시대가 요구하는 당에 충실한 붉은 과학전사들이다. 막대한 건설투자액을 절약하면서도 공사를 다그쳐 끝낼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은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 언제의 5심원2중곡률아치식설계도,우리의 지하전동차 1호도 대중적영웅주의의 위력이 낳은 고귀한 산물이다. 과학자,기술자들은 오늘의 최첨단돌파전에서 위대한 천리마시대를 탄생시킨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구호를 더 높이 들고나감으로써 과학기술의 기관차를 전속으로 몰아 우리 당이 바라는 세계를 다계단으로 놀래우는 만리마의 속도를 창조하고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만리마시대의 장엄한 탄생으로 빛내여야 한다. 주체위성 《광명성-4》호발사의 대성공은 일군들 특히 과학연구부문의 일군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번에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존엄,혁명의 장래를 결정하는 과학기술사업을 어떻게 관심하고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가를 고귀한 실천으로 우리 일군들에게 가르쳐주시였다. 당과 국가,군대의 전반사업을 령도하시는 그 바쁘신 가운데서도 대소한의 강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깊은 밤,이른새벽 위성관제종합지휘소와 바다바람세찬 서해위성발사장 그리고 과학연구기지를 찾고 또 찾으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현지에서 인공지구위성의 발사시점과 그에 따르는 일정을 확정해주시고 발사를 위한 모든 조건들을 직접 확인하시였으며 위성과 운반로케트의 발사전시험과 조립 전과정을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이끌어주시였다.우주과학분야의 전문가들도 따르지 못할 천재적인 예지와 과학적통찰력,무비의 담력과 령활한 지략으로 우리의 실용위성들을 련이어 쏴올리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와 하늘같은 사랑,믿음과 정이 있었기에 주체위성은 만리대공에 선군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떨치며 떠올랐다. 지금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의 열의는 매우 높다.다른 모든 사업에서와 마찬가지로 과학부문의 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 일군들이 어떻게 일하는가에 따라 이 앙양된 열의가 얼마나 가치있고 훌륭한 과학기술성과로 이어지는가가 크게 결정된다. 모든 일군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모범을 그대로 따라배워 과학자,기술자들속에 몸을 푹 잠그고 과학기술사업을 혁명적으로 전개하고 지도하며 과학자,기술자들과 한덩어리가 될 때 과학부문에서는 반드시 변이 나게 될것이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까지는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전체 과학자,기술자들과 일군들이여,우주과학자,기술자들이 발휘한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으로 한사람같이 떨쳐나서 오늘의 순간순간을 피타는 사색과 탐구,헌신과 열정으로 빛내임으로써 과학기술대승리의 알찬 열매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결사보위하고 승리와 영광의 5월에 떳떳이 들어서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