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3월 21일 로동신문

 

사설

수령결사옹위성전에 총궐기하여 원쑤격멸의
승전포성을 높이 울리자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기치높이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로 천지를 진감시키며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으로 비약하는 우리 조국은 불세출의 위인을 높이 모신 위대한 태양의 나라이다.

위대한 선군령장의 천하무비의 기상과 비범특출한 령도밑에 무섭게 도약하는 백두산대국의 위용에 기절초풍한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이 극악무도한 특대형도발행위에 매달리면서 정세를 최악의 폭발계선으로 몰아가고있다.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무자비한 선제공격의지에 완전히 분별을 잃은 나머지 우리의 삶과 운명의 태양을 가리워보려고 《참수작전》실행에 날로 광분하고있는 적들의 천하무도한 망동은 우리에 대한 적대행위의 극치로서 더이상 용납할수 없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수령결사옹위의 성새를 천겹만겹으로 높이 쌓고 감히 무엄하게도 우리 혁명의 수뇌부를 어째보려는 흉악무도한 적들의 무분별한 책동을 단매에 요정내기 위한 최후결전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청년들을 이끌어 우리 당은 적대세력의 온갖 도발책동을 여지없이 분쇄해버리고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안아올것입니다.》

혁명의 수뇌부는 선군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운명이고 미래이다.태양이 없는 꽃을 바랄수 없듯이 수령이 없는 조선,수령이 없는 우리의 삶과 행복이란 있을수 없다.령도자의 품을 떠나서는 순간도 살수 없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수령결사옹위를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있으며 혁명의 수뇌부를 자기 삶의 전부보다 더 신성시하고있다.그가 누구든 우리의 존엄높은 최고수뇌부를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린다면 추호의 용서도 아량도 인내도 모르고 그 즉시 가차없이 징벌하는것이 우리 천만군민이다.

오늘 우리 혁명의 수뇌부를 노린 미제를 비롯한 사악한 무리들의 침략전쟁광기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마음의 기둥을 뽑아버리고 우리의 모든 삶의 권리를 찬탈하려는 사상 최대의 극악무도한 도발행위이다.그러나 이것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실현될수 없는 개꿈에 지나지 않으며 제놈들의 비극적종말을 재촉하는 천하무지한 자살적망동이다.생명보다 더 신성한 우리의 최고존엄에 도전해나선 특대형도발자들이 지구상 그 어디에 있건 이 하늘아래 절대로 살아숨쉴수 없게 모조리 죽탕쳐 철저히 매장해버리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노호한 불세례,무자비한 징벌을 피할 길은 이제 더는 없다.

우리의 수령결사옹위성전은 백두산대국의 자주권과 안전을 영원히 담보하고 민족의 최대숙원을 성취하기 위한 정의의 애국성전이다.

장장 70여년간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고 우리 조국과 인민을 노예화하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여온 불구대천의 철천지원쑤 미제와 그 주구 괴뢰역적패당이 날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공화국의 위력앞에 당황망조하여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미쳐날뛰고있다.유엔무대에서 벌린 히스테리적인 《제재결의》채택놀음과 각종 핵전쟁살인장비들을 동원한 발광적인 군사적압살책동으로도 우리의 의지를 꺾을수 없게 되자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마지막도박에 매달리고있다.하지만 시간과 정의,승리는 위대한 령장을 높이 모신 우리 군대와 인민의 편에 있다.

적들이 제놈들의 목에 걸린 올가미를 스스로 조이게 될 마지막도박에서 패하는것은 숙명이다.제가 지른 불에 영영 타죽게 될 피할수 없는 운명이 미제와 박근혜역적패당에게 지워져있다.우리에게는 존엄높은 최고수뇌부가 비준한 남조선해방과 미국본토를 타격하기 위한 우리 식의 군사작전계획이 있고 제국주의핵전쟁장비들을 다 합쳐도 깨뜨릴수 없는 수령,당,군대,인민의 일심단결이 있으며 적들이 움쩍할 기미라도 보이면 그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고 침략의 아성,근원을 완전히 초토화해버릴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주체적전쟁방식이 있다.

우리의 수령결사옹위의 최후결전은 제 죽을지도 모르고 감히 태양을 가리워보려는 침략자,도발자들이 다시는 이 땅,이 하늘아래 생존할수 없게 깨끗이 쓸어버리는 자주권과 평화수호의 애국성전으로,세기를 이어 지속되여온 반제반미대결전을 승리적으로 종결짓고 삼천리강토우에 통일강성국가를 일떠세우는 정의의 통일성전으로 될것이다.

우리의 수령결사옹위성전은 혁명을 보위하고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줄기차게 이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

혁명이 멀리 전진할수록 굳건히 계승되여야 할 가장 고귀한 투쟁전통이 수령결사옹위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간고한 투쟁과 실생활을 통하여 수령옹위의 길에 혁명의 승리가 있고 휘황찬란한 래일이 있다는것을 뼈에 새기였다.천만군민이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옹호보위하였기에 조선혁명은 력사의 온갖 광풍속에서도 오직 승리의 한길로만 줄기차게 전진하여올수 있었고 우리 조국땅우에는 수천년민족사를 다하여서도 누릴수 없었던 영광의 시대가 펼쳐질수 있었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의 발악적공세를 과감히 짓부시며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혁명의 진두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서계신다.경애하는 원수님을 결사보위하는 천연요새가 되여 혁명의 먼길을 걸어나가기 위한 백승의 발판을 마련해놓고 주체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나가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억척불변의 의지이다.수령옹위로 맥동치는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령도자와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우리 천만군민은 혁명의 수뇌부의 사상과 위업에 조금이라도 도전해나서는자들을 지구를 맞구멍내서라도 기어이 찾아내여 완전박멸하며 최후승리의 탄탄대로를 끝없이 펼쳐나갈것이다.

우리의 수령결사옹위성전은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결사전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바라고바라던 세기적리상을 더 활짝 꽃피워가고있다.미제와 온갖 적대세력들은 저들의 비렬하고 끈질긴 제재와 봉쇄,압박속에서도 우리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로동당만세소리가 더더욱 높아지는것을 제일 두려워하고있으며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과 《제도전복》을 노리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하지만 그것은 최후멸망을 앞둔자들의 부질없는짓이다.꿈같은 만복을 받아안는 우리 인민은 수령결사옹위성전에서 한목숨 서슴없이 바치는것을 가장 값있는 삶으로 여기고있다.

자력자강으로 부강조국을 일떠세우는 오늘의 총진군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절대적인 권위와 안녕을 백방으로 보장하기 위한 수령옹위전이며 적대세력들의 전대미문의 제재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뭉개고 인민의 락원을 건설하는 거창한 투쟁이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적들의 반공화국책동이 극도에 달한 첨예한 시기에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훌륭히 일떠설 려명거리건설을 선포하신 격동적인 소식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천백배로 북돋아주고있다.지금 온 나라 천만군민의 가슴가슴은 수령결사옹위정신,총폭탄정신을 활화산처럼 터치며 원쑤들의 정수리에 자강력제일주의승리의 비수를 박을 불타는 일념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우리 혁명의 최고수뇌부를 옹위하는 철벽의 성새를 쌓고 적대세력들의 모든 도발책동을 가차없이 짓뭉개버리며 백두산대국의 최후승리를 향해 더 기운차게 질풍쳐나아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는 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안고 원수님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혁명과 인류자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21세기의 탁월한 령도자이시며 희세의 선군령장이시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선군조선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안녕과 권위,우리의 영원한 마음의 기둥이며 승리의 상징인 금수산태양궁전을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결사보위하여야 한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리키시는 길은 곧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원수님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길에서는 기쁨도 시련도 영광이라는 드팀없는 의지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며 수령옹위의 방탄벽을 철옹성같이 쌓아야 한다.누구나 수령결사옹위를 삶의 첫째가는 요구로,혁명가의 가장 값높은 영예와 본분으로 간직하고 모든 사고와 실천활동을 철두철미 혁명의 수뇌부의 안전을 보장하는 원칙에서 진행해나가야 한다.

인민군대는 수령결사옹위성전의 전초선을 지켜선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억척의 지지점이다.

인민군대에서는 전군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령군체계와 혁명적군풍을 철저히 확립하고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 수령결사옹위를 제일생명으로 하는 백두산혁명강군의 불패의 위용을 만천하에 힘있게 떨쳐야 한다.

인민군장병들은 그 어떤 시련이 닥쳐오고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주체의 붉은 당기를 혁명의 제일군기로 억세게 틀어쥐고 총대로 당과 수령을 결사보위할 하나의 사상,하나의 각오로 심장을 불태우며 백전백승의 김일성김정일군사전략전술과 영웅적전투정신,완벽한 실전능력을 갖춘 일당백의 싸움군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하여야 한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명령만 내리시면 즉시적인 선제공격과 섬멸적타격으로 미제의 대조선침략기지들과 본거지,동족대결의 모략소굴들을 무자비하게 죽탕쳐버림으로써 악의 무리가 이 행성에 다시는 소생하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

전체 군대와 인민이 원쑤격멸의 의지를 안고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오늘의 수령결사옹위전은 전선과 후방이 따로 없고 남녀로소모두가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도발자들을 모조리 쓸어버릴 때까지 벌려나가야 할 전인민적성전이다.우리는 당의 주체적인 전쟁관점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일단 유사시에는 혁명무력의 공격전에 발을 맞추어 조국의 하늘과 땅,바다에서 원쑤들을 씨도 없이 쳐부시기 위한 전인민적인 소탕전을 과감히 전개해나가야 한다.로농적위군을 비롯한 민간무력들은 전투정치훈련을 강화하고 향토방위를 위한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빈틈없이 갖추며 임의의 정황에도 즉시에 대처할수 있게 고도의 격동상태를 견지하여야 한다.전체 인민이 한손에는 총을,다른 한손에는 마치와 낫,붓을 들고 당의 병진로선을 철저히 관철하며 원쑤격멸의 기상으로 계속혁신,계속전진해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전례없는 로력적위훈을 창조하여 충정의 70일전투의 대승리로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여야 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충정의 70일전투장을 원쑤와의 판가리결전장으로 여기고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수령결사옹위의 불길,생산돌격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대중적영웅주의와 무비의 헌신성을 발휘하여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며 세기를 주름잡는 비약의 속도로 주체조선의 만리마시대를 열어나가는 기적과 혁신을 끊임없이 창조하여야 한다.당 제7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총공세에 비약의 박차를 가하여 당앞에 결의다진대로 맡겨진 생산과 건설과제를 제기일에 무조건 집행함으로써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여야 한다.

수령결사옹위성전은 제국주의자들과의 사상과 신념의 대결이며 제국주의의 반동적사상공세를 혁명적사상공세로 짓부시는 일대 사상전이다.

각급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은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뼈와 살에 쪼아박은 수령옹위의 열혈투사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5대교양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대중이 있는 그 어디에서나 첨입식으로 정치사상사업을 박력있게 강도높이 벌려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투철한 반제계급의식,멸적의 기개가 펄펄 높뛰게 하여야 한다.70일전투의 분분초초가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뚜렷한 실적으로 이어지도록 사상공세,선전선동공세를 진공적으로 벌려 령도자의 사상과 의도에 배치되는 온갖 잡사상,잡귀신들이 절대로 배겨내지 못하도록 하여야 한다.

태양이 없는 세상이 있을수 없듯이 우리 혁명의 수뇌부가 없는 조선,조선이 없는 지구는 절대로 있을수 없으며 태양이 영원하듯이 우리 혁명의 수뇌부는 영원하다.

세계는 수령결사옹위성전에 총궐기한 우리 천만군민이 어떤 불패의 힘과 기적을 떨치며 무섭게 솟구치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