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3월 2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형대구경방사포사격을 또다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형대구경방사포사격을 또다시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륙군대장 리명수동지,인민무력부 부부장 륙군상장 윤동현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조용원동지,홍영칠동지,김정식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국방과학부문과 군수공장의 일군들,과학자,기술자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당에 끝없이 충직한 국방과학자,기술자,일군들은 현대전에 대처할수 있는 우리 식의 강위력한 타격수단인 신형대구경장거리방사포체계개발을 직접 발기하시고 지난 3년간 연구개발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며 무려 14차례나 화선에 나오시여 자기들과 의논도 하시고 방도도 찾아주시며 시험사격을 직접 지도하여주신 원수님에 대한 고마움과 원수님의 직접적인 지도속에 신형대구경장거리방사포무기체계를 완성시켜온 지난 나날들을 끓어오르는 격정속에 돌이켜보았다.

남조선작전지대안의 주요타격대상들을 사정권안에 두고있는 위력한 대구경방사포의 실전배비를 앞두고 최종시험사격을 원수님의 지도밑에 또다시 진행하게 된 일군들과 과학자,기술자들의 가슴은 크나큰 긍지와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동행한 일군들과 함께 감시소를 차지하시고 대구경장거리방사포사격명령을 내리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신형대구경장거리방사포의 사격결과를 보시고 명중성이 바늘귀를 꿰듯 대단히 정확한데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남반부작전지대 적대상물들에 대한 인민군대의 정밀공격능력을 비상히 강화하는데서 커다란 전략적의의를 가지는 훌륭한 이 방사포무기체계를 만들어낸 국방과학부문과 군수공장의 일군들,과학자,기술자들의 공로를 다시한번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방과학부문과 군수공장의 일군들,과학자,기술자들이 우리 당의 국방과학기술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우리 식의 새로운 주체무기개발사업을 계속 힘있게 벌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국방과학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영광과 사랑을 받아안은 국방과학부문과 군수공장의 일군들,과학자,기술자들은 우리 당의 자강력제일주의를 국방과학연구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 식의 최첨단무장장비개발생산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당중앙의 믿음과 기대에 충정으로 보답할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