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2월 2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향한 충정의 70일전투에서 위대한 당,위대한 조선인민의 필승의 기상을 다시한번 떨치자 평양시군중대회 진행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백두의 붉은 혁명정신으로 만난시련을 뚫고 강성국가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세상을 들었다놓는 기적을 련이어 창조하여 혁명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당의 호소에 화답하여 온 나라 천만군민이 산악같이 일떠섰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며 충정의 7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기 위한 평양시군중대회가 25일 대회장은 경애하는 대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위대한 대회장에는 또한 《위대한 박봉주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곽범기동지,오수용동지,로두철동지와 내각부총리들,근로단체,성,중앙기관,평양시내 당,행정,근로단체,기관,대학,공장,기업소,농장일군들,영웅들,공로자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대회는 《 김수길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우리 당은 당 제7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하여 충정의 70일전투를 발기하고 전당,전군,전민을 이 보람찬 투쟁에로 힘있게 부르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충정의 70일전투는 당 제7차대회를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전당적,전국가적,전인민적총동원전,총결사전이며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이라고 강조하였다. 70여성상을 헤아리는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력사는 당대회가 진행될 때마다 인민의 운명과 생활에서 커다란 전변이 일어나고 조국은 새로운 비약의 보폭으로 전환과 기적의 년대들을 넘어왔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영용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전당의 반석같은 통일단결을 이룩하고 제1차 7개년계획을 앞당겨 완수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당 제5차대회를 성대히 맞이하였고 100일전투로 국방력강화와 경제사업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 당창건 35돐과 력사적인 당 제6차대회를 자랑스럽게 빛내였다고 말하였다. 당창건 7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맞이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지난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반미대결전에서의 대승리와 전화위복의 기적,눈부신 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함으로써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울리는 승전포성으로 대답하는 불굴의 정신력과 일심단결의 참모습을 다시금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수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평양시가 들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게 된다고 한 우리 당의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지난 기간 당정책관철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전국의 맨 앞장에서 질풍같이 내달려 놀라운 비약을 일으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라는 철리를 신념으로 체득하고있는 수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부름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충정의 70일전투에 산악같이 떨쳐나 최상의 성과,최고의 로력적위훈을 이룩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비상한 애국열의를 안고 총궐기하여 세기를 주름잡으며 최후승리를 향해 내달리는 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여야 합니다.》 보고자는 충정의 70일전투는 수령결사옹위전,수령의 유훈관철전이며 당정책옹위전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우리의 운명이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더욱 심화시키며 사상을 혁명의 원동력으로 삼고 5대교양에 화력을 집중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위대한 주체조선의 존엄과 권위를 최상의 높이에서 떨치는데 혁혁한 공헌을 한 핵개발자들과 우주정복자들처럼,최고의 생산성과로 당중앙에 기쁨을 드린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계급처럼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영웅적위훈을 련이어 창조하여야 한다.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와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전력,석탄공업부문 로동계급은 강성국가건설의 성과여부가 자신들의 투쟁에 달려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전력과 석탄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야 한다. 농업부문에서 논밭의 지력을 높이고 농사차비와 농작물비배관리를 짜고들어 올해농사에서 통장훈을 부를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경공업공장들을 만부하로 돌려 갖가지 질좋은 인민소비품이 폭포처럼 쏟아져나오게 하여야 한다.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시안의 경공업공장들을 현대화하여 수도의 경제토대를 더한층 강화하며 수도시민들에게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 치료예방사업을 개선하며 체육열풍을 일으켜나가는것과 함께 혁명적학습기풍을 세우고 생산문화,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평양시를 선군문화의 중심지답게 더욱 훌륭히 꾸려야 할것이다. 과학자,기술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우리 식의 현대화,정보화를 적극 다그치고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착시키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 당의 선군혁명로선,병진로선을 높이 받들고 인민군대강화와 국방공업발전에 필요한 모든것을 우선적으로 보장하며 군민대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수도방위와 전민항전을 위한 준비를 더욱 빈틈없이 갖추어야 할것이다. 모든 당원들은 위대한 당을 따라 충정의 한길만을 걸어온 전세대 당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을 본받아 전례없는 생산실적과 기적창조의 로력적위훈,최첨단돌파의 과학기술성과로 혁명의 최전성기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선봉투사,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진짜배기혁명가가 되여야 한다. 일군들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처럼 몸이 열쪼각,백쪼각이 나도 당정책을 끝까지 관철하는 진짜배기일군,대중을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로 총궐기,총발동시키는 야전형의 지휘성원,우리 당의 인민관을 체질화,인생관화한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에서는 충정의 70일전투목표를 높이 세우고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총발동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며 일군들속에서 세도와 관료주의,부정부패행위를 반대하는 투쟁을 강도높이 벌리고 사업방법과 투쟁기풍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 전투장마다에서 대혁신,대비약의 열풍이 거세차게 휘몰아치도록 하여야 한다. 보고자는 모두다 경애하는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동평양화력발전소 지배인 정철남은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받아안은데 이어 충정의 70일전투를 벌릴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에 접한 수도의 전체 로동계급은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총공격전에서 영웅적인 당의 전투적호소에 기적과 위훈으로 화답하는것은 조선로동계급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투쟁본때이라고 하면서 그는 인민경제의 생명선을 지켜선 전초병답게 전력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나갈 발전소로동계급의 한결같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그는 자력자강이 제일이며 바로 여기에 기적창조의 열쇠가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자체의 힘으로 생산공정들을 현대화하여 충정의 70일전투기간에 최고생산기록을 돌파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지니고 버섯생산기지와 축산기지를 잘 관리운영하여 종업원들에 대한 후방공급사업을 개선함으로써 총공격전에 떨쳐나선 생산자대중의 투쟁을 고무추동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토론자는 혁명의 지휘성원답게 들끓는 전투현장에 깊이 들어가 화선식정치사업과 이신작칙으로 대중을 충정의 70일전투에로 더욱 힘있게 불러일으키며 맡은 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혁명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총돌격전의 기수가 될 결의를 표명하였다. 만경대구역 만경대남새전문농장 관리위원장 김영복은 지금 농장의 전체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충정의 7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애국의 구슬땀으로 수놓아갈 혁명적열정에 넘쳐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농업증산의 열쇠는 대중의 정신력을 적극 발동시키는데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교양거점들을 더 잘 꾸리고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짜고들어 농업근로자들이 불타는 충정과 애국적열의를 안고 당의 농업혁명방침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당의 종자혁명방침을 높이 받들고 우량품종의 알곡종자들을 널리 받아들이며 벼모판씨뿌리기를 비롯한 모든 영농공정들을 제철에 질적으로 끝낼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심장깊이 새기고 남새씨뿌리기와 비배관리를 짜고들며 온실남새생산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충정의 70일전투에 떨쳐나선 수도시민들에게 갖가지 신선한 남새를 더 많이 생산공급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과학기술을 생명으로 틀어쥐고 농업과학기술보급실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양어와 축산을 힘있게 내미는것과 함께 농장마을을 사회주의선경으로 더욱 훌륭히 꾸려나갈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토론자는 백두의 혁명정신과 자강력제일주의를 필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완강한 투쟁을 벌려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킴으로써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여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평양시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문철은 당의 전투적호소를 끝없는 격동속에 받아안은 수도의 청년전위들은 불같은 혁명열,투쟁열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며 총공격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고 말하였다. 우리 청년들은 경애하는 그는 5대교양에 화력을 집중하며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리자는 당의 구호를 심장에 쪼아박고 선군시대 청년돌격정신으로 충정의 70일전투장마다에서 승리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들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갈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모든 청년들이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건설장을 비롯한 대고조전투장들에 달려나가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침으로써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힘있게 떨쳐나갈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그는 청년미풍선구자들의 모범을 적극 따라배워 나라일을 더 귀중히 여기고 자신보다 사회와 집단을 먼저 생각하고 남의 아픔을 자기 아픔으로 여기며 사회와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토론자는 청년동맹안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모든 청년들을 충정의 70일전투에로 더욱 힘있게 불러일으켜 모두가 영웅적위훈의 창조자,눈부신 기적의 창조자가 되도록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란봉구역당위원회 책임비서 허원철은 지금 구역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충정의 7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불타는 결의로 끓어번지고있다고 말하였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기 위한 사업에 모든 화력을 총집중하며 5대교양을 강화하고 혁명적학습기풍을 세워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뼈속깊이 새긴 사상의 강자들로 튼튼히 준비시켜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며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적극 동원하여 화선선전,화선선동의 포성을 높이 울리는것과 함께 집단적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우리의 힘과 기술,자재로 경공업공장들을 현대화하는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며 중요대상건설을 물심량면으로 적극 지원할것이라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으로 주민들의 생활상편의를 최대한 우선적으로 보장하며 공원과 유원지,살림집들과 거리,일터를 더욱 훌륭히 꾸려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마음껏 누리도록 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빛나게 실현해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토론자는 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모든 일군들이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처럼 살며 투쟁하며 일터마다에서 대비약,대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 대회가 끝난 다음 군중시위가 있었다. 시위참가자들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위대한 승리로 빛내이자!》,《모두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승리의 5월을 향하여 총돌격 앞으로!》 등의 구호들이 씌여진 프랑카드들을 들고 취주악의 힘있는 노래선률에 발을 맞추어 씩씩하게 나아갔다. 광장을 진감하는 우렁찬 함성이 터져오르는 시위대오에서는 위대한 조선로동당기,공화국기,붉은기와 《영예로운 승리자》,《백두의 혁명정신》을 비롯한 손구호들을 높이 들고 나아가는 시위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당 제7차대회를 빛내이는 눈부신 성과들을 마련하여 온 나라에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를 힘차게 울려갈 신심과 락관이 어려있었다. 평양시군중대회는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경애하는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