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2월 29일 로동신문

 

당중앙뜨락에 마음과 정을 잇고 사는
우리 인민은 영원히 승리할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감사문을 받아안은 각계의 반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초석이며 강성국가건설의 천하지대본입니다.》

열렬한 애국충정과 원쑤격멸의 의지로 심장을 불태우며 조국보위초소에 탄원한 일군들과 근로청년들,학생들에게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감사문은 온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폭풍같은 반향을 일으키고있다.

함경북도당위원회 부부장 정민권은 격동된 심정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삶의 보금자리를 사수하려,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해가는 성스러운 혁명을 보위하려 용약 인민군대입대와 복대를 탄원해나선 일군들과 근로청년들,학생들에게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은정넘친 감사문을 보내주시였으니 다함없는 고마움에 눈시울이 젖어든다.

우리 도에서도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청년들,학생들이 조국보위성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제국주의원쑤들의 온갖 책동을 백두산총대로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안아오려는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의 반제계급의지는 70일전투가 격렬하게 벌어지는 오늘 더욱 억세게 벼려지고있다.

우리는 피끓는 심장들에서 용암처럼 치솟는 분노를 최고의 분발로 전환시켜 대고조격전장에서 총폭발시킴으로써 당중앙을 목숨으로 결사옹위하고 선군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다시금 만방에 떨치겠다.

평안북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김철수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결사옹위하는 길에 청춘을 바치는것보다 더 아름답고 고귀한 삶은 없으며 그것은 이 땅의 청년들모두의 마땅한 본분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너무도 응당한 결심을 한 우리 청년들을 혁명열,애국열에 불타고 불의를 추호도 용서치 않는 훌륭한 청년들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며 감사문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에 기어이 보답하겠다.

우리 도안의 청년동맹원들은 미제침략자들과 괴뢰패당이 끝끝내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른다면 용약 혁명의 군복을 입고 원쑤의 아성을 송두리채 없애버리기 위한 최후결전에서 선군시대 조선청년들의 강용한 기상을 남김없이 떨칠것이다.

70일전투의 하루하루,한순간한순간을 수령결사옹위전의 날과 날,조국결사수호전의 순간순간으로 여기고 강성국가건설의 전역들에서 적들을 전률케 하는 기적과 위훈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갈것이다.

신천군 신천고급중학교 교장 김은숙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감사문을 받아안고 학생들과 교원들모두가 무한한 힘과 열정에 넘쳐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적들의 극악무도한 발광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며 조국사수,혁명보위의 성전에 총궐기한 신천의 아들딸들의 복수열기는 노호하는 함성으로 울려퍼져 지금 력사의 땅 신천을 진감하고있다.피에 절은 신천땅에 태를 묻고 자라난 새 세대들이 할아버지세대들의 피값을 기어이 받아내고야말겠다고 벼르고있다.이런 복수자들이 있는 한 미제는 자기의 씨종자도 남길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70일전투에 떨쳐나선 학교의 교육자들과 함께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가며 학생들을 반제계급의식으로 무장한 투철한 전위투사들로 키워나가겠다.

영웅정평고급중학교 학생 원광위의 어머니 최향순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말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중대성명에 접하였을 때 아들은 희망했던 대학이 아니라 조국보위초소로 달려가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자기의 고귀한 생명을 서슴없이 바친 리수복영웅처럼 삶을 빛내일 결의를 안고 인민군대입대를 열렬히 탄원하였다.

평범한 로동자의 가정에서 태여나 부럼없이 배우며 자라는 나날에 7.15최우등상수상자의 영예도 지니고 마음껏 희망을 꽃피울수 있게 해준 고마운 당의 은덕에 보답하겠다고 결의다지던 아들이였다.

앞으로 아들이 인민군대에 입대하여 미제와 극악한 민족반역의 무리들이 끝끝내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른다면 침략의 아성을 완전소탕해버리고 환희로운 전승의 날을 안아오는데 이바지하도록 적극 고무해주겠다.

국가과학원 전자공학연구소 연구사 박은철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분에 넘치게도 감사문까지 보내주실줄은 정말 생각지 못하였다고 하면서 격동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어머니당과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자란 우리들이 준엄한 정세의 요구에 맞게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을 보위하기 위한 정의의 성전에 용약 떨쳐나서는것은 너무도 응당한 도리이고 새 세대 청년들의 신성한 의무이건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영웅조선의 장한 아들딸들이라고 그토록 값높이 평가해주시니 세상에 우리 원수님 같으신 령도자가 또 어데 있으랴 하는 생각이 이 가슴에 꽉 차오른다.

우리 청년과학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한없이 고귀한 그 믿음,그 사랑을 가슴속깊이 간직하고 혁명의 군복을 입고 조국보위성전에 나선 심정으로,원쑤격멸의 의지로 열혈의 심장을 펄펄 끓이며 총공격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7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자랑찬 과학연구성과로 빛내여감으로써 우리 당 제7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하겠다는것을 다시금 굳게 결의한다.

안변림산사업소 로동자 김태근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감사문을 받아안은 자기의 가슴은 지금 크나큰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우리의 운명,우리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조국보위성전에 떨쳐나서는것은 이 나라 공민의 본분이다.그런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렇듯 감사문까지 보내주시였으니 사랑이면 이보다 더 큰 사랑,믿음이면 이보다 더 큰 믿음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우리 림산사업소의 로동자들은 우리 당의 혁명적전쟁관점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반미,반괴뢰계급의식의 서슬푸른 칼날을 벼리며 치솟는 분노를 최고의 분발로 전환시켜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겠다.

갱목이자 석탄생산이다.조건은 어렵고 난관도 적지 않다.하지만 우리들은 결사의 각오를 안고 증산돌격전을 과감히 벌림으로써 70일전투기간에 상반년 갱목생산계획을 기어이 수행하여 당 제7차대회를 전례없는 생산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승리자의 영예를 떨치겠다.

강서구역 청산협동농장 분조장 림성철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감사문을 뜨거운 감격속에 받아안고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혁명의 최고수뇌부를 자기의 삶의 전부보다 더 신성시하고있는 이 나라 공민으로서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우리들에게 감사문까지 보내주시니 이 심정을 무슨 말로 표현할길이 없다.그럴수록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애국충정의 한마음으로 받들어가야겠다는 열의가 더욱 용솟음친다.

나는 조국사수,혁명보위의 성전에 열렬히 탄원한 그 정신,그 기백으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가겠다.

언제나 당중앙뜨락에 마음과 정을 굳게 잇고 우리 당이 키워준 불굴의 정신력과 자강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올해농사에서 대승전고를 높이 울릴데 대한 당의 뜻을 기어이 꽃피우는데 순결한 애국충정의 땀방울을 다 바쳐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