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3월 8일 로동신문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생존권을 결사수호하기 위해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보복열기 하늘끝에 닿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에 접한 각계의 반향

 

원쑤격멸의 의지 치솟는다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손명애는 이렇게 자기의 격분을 토로하였다.

오늘은 3.8국제부녀절이다.가정과 일터에서 사랑과 축복을 받으며 녀성으로서,어머니로서의 기쁨과 행복을 노래하고있는 우리들이다.그런데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그것을 빼앗으려고 미친듯이 날뛰고있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에 접하고 원쑤격멸의 의지로 터져나갈것만 같은 이 가슴을 진정할길 없다.

우리의 핵이 미국이 페기하라면 페기하고 우리의 우주개발이 박근혜따위가 그만두라고 하면 그만두는 눅거리흥정물인줄 아는가.주체의 핵뢰성이 울려퍼진 보도에 접하여 지구를 들어올린것만 같은 환희속에 조선민족의 긍지를 느꼈고 《광명성-4》호발사의 완전성공으로 온 우주를 얻은듯 한 기쁨과 자부심으로 잠 못 이룬 우리들이다.

오바마와 같은 겁쟁이골목깡패의 겨드랑이에 붙어 전쟁수청이나 들면서 자멸을 재촉하는 박근혜년이야말로 정말 조선녀성 아니 세계의 모든 녀성들의 수치이다.

지금 괴뢰역도가 온 세상 녀성들의 저주를 받으며 미국상전에게 찰거마리처럼 달라붙어 우리에게 도전해나서는데 사실 그것은 죽어가는 미친년의 가련한 마지막발악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제와 남조선의 매국역적들을 모조리 격멸소탕할 조국통일성전의 그 시각만을 고대하고있다.그 단호한 징벌의 명령만 내려지면 우리 역시 한결같이 떨쳐나 늙다리마녀 박근혜를 조선녀성들의 이름으로 가차없이 죽탕쳐버릴것이다.

봉화비누공장 지배인 신춘애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에 접한 자기 심정을 이렇게 터쳤다.

부정의의 군사적강권을 휘둘러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짓밟으려고 길길이 날뛰는 날강도 미제와 동족대결에서 살길을 열어보려는 천하역적 박근혜년이 최후발악을 하고있지만 그야말로 쓴웃음만 나갈뿐이다.그따위 지랄발광에 우리가 과연 놀랄것 같은가.

당과 수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치고 조국수호의 성스러운 결전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할 각오로 충만된 우리 로동계급은 원쑤들을 모조리 징벌할 가슴후련한 시각만을 기다리고있다.

어질어질한 청와대의 로파는 제 처지나 똑바로 알고 미리감치 청와대를 떠나는 편이 나을것이다.

우리는 더이상 긴말을 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위대한 선군령장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무모한 침략전쟁의 총포성을 도발자들의 참혹한 장송곡으로 만들어놓을 승리자의 배짱을 가지고 정의의 성전에 과감히 진입하였다.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와 만고역적 박근혜패당에게 무자비한 징벌의 불벼락을 안기자.

이것이 우리 로동계급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무모한 도발에 징벌의 불벼락을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 지배인 손광철은 침략의 무모한 도발을 무자비한 징벌의 불벼락으로 맞받아치는것은 백두산대국의 불변의 대응방식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년례적》이요,《방어적》이요 하던 기만적인 허울마저 싹 내던지고 피에 주린 이리떼처럼 날치며 전쟁의 불뭉치를 마구 휘두르는 호전광들에게 선군의 총대맛을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

침략전쟁의 총포성을 도발자들의 참혹한 장송곡으로 만들어놓을것이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은 우리 기업소종업원들의 심장을 원쑤격멸의 의지로 세차게 타번지게 하고있다.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생존권을 짓밟으려고 미친듯이 덤벼드는 원쑤들에게 무자비한 섬멸적타격을 가할수 있게 선제공격적인 군사적대응방식을 취할것이라는 대목이 정말 가슴후련하다.

약육강식을 생존법칙으로 삼고있는 미제,동족대결에 피눈이 된 괴뢰역적패당과는 말로써가 아니라 오직 총대로 결판내야 한다.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는 격으로 감히 백두산대국의 존엄을 건드리려고 발광하는 도발자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가하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숙원을 앞당겨 성취하려는것이 우리 인민모두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우리는 누구나 병사들이다.우리 기업소의 전체 종업원들은 일일천추로 기다리던 최후결사전의 시각이 오면 세기를 두고 쌓이고 맺힌 증오와 복수심을 총폭발시켜 미제와 그 주구들을 이 땅에서 깨끗이 쓸어버리기 위해 조국통일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이다.

농업성 국장 채경봉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우리 인민이 신념으로 선택하고 목숨으로 지켜가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를 감히 어느 놈이 넘보며 탐욕의 아가리를 벌린단 말인가.미국과 박근혜와 같은 동족대결광신자들에 의해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이 침해당하고 나라의 최고리익이 위협당하고있는것을 뻔히 보면서 수수방관할 우리가 아니다.

이 행성에 인류가 생겨 아직까지 그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전대미문의 압살소동에 매달리며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을 해치려고 피를 물고 발광하는 극악무도한 도발자,신성한 우리 조국강토에 핵전쟁의 참화까지 들씌우려고 헤덤비는 미제와 그 주구 박근혜패당과 피의 결산을 할 시각은 드디여 왔다.반세기가 넘는 오랜 세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 맺힌 원한을 속시원히 풀고 전면대결전으로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 보복성전의 기회가 도래하였다.

원쑤들이 감히 《제도전복》을 꿈꾸며 사소한 군사적망동이라도 부린다면 그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고 가장 무자비하고 철저한 징벌의 불벼락을 들씌울것이다.

 

승리의 개가로 전쟁광기를 짓눌러버리자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기사장 윤정국은 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멸적의 의지로 부글부글 끓고있는 기업소 전체 종업원들의 심정을 담아 이렇게 목소리를 높이였다.

아마도 양코배기들과 박근혜역적패당이 살기가 정녕 싫어진 모양이다.두더지처럼 제 굴에 들어박혀있어도 죽을지 살지 모를판에 이제는 날 죽여주시오 하고 우리의 멸적의 조준경앞에 그 추한 몰골을 완전히 드러냈으니 말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은 무모한 도발에 매달리는 침략자들을 무자비한 불세례로 가차없이 징벌하려는 우리 천만군민의 단호한 립장을 대변한것이다.올해의 첫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최근에 진행된 새로 개발한 반땅크유도무기시험사격과 신형대구경방사포시험사격은 백두의 천출명장을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우리 군대와 인민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고있다.

비극은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아직까지도 저들이 사자밥을 지고있다는것을 모르고있는 사실이다.미제와 박근혜역적패당은 우리에게 도전장을 던지는것으로 저들의 목숨을 포기하는 문건에 도장을 찍은것이나 다름없다.

기회는 두번다시 오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다지고다져온 우리의 군사적위력을 총폭발시켜 불구대천의 원쑤들인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을 씨도 없이 죽탕쳐버리고 민족의 최대숙원인 조국통일을 이룩해야 한다.

우리 련합기업소안의 전체 로동계급은 한손에는 총을,다른 손에는 마치를 억세게 틀어쥐고 최대의 격동상태를 유지하면서 최고사령관동지의 최후명령을 기다리고있다.

식료일용공업성 국장 김영남은 원쑤격멸의 의지를 이렇게 피력하였다.

이 땅에는 수천만의 수령결사옹위의 총대가 있고 원쑤들의 무모한 침략전쟁의 총포성을 도발자들의 참혹한 장송곡으로 만들어놓을것을 선언한 백두산혁명강군이 있다.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자비한 섬멸전이 개시되고 멸적의 함성이 천지를 진감할 때 기겁하여 나자빠질 미제침략자들과 허접쓰레기같은 괴뢰군무리의 가련한 몰골이 눈앞에 보인다.

호전광들은 도발의 대가가 얼마나 처절한지 뼈저리게 깨닫게 될것이다.최후의 반미결사전,정의의 조국통일대전의 시각만을 고대해온 우리는 이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을것이다.미제와 박근혜역적패당은 이번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로 저들의 저승길을 앞당겼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이제 이 땅에 흐르는 시간은 도발자들에게 있어서 비참한 운명의 분초를 다투는 가장 고달픈 시간으로 될것이며 원쑤들은 최후의 종말을 고하는 순간까지 단 하루,단 한시도 발편잠을 자지 못하게 될것이다.

우리는 원쑤들의 북침총포성을 사회주의만세소리,로동당만세소리로 짓눌러버리기 위한 오늘의 70일전투에서 반드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겠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