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3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더욱 빛내여나가자 중앙보고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오늘 우리는 천만군민이 위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충정의 70일전투를 힘있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전세계근로녀성들의 명절인 3.8국제부녀절 106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이날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그리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하여,녀성들의 참된 권리를 위하여 적극 투쟁하고있는 남녘의 녀성들과 해외동포녀성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냅니다. 평화를 사랑하고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녀성들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3.8국제부녀절이 제정된 때로부터 한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은 세계 진보적녀성들이 참다운 평화와 민주주의,녀성들의 진정한 권리와 존엄을 위하여 투쟁해온 보람찬 나날이였으며 세계녀성운동발전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된 력사적인 로정이였습니다. 세계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녀성들이 있지만 우리 녀성들처럼 당과 수령의 각별한 관심속에 나라의 당당한 주인으로서 참다운 삶의 보람과 값높은 행복을 누려가는 무한한 긍지와 영예감에 넘쳐 3.8국제부녀절을 맞이하는 녀성들은 없을것입니다.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은 위대한 위대한 수령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건당,건국,건군위업을 실현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광범한 녀성대중을 망라하는 조선민주녀성동맹을 무어주시고 력사상 처음으로 남녀평등권법령을 몸소 작성발포하심으로써 우리 녀성들이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지니고 남성들과 꼭같이 사회정치생활에 떳떳이 참가할수 있는 넓은 길을 열어주시였습니다. 우리 혁명발전의 매 시기,매 단계마다 녀성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국어머니대회와 조선민주녀성동맹대회를 비롯한 여러 대회들에 몸소 참석하시여 《자녀교양에서 어머니들의 임무》,《녀성들을 혁명화,로동계급화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녀성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습니다. 녀성들을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보시고 한평생 녀성들의 존엄과 권리를 최상의 높이에서 빛내여주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뜨거운 사랑은 조선녀성운동의 자랑스러운 갈피마다에 불멸의 자욱으로 아로새겨져있습니다. 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영광스러운 력사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지도밑에 녀성들의 사회적해방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신 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탁월한 지도자 강반석녀사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으며 조선의 위대한 어머님들의 고귀한 혁명생애는 우리 조선녀성들의 숭고한 귀감으로 되고있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위대한 위대한 당의 선군정치를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녀성군인들과 군인가족들,혁명적군인가정들을 온 나라가 부럽도록 축복해주시고 강성국가건설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는 녀성들과 조국이 겪는 시련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면서 부모없는 아이들을 데려다 친자식처럼 돌보아주는 녀성들을 영웅으로,애국자로 불러주시며 그들의 삶을 값높이 빛내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십니다. 우리 녀성들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며 온 나라에 녀성들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회적기풍이 더욱 차넘치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어버이손길이 있어 이 땅에서는 《사랑하시라》의 정다운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 《봄향기》화장품과 더불어 영원히 못잊을 사연을 비롯하여 우리 녀성들을 위해 베풀어진 뜨거운 사랑의 전설들이 수없이 꽃펴났습니다. 고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전국녀맹예술소조원들의 소박한 공연까지 몸소 보아주시고 녀성동맹이 선군시대의 힘있는 조직이 되여야 한다고 믿음을 주시고 힘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온 나라 녀성들은 천만년이 흘러도 영원히 잊을수 없습니다. 오늘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은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어머니날도 제정해주시고 그토록 바쁘신 속에서도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크나큰 영광을 베풀어주시였으며 해마다 국제부녀절을 맞는 녀성들을 축하하여 황홀한 공연무대도 펼치도록 하시고 사랑의 선물도 가슴가득 안겨주신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십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하신 어버이사랑은 평양화장품공장과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도,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와 옥류아동병원,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로동자합숙에도,아이들의 궁전으로 일떠선 육아원,애육원들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도,전화위복의 기적이 펼쳐진 라선땅의 살림집들에도 뜨겁게 어려있습니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대로 녀성동맹사업을 중시하시고 언제나 녀성동맹이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며 우리 녀맹원들을 오늘의 남강마을녀성들이라고 굳게 믿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와 뜨거운 사랑이 있기에 우리 나라 녀성운동은 세대와 년대를 이어 자랑스러운 승리와 영광의 력사를 줄기차게 수놓아가고있으며 세계 진보적녀성운동의 본보기로 자랑떨치고있습니다. 우리 녀성들은 수령결사옹위를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영원한 태양의 성지로 훌륭히 꾸리며 경애하는 원수님을 절대적인 충정의 한마음으로 믿고 따르고있습니다. 위급한 순간에도 절세위인들의 초상화를 보위하는것을 신념과 량심으로,영예로 간직하고 목숨까지 서슴없이 바치는것이 오늘 우리 조선녀성들의 참모습입니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새로운 만리마시대가 펼쳐지는 오늘 조국땅우에 우후죽순처럼 솟구쳐오르는 만년대계의 창조물들과 눈부신 기적과 전변의 갈피마다에는 내 나라,내 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자기 령도자와 심장의 박동과 전진의 보폭을 맞추어나가는 우리 녀성들의 순결한 량심과 고귀한 땀,애국충정이 깃들어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서 처녀비행사들이 선군조선의 하늘의 꽃,우리 나라의 첫 녀성초음속전투기비행사로 자라나게 되였고 수많은 녀성들이 시대의 영웅,선군시대의 공로자로 되였으며 녀성체육인들이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떨치는 빨찌산녀전사로 삶을 빛내이고 녀성과학자,교육자들이 과학기술강국,인재강국건설에서 한몫 단단히 하고있습니다. 자식들을 청년강국의 기둥감으로 훌륭히 키워 총대병사로,과학자로 떳떳이 내세우고 가정을 화목하고 알뜰하게 가꾸어나가는 녀성들,영예군인의 일생의 길동무가 되여주고 《처녀어머니》로 불리우며 부모잃은 아이들을 맡아 키우는 녀성들,어려울수록 원군의 길을 더욱 꿋꿋이 이어나가는 고결한 미덕을 지닌 녀성들이 있어 서로 돕고 이끌며 단합된 힘으로 전진하는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의 화원은 더욱 아름답게 꽃펴나고있습니다. 우리 녀성들은 당의 령도따라 조국통일3대원칙과 6.15공동선언,10.4선언의 기치따라 조국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하여 힘있게 떨쳐나서고있으며 세계 진보적녀성들과의 친선,단결,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고있습니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들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당과 혁명의 위대한 령도자로,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의 자애로운 스승으로 높이 모시고 값높은 삶을 누려가는 우리 녀성들보다 존엄높고 행복한 녀성들은 세상에 없습니다. 3.8국제부녀절을 기념하는 이 뜻깊은 자리에서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녀성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주체의 녀성운동을 개척하시고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 동지들! 오늘 우리앞에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모든 녀성들은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의 개척자이시고 탁월한 령도자이시며 존엄높은 백두산대국의 영상이신 위대한 전체 녀성들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께서 보여주신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따라배워 경애하는 모든 녀성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을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고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숨을 쉬여도 당의 사상과 의지대로만 숨쉬며 걸음을 걸어도 당에서 가리키는 한방향으로만 나아가는 우리 당의 영원한 선군혁명동지가 되여야 하겠습니다.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는 당중앙위원회 편지와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의 정신을 높이 받들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전례없는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이기 위한 70일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조선녀성의 영웅적기상을 남김없이 떨쳐나가야 하겠습니다. 녀성근로자들은 인민경제와 과학,교육,보건,문학예술,체육부문을 비롯하여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초소마다에서 천리마시대녀성들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을 본받아 만리마를 타고 기적과 혁신을 끊임없이 창조함으로써 누구나 어머니 우리 당에 드리는 자랑스러운 로력적선물들을 마련하고 당 제7차대회를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하겠습니다. 경제강국건설의 주요전투장마다에서 녀맹돌격대활동을 힘있게 벌리며 사회주의증산경쟁의 불길높이 여러가지 대중운동과 좋은일하기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하겠습니다. 모든 녀성들은 조국의 산들을 푸른 숲 우거진 황금산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사업에 애국의 마음을 안고 적극 떨쳐나서며 도시와 농촌,일터와 마을을 보다 알뜰하게 꾸리고 정상유지,정상관리하는데서 주동이 되고 선봉이 되여야 하겠습니다. 군인가족들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과 사랑을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남편들이 당이 정해준 침로따라 용감히 싸워나가도록 더 잘 도와주고 병사들의 생활을 친누이,친어머니의 심정으로 보살펴줌으로써 인민군대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하겠습니다. 모든 녀성들은 자식들을 조국보위초소에 적극 내세우고 오늘의 남강마을녀성들이 되여 원군열의를 더욱 높여나가며 일단 유사시에는 녀성들의 힘으로 자기 향토를 지킬수 있게 만단의 전투동원준비를 갖추어야 하겠습니다.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고 날로 악랄해지는 제국주의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며 온 사회에 풍만한 민족적정서와 건전하고 문명한 우리 식 생활기풍,고상하고 아름다운 도덕기강이 차넘치게 하는데서 모범이 되여야 하겠습니다. 녀성들은 숭고한 후대관,미래관을 지니고 아들딸들을 많이 낳아 훌륭히 키워 청년강국의 주인공들로,선군혁명위업의 계승자들로 떳떳하게 내세우고 가정의 화목과 행복을 위하여 사랑과 정을 다 바치며 어머니로서,안해로서,며느리로서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도덕적의무와 책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녀성동맹안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사명과 임무에 맞게 5대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사상교양사업을 동맹사업의 중심,핵으로 틀어쥐고 조직사상생활지도를 짜고들어 진행함으로써 녀성동맹을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 끝없이 충직한 사상적순결체,조직적전일체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가야 하겠습니다. 녀맹일군들은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으로 들끓는 70일전투의 격전장들에서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 정치사업,화선식선전선동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고 모든 사업을 혁명적으로,과학적으로 전개해나가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인민의 참된 충복,혁명의 지휘성원이 되여야 하겠습니다. 북과 남,해외의 전체 녀성들은 민족의 총의가 집대성되여있고 실천을 통해 그 정당성이 확증된 조국통일3대원칙과 6.15공동선언,10.4선언을 존중하고 성실히 리행해나감으로써 이 땅우에 존엄높고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입니다. 조선녀성들은 앞으로도 자주,평화,친선의 리념밑에 녀성들의 존엄과 권리를 위하여,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세계 진보적녀성들과의 국제적단결과 련대성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입니다.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모두다 경애하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