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3월 24일 로동신문

 

황금산의 새 력사를 펼쳐갈 불같은 열의

전국적으로 수천만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황금산의 새 력사를 펼쳐갈 신념과 의지로 산림복구전투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식수절을 맞으며 봄철나무심기가 시작되여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창성이깔나무,세잎소나무,평양단풍나무,잣나무 등 수십종에 수천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산림복구전투에 전당,전군,전민이 총동원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각지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전당,전군,전민이 산림복구전투에 떨쳐나서자!》라는 당의 구호를 높이 들고 수종이 좋은 나무를 더 많이 심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다.

황해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나무의 사름률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70일전투를 힘있게 벌려 계획의 50%를 해내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린산군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산림복구전투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 드높은 결의로 가슴을 끓이며 나무심기에 토양개량 및 수분흡수제를 기술적요구대로 리용하였다.그리하여 나무의 사름률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금천군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산림복구전투에서 중요한것은 나무를 몇대 심었는가 하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몇대를 살렸는가 하는데 있다는 관점에서 나무심기에 파박막을 리용하여 사름률을 높일수 있게 하였다.상원군,승호군을 비롯한 다른 군일군들과 근로자들도 황금산의 새 력사를 펼쳐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성과를 거두었다.

황해남도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기 고향의 산림은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는 관점에서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짧은 기간에 1 000여만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해주시에서는 모든 단위들에 산림조성계획을 명백히 주고 나무심기를 책임적으로 하도록 하였다.뜨거운 조국애,향토애로 가슴을 끓이며 분발해나선 근로자들은 나무심기에서 기본은 사름률이라고 하면서 닥풀우림액을 효과있게 리용하였다.옹진군,재령군,배천군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전화의 나날 불타는 전호가에 나무를 심고 가꾼 화선용사들처럼 나무심기에 애국의 구슬땀을 바치였다.

평안북도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뜻대로 계절에 관계없이 나무를 심어 사름률을 100% 보장할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산림복구전투에 푸린집적제를 적극 도입하였다.

신의주시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나무의 사름률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자면 과학기술에 의거해야 한다고 하면서 앞선 기술을 적극 받아들이였다.동림군,태천군,녕변군을 비롯한 다른 군일군들과 근로자들도 과학기술을 생명으로 틀어쥐고 나무심기를 기술적요구대로 하였다.

평안남도에서 지대별특성에 맞게 나무심기계획을 면밀하게 세우고 힘찬 전투를 벌리였다.대동군,증산군,안주시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뜨거운 조국애,향토애로 가슴을 끓이며 나무심기에 토양개량 및 수분흡수제를 리용하여 사름률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강원도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산림복구전투에 떨쳐나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였다.안변군,고성군,통천군,이천군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나무심기에 성장촉진제를 받아들이였다.

개성시,남포시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산림복구전투에 떨쳐나 많은 나무를 심었다.

본사기자 김창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