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2월 25일 로동신문
친미,친일역적질로 기생해온 특등매국노
박근혜역도의 지난 집권 3년간은 희세의 친미,친일로 기생해온 매국반역의 3년간이다. 최근 괴뢰역도가 미국상전과 야합하여 감히 우리 최고수뇌부를 노린 《참수작전》이라는데 나서면서 극악무도한 대역죄를 저지르고있는것은 가장 추악한 친미주구,민족의 피와 얼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는 역겨운 매국노의 정체를 낱낱이 드러내 보이고있다. 미국산 앵무새라는 오명은 사대매국과 친미굴종으로 일관된 괴뢰집권자의 더러운 대명사이다.그는 청와대에 들어앉자마자 상전의 눈에 들고 반공화국대결공조를 구걸하기 위해 만사를 제쳐놓고 미국으로 날아갔다.그 무슨 《혈맹관계》니 뭐니 하고 상전과 입맞춤을 해가며 미국과의 《동맹 60주년기념 공동선언》을 채택한다고 분주탕을 피웠으며 미국이 《가장 충실한 주구에게만 던져주는 빵쪼각》으로 통하는 미국회 상하원합동연설에서 피로 얼룩진 미제의 남조선강점사를 《희망》이니,《우정》이니 하고 괴여올리는 추태를 부리였다.이런 식으로 청와대안방주인은 3년사이에 오바마에게 네번씩이나 안겨들었다. 지난해 10월에도 백악관을 찾아가 그 무슨 《북핵문제해결의 시급성》이니,그 누구의 《인권상황개선》이니 하고 케케묵은 잡소리를 늘어놓으며 상전과 반공화국대결의 쌍피리를 영악스럽게 불어댔다.남조선집권자는 미국행각때마다 상전의 환심을 사보려고 아침저녁으로 옷을 갈아입고 변태를 부려 사람들의 환멸을 자아냈다. 미국의 《51번째 주》에서 가련한 목숨을 부지해가는 주구의 정체는 지난 2014년에 있은 오바마의 남조선행각을 계기로 더욱 드러났다.당시 오바마는 제발 한번 와주십사 하고 애걸하는 괴뢰들의 간청을 받고 식민지를 돌아보는 종주국 군주처럼 행세하며 잠간 들린다는 식으로 서울에 날아들었다.그때는 온 남조선땅이 《세월》호침몰사건으로 대란리가 나 초상집으로 되여있을 때였다. 그러나 남조선집권자는 도처에서 인민들의 원한과 울분에 찬 곡성이 터져나오는데도 그에는 아랑곳없이 오바마와 짝지어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를 비롯한 여기저기를 돌아치며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를 애걸하였고 상전은 졸개의 등을 두드려주며 전쟁수청을 더 잘 들라고 훈시하였다.남조선집권자의 그 몰골이 얼마나 추하고 부끄러운것이였으면 인터네트에 역도를 조롱하는 유명짜한 풍자사진,풍자만화들이 실렸겠는가. 집권자가 이 꼴이니 《새누리당》대표니,장관이니 하는자들이 경쟁적으로 미국에 날아가 《동맹》의 《소중함》이니,《어른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니 하며 침략군묘지의 오물청소부가 되여 히벌죽거렸고 삼복철에 비지땀을 흘리며 미군사령관을 둘쳐업고 운동장을 돌아쳤다. 널리 알려진바이지만 남조선에서 일어난 미국대사징벌사건으로 미국의 더러운 특등주구인 현 괴뢰집권자와 그 졸개들의 정체는 말짱 드러났다.미국대사 리퍼트를 찾아간 청와대안방주인은 자기도 칼세례를 받은 일이 있다고,상처부위와 수술시간도 신통히 같다고 교태를 부렸다.《새누리당》대표,《국무총리》를 비롯한 보수떨거지들은 무리를 지어 미국대사가 성가실 정도로 병원을 드나들며 아첨경쟁을 벌리였고 집권자 녀동생의 남편이라는자는 병원앞에 쭈그리고앉아 그 무슨 《석고대죄단식》이라는 놀음을 벌려 사람들을 아연케 했다.미국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온갖 추태를 다 부리는 이 쓸개빠진 역적들의 망동과 관련하여 당시 남조선항간에서는 《타국대사를 웃사람으로 섬기는 명예백인들》이라는 낱말이 류행어처럼 나돌았다. 지난 조선전쟁에서 당한 패전을 《승전》으로 둔갑시키는 미국의 광대놀음에 장단을 맞추는 괴뢰보수패당의 역겨운 놀음도 인민들의 조소와 분노를 자아냈다.이자들은 해마다 군사분계선일대의 도라산에서부터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도처에서 《유엔군참전을 기념》한다고 하면서 장송곡연주회나 다름없는 광대놀음을 펼쳐놓았다.남조선인민들이 미국을 등에 업고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깡그리 팔아먹은 가증스러운 역적패당에게 저주를 퍼붓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지난 3년간 괴뢰집권자는 극악한 친미매국노로서뿐아니라 희세의 친일역적으로서의 정체도 낱낱이 드러냈다. 남조선당국이 각계의 드높은 반일기운에도 불구하고 미국,일본과 《정보공유약정》을 감히 체결하고 지난해말에는 일본상전과 야합하여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라는것을 꾸며낸것은 괴뢰집권자의 친일매국적기질과 떼여놓고볼수 없다. 《유신》독재자의 친일매국혈통을 이은 현 괴뢰집권자는 일본과의 그 무슨 《신협력시대》를 운운하며 과거죄악을 부정하고 독도강탈 등 재침책동에 열을 올리는 일본반동들에게 서슴없이 추파를 던지는 역적행위를 저질렀다.일본군성노예문제협상의 《타결》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괴뢰집권자가 그 무슨 《국익》과 일본과의 《새로운 출발》을 뇌까리며 일본의 천인공노할 성노예범죄를 몇푼의 돈을 받아먹는것으로 무마시켜준것은 민족의 존엄을 깡그리 팔아먹은 희세의 매국협상,친일굴욕의 극치이다.괴뢰패당의 성노예문제협상과정을 통하여 사람들은 1960년대에 《제2의 리완용이가 되더라도 회담을 꼭 성공시키겠다.》고 떠벌이면서 일본과 굴욕적인 매국협정을 체결하여 일제의 죄악을 덮어버린 《유신》독재자의 부활을 보았다. 극악한 친미역적,친일매국노가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아 민족을 반역하는 속에 남조선인민들은 참기 어려운 수치와 모욕을 끊임없이 당하고있다. 《력사의 치욕을 끝장내는 길은 미국산 앵무새,21세기 〈을사오적〉들을 민족내부에서 단호히 제거하는것이다.》 이것이 역겨운 식민지주구,청와대안방주인의 집권 3년간을 총화하는 남조선민심의 목소리이다. 본사기자 리효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