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3월 1일 로동신문
추악한 매국역적의 집권 3년간 죄악을 고발한다(2) 친일매국,민족반역으로 기생하는 창녀
박근혜역도가 청와대안방에 또아리를 튼 때로부터 지난 3년간은 일본반동들에 대한 수치스러운 아부와 굴종으로 얼룩져있다. 일본은 조선민족에게 수난많고 뼈아픈 과거를 강요한 백년숙적,죄악의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내도 씨원치 않을 철천지원쑤이다.피비린 과거범죄를 한사코 부정하면서 력사외곡과 령토팽창에 미쳐날뛰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을 추호도 묵과하지 않고 쌓이고쌓인 피의 원한을 반드시 풀고야말려는것이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그러나 박근혜역도는 집권하기 바쁘게 《미래지향적인 관계구축》과 《돈독한 신뢰구축》나발을 불어대면서 일본상전들에게 간지러운 추파를 던지는것으로 친일매국의 추악한 정체를 홀딱 드러내놓았다. 청와대 안보실장,괴뢰외교부 장관,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등의 요직을 친일파로 일색화하고 친일분자의 이름을 단 《상》을 제정하는 놀음까지 벌려놓았다. 지어 《보통국가로서 갖춰야 할 권리》니,《큰 틀에서의 접근》이니 뭐니 하고 떠벌이면서 일본의 《집단적자위권》행사에 손을 들어주는 얼빠진 망동도 서슴지 않았다. 독도문제를 둘러싼 박근혜패당의 망동은 일본상전의 겨드랑이에서 기생할수만 있다면 민족의 존엄과 리익도 헌신짝처럼 줴버리는 창녀의 매국근성이 얼마나 험악한 사태를 빚어내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지난 2013년 10월에 있은 남조선《국회》 국정감사에서는 괴뢰외교부가 해외대표부들에 독도를 일본이 주장하는 《다께시마》라는 이름과 함께 표기하는것을 허용하는 《독도업무대응기본지침》이라는것을 내리먹인 사실이 폭로되였다.문제의 지침에는 해외동포들이 독도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경우 괴뢰외교대표부의 부속건물을 행사장으로 제공하지 말고 대사관직원들이 참가하지 않는다는것을 쪼아박았다.한마디로 말하여 일본의 독도령유권주장을 군말없이 받아들이라는것이다. 독도는 력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나 신성불가침의 우리 령토로서 일본반동들의 날강도적인 독도강탈책동은 추호도 용납될수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전의 환심을 얻기 위해 령토주권까지도 서슴없이 포기하려는 박근혜야말로 속옷까지 거리낌없이 벗어내치며 역겨운 아양을 떠는 외세의 늙다리기생이 분명하다. 친일주구의 반역적인 지령을 고스란히 받아문 괴뢰외교부는 남조선인민들과 재미동포들이 미국에서 독도관련 민간행사를 가지려는데 대해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수 있다.》는 당치않은 구실을 내대고 무작정 파탄시켜버렸다.그리고는 그것을 그 무슨 《성공》으로 개여올리는 낯뜨거운 추태까지 부렸다. 박근혜의 친일매국망동에 기고만장해진 일본반동들은 독도가 저들의 땅이라는 주장을 국제무대에까지 공공연히 들고나오면서 령토강탈책동을 로골화하고있다.그 오만한 횡포앞에서 꿀먹은 벙어리마냥 찍소리 한마디 내지 못하는 괴뢰들의 몰골이 얼마나 비루하고 하찮게 보였으면 일본당국자들이 박근혜역도에 대해 《아주머니》,《바보》라고 마구 조롱하고 남조선을 《어리석은 지역》이라고 함부로 놀려댔겠는가.하긴 수치도 모르고 앵무새처럼 《미래지향적관계》와 《신협력시대》타령만 졸졸 외워대는 푼수없는 늙다리에게 《바보》라는 야유가 틀리는 평은 아니다. 격분을 금할수 없는것은 박근혜패당이 그 무슨 《신뢰구축》과 남조선일본관계의 《선순환적발전》을 떠벌이면서 일본의 피비린 과거죄악을 하루아침에 무마시킨것이다. 과거 일제가 조선녀성들을 상대로 감행한 성노예범죄는 력사에 전무후무한 반인륜적범죄로서 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지워버릴수 없으며 대를 이어가면서 끝까지 결산하여야 한다. 하지만 박근혜패당은 일본과의 그 무슨 《21세기 신협력시대구축》이니 뭐니 하는 밸빠진 수작들을 늘어놓으면서 일제의 과거죄행을 덮어버리려고 음으로양으로 교활하게 책동하였다.박근혜패당은 집권초기부터 《과거사와 안보문제를 구별》하여 다루는것을 대일외교정책으로 내세우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과거사는 과거사대로,안보현안은 안보현안대로》라고 떠벌이면서 일제의 과거죄악에는 눈을 감고 일본과의 공모결탁강화에만 몰두해왔다.박근혜패당이 남조선 각계층의 강력한 항의에도 아랑곳없이 일본과의 군사정보공유협정을 《국회》동의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미,일,남조선정보공유약정으로 만들고 외교장관회담,국방장관회담 등을 뻔질나게 벌려놓고 《긴밀한 관계구축》에 합의할 때에 민족의 피눈물이 스민 과거사문제는 당반우에 올라 먼지만 들쓰고있었다.외신들과 전문가들이 박근혜의 대일외교정책에 대해 《과거사문제가 남조선일본사이의 교류통로를 차단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것이라고 평한데서도 명백한바와 같이 역적패당에게 있어서 과거사문제는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지키는 문제가 아니라 일본과의 공모결탁실현에 거치장스러운 장애물에 불과할따름이였다.폭로된바와 같이 박근혜패당은 얼마전 일본반동들과 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일본군성노예문제에 대해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해결》을 이룩하였다고 떠벌였다.하지만 사죄와 배상에 대한 내용은 그림자도 없다.《위안부지원재단》이라는 어중이떠중이들이 던져주는 부스레기돈 몇푼을 받는 대가로 일본군성노예문제를 무마시키기로 하였으며 지어 일본에 대한 원한과 저주의 상징인 성노예소녀상까지 해체할 기도도 드러냈다.그 협상이 오죽 굴욕적이고 격분스러운것이였으면 언론들이 《한손으로는 악수를 하고 다른 손으로는 뺨을 때리는 형국》이라고 개탄을 금치 못했겠는가. 온 남조선땅이 분노와 울분에 치를 떠는 판에 박근혜가 기자회견이라는것을 벌려놓고 《일본군위안부협상은 최대의 성의를 가지고 할수 있는 최상의것을 받아낸것이다.》라는 독설을 거리낌없이 내뱉은것을 보면 역도야말로 대일굴종에 미쳐도 더럽게 미친 암개가 분명하다. 친일매국노 박근혜의 범죄적망동으로 말미암아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을 비롯한 수십,수백만의 피해자들이 풀지 못한 원한에 몸부림치고 민족의 존엄이 일본반동들에게 또다시 우롱당하고있는 사태는 참을수 없는 증오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일제의 과거죄악을 덮어버린 외세의 더러운 창녀 박근혜역도의 망동이야말로 지난 세기초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외세에게 통채로 섬겨바친 《을사오적》의 죄악도 무색케 하는 천하의 둘도 없는 대역죄가 아닐수 없다. 박달나무에 좀이 쓸면 제구실을 못하고 민족안에 역적이 기생하면 겨레의 운명이 칠성판에 오르게 된다. 현실은 친일매국에 환장하여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외세에게 송두리채 팔아먹는 박근혜역적패당을 한시바삐 쓸어버릴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