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3월 6일 로동신문

 

론평

림종을 앞둔자의 단말마적인 발악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3일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이름을 도용하여 우리를 반대하는 《제재결의》라는것을 조작해내는 날강도행위를 저질렀다.이와 때를 같이하여 박근혜역적패당은 물보기 전에 바지부터 벗는 격으로 그 무슨 《성명》이라는것을 내고 《가장 강력하고 포괄적인 제재》니,《단호한 메쎄지》니 뭐니 하며 혀가 돌아가는대로 너덜대고있다.그 꼴은 꿈에 서방을 만난 화냥년그대로이다.

박근혜와 같은 버러지 한마리가 조선녀성의 성과 이름을 달고 인륜을 더럽히다 못해 동족을 모해압살할 흉심밑에 미국을 비롯한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감히 우리에게 도전해나선것은 온 민족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바로 거기에 사악하기 그지없고 무덤속에 처박힐 때까지 영영 고칠수 없는 역도의 추악한 대결적본성이 그대로 비껴있다.

지금 온 민족과 세계의 진보적인류는 우리의 수소탄시험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의 완전성공에 경탄을 금치 못하며 환영의 박수를 보내고있다.

그런데 박근혜패당은 동족이 거둔 사변적성과들에 대해 누구보다 배아파하면서 심술사납게 놀아대고있다.《북핵이 남쪽을 겨냥하고있다.》,《두려움과 공포에 시달리게 될것은 우리뿐》이라고 주절대며 새끼낳은 암개마냥 앙앙대는가 하면 국제공조로 《북정권이 생존할수 없고 붕괴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사나운 독이발까지 드러내고있다.

세계적인 우주대국이라고 하는 나라들이 우리 공화국이 쏘아올린 지구관측위성이 정상적으로 자기 궤도를 돌고있다고 주장하였는데도 한사코 《장거리탄도미싸일》이라고 우겨대며 외세의 사타구니에 매달려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조작해내는데 앞장선 역적패당의 망동은 정신착란증에 걸린 대결병자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추태이다.그 무슨 《강력하고 포괄적인 제재》니,《뼈저린 대가》니 하고 악청을 돋구며 뒤골목의 심술망나니도 울고갈 천하의 못된짓만 골라하는 박근혜역도의 대결망동은 외세에게 빌붙어 동족을 압살해보려는 반민족적기도의 발로로서 력대 그 어느 괴뢰집권자도 감행하지 못한 극악무도한 반통일대역죄가 아닐수 없다.

괴뢰패당이 미제침략군의 특수작전무력까지 끌어들여 그 무슨 《참수작전》이니,《체제붕괴》니 하고 무엄하게도 우리 운명의 눈부신 태양을 감히 가리워보려고 날뛰면서 사상 최악의 반공화국《제재결의》까지 꾸며낸것은 정세를 전쟁의 최극단에로 몰아가는 실로 무분별한 도발행위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광명성-4》호의 성공적인 발사로 완전히 얼이 나가 초상난 집 개꼴을 해가지고 여기저기 주접스레 찾아다니며 동족압살을 노린 국제공조를 구걸하던 박근혜역도였다.그러던 역도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대조선《제재결의》가 조작되자 비렁뱅이 비단얻은 격으로 어쩔바를 몰라하며 히스테리적인 대결광기를 부리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남조선을 망하게 하고 제자신도 죽게 된데서 극도의 불안을 느낀자의 최후발악,림종을 앞둔 가련한 늙다리의 마지막몸부림일뿐이다.

개입에서 상아가 삐여져나올리 없다는것을 모르는바 아니지만 세상만사를 제 생각대로만 속단하며 코흘리개보다 못한 타산으로 엄청난 재앙을 불러오려고 설레발치는 박근혜역도에게 명백히 해둘것이 있다.

튼튼한 자립적민족경제를 가지고 자력자강의 힘으로 승리의 전통을 빛내여온 우리는 괴뢰패당이 미국상전과 함께 요란스레 지껄여대는 《제재》라는것을 벼룩의 잔등에 난 뜸자리만큼도 여기지 않는다.남조선괴뢰들이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로골적으로 침해하는 길에 들어선 이상 우리의 단호한 대응이 뒤따르게 될것이다.

대문밖이 저승길인 주제에 미친년 널뛰듯 새빠진 《제재》나발을 불어대며 감히 누구를 놀래워보려고 날뛰는 박근혜역도보다 더 가련한 인간추물은 없다.

천만군민의 무자비한 보복전은 시작되였다.외세를 등에 업고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헤덤비는 역적무리들은 종국적멸망의 운명을 절대로 면할수 없다.

세계는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을 감히 해치려드는 도발자들에게 어떤 비참한 말로가 차례지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박철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