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3월 6일 로동신문

 

추악한 매국역적의 집권 3년간 죄악을 고발한다(4)

북침광기로 민족을 우롱한 치마두른 호전광

 

현 괴뢰집권자의 3년간 행적에는 동족압살흉심에 사로잡혀 외세와의 공모결탁으로 북침전쟁책동에 광분하여온 죄악에 찬 흔적도 뚜렷이 찍혀있다.우리 민족의 백년숙적인 미국의 품에 안겨들어 동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 남조선을 외세의 북침핵전초기지로 내맡긴 박근혜역도의 반민족적범죄에 온 겨레는 치를 떨고있다.

박근혜는 《대통령》벙거지를 뒤집어쓰기 전에 벌써 자기의 등을 밀어주는 미국상전에게 북침을 확약한 극악한 대결악녀이다.그는 《취임사》라는데서 《강력한 억제력》을 바탕으로 한 《대북정책》에 대해 횡설수설함으로써 선행자를 릉가하는 대결전쟁《정권》의 출현을 공공연히 선언하였다.

박근혜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해마다 외세와 함께 벌려놓은 합동군사연습들은 북침전쟁도발에 환장한 그의 호전적정체의 집중적발로이다.

역도가 취임한지 불과 3일후 북침공격연습,핵시험전쟁으로 악명높은 미국과의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나선데는 외세가 추구하는 북침전쟁의 돌격대,총알받이가 되여서라도 동족을 무력으로 해쳐보려는 어리석은 야망이 깔려있었다.

개는 나면서부터 짖는다고 금방 청와대를 타고앉은 미국의 충견이 다르게 처신할수 있었겠는가.치마를 두른 역도가 남조선에서 북침의 총포성이 순간이라도 멎을가봐 안절부절을 못하며 상전과 야합하여 각종 불장난소동들을 끊임없이 벌려 온 한해동안 전쟁화약내를 짙게 풍긴것은 동족대결에 미쳐날뛴 력대 괴뢰통치배들도 아연실색할 정도였다.

집권 첫해에만도 박근혜는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끝나기 바쁘게 상전을 붙들고 조선동서해상에서 련일 전쟁연습들을 벌려놓았다.당시 미제침략군의 항공모함타격집단과 핵잠수함이 투입된 가운데 내외호전광들이 동서해상에서 벌려놓은 도발적인 훈련들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기습적인 선제타격을 노린 엄중한 군사적도발망동들이였다.그에 이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맥스 썬더》련합공중전투훈련 등 각종 북침합동군사연습들이 실전의 분위기에서 광란적으로 감행되였고 이런 살벌한 전쟁기운은 역도가 집권한 지난 3년간 조선반도의 평화와 우리 민족의 운명을 항시적으로 위협하였다.남조선과 해외의 언론들은 박근혜의 집권이후 미국과의 각종 합동군사연습들이 이전보다 그 규모가 대폭 확대되고 훈련내용도 극히 선제공격적인것으로 변화된데 주목하면서 역도의 남다른 호전성에 대해 한결같이 혹평하였다.현 괴뢰집권자가 청와대에 틀고앉은 이후 군부패거리들이 그 무슨 《지휘세력응징》이니,《소멸》이니,《단호한 대응》이니 하는따위의 극히 호전적망발들을 내뱉는것을 례상사로 여긴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박근혜역도는 미국상전과 공모결탁하여 이전 《정권》시기에는 론의단계에 있었거나 제기되지조차 않았던 각종 위험천만한 북침작전계획들을 거침없이 꾸며내고 그것들을 합동군사연습을 통해 숙달완성하는데 피눈이 되여 날뜀으로써 겨레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동족압살야망실현에 광분하는 추악한 호전광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냈다.역도의 광기에 의해 북침전면전쟁각본들인 《작전계획 5027》,《작전계획 5029》 등이 통합된 새로운 《작전계획 5015》가 꾸며져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타격음모가 보다 구체화,현실화되였다.이것으로도 부족하여 괴뢰역도는 미국상전과 함께 《국지도발공동대비계획》에 맞도장을 눌러 북남사이의 우발적인 무력충돌을 전면전쟁으로 확대할 기도를 드러냈다.그뿐이 아니다.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에 미국본토의 핵무력까지 끌어들일 심산으로 《맞춤형억제전략》을 들고나오고 그 무슨 《북의 핵,미싸일위협》을 구실로 모험적인 《4D작전계획》이라는것까지 짜놓은것은 역도가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무력으로 해치려고 얼마나 지랄발광하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박근혜역도의 북침전쟁도발광증은 집권 3년이 된 지금 최절정에 달하고있다.역도는 지금껏 품어온 북침야망을 미국상전을 등에 업고 한사코 실현해볼 어리석은 계책밑에 감히 《참수작전》과 《체제붕괴》따위를 꾀하며 미친개처럼 날치고있다.미제침략군의 특수작전무력이 남조선에 물밀듯이 쓸어들고 내외호전광들의 대규모공격무력이 뻐젓이 전개된 지금의 정세는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이다.

다 늙어빠진 조글조글한 낯짝을 가지고 외세의 북침전쟁사환군으로 나선 박근혜역도가 반공화국압살책동이 물거품이 되여버린 오늘에 와서까지 상전의 마지막전쟁도박에 또다시 추악한 몸을 내맡긴것은 조선반도에서의 평화파괴,긴장격화의 장본인이 누구인가 하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지난 3년간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쓸어든 미국의 최신전쟁장비들도 현 괴뢰집권자의 호전적정체를 폭로해주는 증거물이다.역도는 《키 리졸브》,《독수리》,《을지 프리덤 가디언》 등 각종 합동군사연습들에 핵항공모함과 핵잠수함은 물론 《B-2》,《B-52》핵전략폭격기,《F-22》스텔스전투기 등 미국의 전략핵타격수단들을 닥치는대로 끌어들였다.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뛴 박근혜역도의 3년간 죄악을 다 꼽자면 끝이 없다.하지만 명백히 알수 있는것은 력대 괴뢰통치배들치고 박근혜역도만큼 대결과 전쟁을 부르짖은 호전광은 없었다는 사실이다.

외세의 북침핵전쟁마차를 정신없이 끌며 자나깨나 동족을 무력으로 해치려고 발광하는 극악한 대결광 박근혜역도를 그대로 두고서는 우리 민족이 언제 가도 공고한 평화를 누릴수 없고 평화통일을 이룩할수 없다.

미친개는 몽둥이로 때려잡아야 하듯이 북침전쟁을 기정사실화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새 전쟁도발에 악을 쓰며 매달리는 박근혜역도를 민족의 이름으로 단호히 심판해야 한다.

본사기자 장윤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