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3월 8일 로동신문

 

추악한 매국역적의 집권 3년간 죄악을 고발한다(6)

세계최악의 녀성천시,녀성학대의 란무장

 

현 괴뢰집권자의 집권 3년간 죄악을 다 렬거하자면 끝이 없다.하지만 그것을 부디 하나둘 꼽으라면 절대로 빼놓을수 없는것이 있으니 바로 녀성의 탈을 쓰고 온 남조선을 세계최악의 녀성천시,녀성학대의 란무장으로 만든 박근혜의 죄악이다.

3.8국제부녀절을 맞이한 이 아침 내 나라의 거리는 우리 당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온갖 기쁨을 다 누리는 녀성들의 행복한 얼굴들로 하여 더욱 눈부시게 빛나고있다.반공화국적대세력이 아무리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와도 가정의 다심한 주부로,훌륭한 어머니로,당당한 녀성혁명가로 아름다운 삶을 꽃피우는 우리 녀성들의 얼굴에서는 한점의 그늘도 찾아볼수 없다.

그러나 추악한 매국역적이 《대통령》감투를 쓰고있는 남조선을 보라.가정의 사랑과 사회의 우대를 받아야 할 녀성들이 오히려 자기의 권리를 빼앗기고 천대와 멸시,학대속에 온갖 불행과 재난을 강요당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박근혜는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자기를 《준비된 녀성대통령》으로 광고하며 당선되면 《녀성정책을 핵심》으로 삼겠다고 찰떡같이 공약하였었다.

하지만 개꼬리 3년 가도 황모 못된다고 배속에서 타고난 역도의 그 삐뚤어지고 천박한 녀성관이 달라질수 있겠는가.

박근혜는 집권후 나약함을 보여주지 않겠다고 하면서 녀성이라는 말을 꺼내기 제일 싫어하였고 지금까지 녀성들을 만나 녀성인권문제를 따로 론의한적은 한번도 없었다고 한다.역도가 그 무슨 《녀성교원시간선택제》,《미래 녀성인재 10만양성계획》을 비롯하여 각종 녀성관련정책들을 내놓았다고 하지만 그것은 다 하늘로 날아가버리고말았다.이로부터 남조선 각계는 집권자의 녀성관련정책들을 《생색내기 빈 공약》이라고 한결같이 비난하였다.

녀성이라면 누구나 어머니가 되고싶어한다.귀여운 자식을 낳아 남부럽지 않게 내세우고싶어하는것이 녀성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그러나 아이도 낳아보지 못한 이 악녀는 녀성들의 이 신성한 권리마저 무참히 유린하고있다.지금 남조선에서 녀성들의 해산률감소는 매우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제기되고있다.자료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녀성들의 해산률은 세계적으로 세번째로 낮은 수준이며 그것은 해마다 계속 줄어들고있다고 한다.

괴뢰집권자가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녀성차별도 없어진다.》고 큰소리를 쳤지만 현실은 정반대이다.지금 남조선에서는 녀성천시풍조가 날로 더욱 만연되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남조선에서는 녀성취업률이 해마다 낮아지고있으며 그나마 녀성로동자의 80%이상이 로동조건이 매우 한심한 시간제일자리에서 겨우 생계를 유지하고있다.그중 30%는 단시간로동자라는 리유로 보험금,퇴직금 등도 받을수 없는 비참한 처지에 놓여있다.

남조선녀성들은 남성들과 꼭같은 일을 하고도 이중삼중의 차별을 받고있다.남조선에서 남녀임금격차는 근 40%에 달하며 기업주들은 로동력상실을 막는다고 하면서 녀성로동자들이 순번제로 돌아가며 아이를 낳게 강요하고있다.이로 하여 수많은 녀성들이 하는수없이 직업을 포기하고있다.해고의 첫째가는 대상도 녀성들이다.매해 4 000~5 000명의 녀성로동자들이 산전산후휴가중 직장에서 쫓겨나 실업자로 되고있다.결혼,임신,해산 등을 리유로 일자리를 빼앗긴 녀성은 2015년 4월현재 무려 205만 3 000명에 달한다.

그뿐이 아니다.

남조선에서는 녀성들이 직장들에서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도 해마다 늘어나고있다고 한다.녀성로동자의 대부분은 생산현장과 회사들에서 술시중,신체롱락,성적모욕 등을 강요당하면서 치욕속에 몸부림치고있다.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녀성의 지위 세계최하위》,《녀성차별의 세계적교실》,《손상되는 녀성존엄》이라고 개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이런 녀성인권의 처참한 페허에서 녀성들이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자기의 신성한 의무를 포기하고 타락과 범죄의 구렁텅이에 빠지는것은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

자료에 의하면 남조선에서는 녀성범죄건수가 년간 30여만건으로서 총 범죄건수의 16%를 차지하고있다.남조선에서는 빚을 갚을 길이 없어 한 녀성이 일가족 4명을 죽이고 집에 불을 지른 사건과 생활상고통을 못이겨 어머니가 2살도 안된 어린 아들을 욕조에 빠뜨려 죽인것과 같은 극단적인 녀성범죄사건들이 계속 늘어나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남조선에서 녀성범죄가 늘어나고있는 주요원인은 악화되는 생활난,자녀양육부담이라고 평하면서 녀성들의 불행과 고통을 증대시키는 현 괴뢰집권자의 반역정책을 이구동성으로 비난하고있다.남조선 각계에서도 《녀성〈대통령〉을 맞이하였지만 녀성인권에 대해 말하기에는 갈길이 멀고 실망이 너무도 크다.》는 저주와 울분에 찬 목소리들이 터져나오고있다.

녀성들을 한갖 성노리개로,사회의 부속물로 취급하는 썩어빠진 괴뢰통치제도와 추악한 박근혜역도와 같은 반역무리가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아있는 한 언제 가도 남조선녀성들은 참다운 녀성의 권리를 누릴수 없다.하기에 남조선녀성들은 녀성의 권리와 생존권을 랭혹하게 짓밟으며 자신들에게 참을수 없는 고통을 강요하는 반역《정권》을 증오에 차서 단죄규탄하며 투쟁의 거리에 떨쳐나서고있다.

투쟁으로 녀성천시《정권》,녀성학대《정권》을 갈아엎자,이것이 녀성들의 존엄과 권리를 무참히 짓밟은 현 괴뢰집권자의 3년간 죄악에 분노한 남조선녀성들의 피타는 웨침이다.

장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