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3월 15일 로동신문

 

추악한 매국역적의 집권 3년간 죄악을 고발한다(9)

《인권》의 간판밑에 광기적으로 벌린 모략소동

 

감탕속의 미꾸라지가 하늘의 흰구름을 흉본다고 박근혜패당은 볼꼴없는 제 주제는 아랑곳없이 지난 3년간 밤낮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으로 세상을 소란스럽게 하였다.

역도가 벌린 도발적인 《북인권》소동의 서막은 이 표독스러운 시골뜨기할미가 청와대로 이사하기 전부터 올랐다.《대통령》선거가 림박하였던 지난 2012년 11월초 박근혜역도는 《새누리당》사에서 《〈북인권법〉을 제정하고 국제사회에 이 문제를 계속 제기》하겠다고 씨벌여댔다.

남조선에서의 《대통령》선거이후 새 괴뢰정권의 차후동향을 예측한 미의회조사국의 조사보고서에는 박근혜가 《북인권문제》에 얼마나 큰 비중을 둘지 의문이라는 대목이 있었다.하지만 그것은 상전의 공연한 로파심이였다.2013년 2월초 서울에 기여든 미국회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역도는 자기가 《〈북인권문제〉에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있다고 수선을 떨었다.이후의 사태는 그에 대한 괴뢰역도의 태도가 관심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히스테리적이라는것을 보여주었다.

청와대안방을 차지하자마자 이 미친 로파는 유엔인권리사회의 《북인권조사기구》설립문제에 말참녜하면서 남조선이 적극적으로 방조하는것은 물론 저들자체의 독립조사기구까지 설치하겠다고 떠들어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역도의 추동을 받은 졸개들은 너절한 인간쓰레기들을 끌고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모략적인 《북인권문제》를 여론화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청와대암독사의 흉측한 아가리에서는 매일같이 그 누구의 《인권문제의 심각성》이니,《삶의 질 개선》이니 뭐니 하는 험담이 쉴새없이 쏟아져나왔다.국제회의의 간판을 달고 열리는 반공화국《인권》광대극들에서 박근혜패거리들은 그 누구의 《인권개선》을 위한 《기본계획수립》이니,《북인권법》제정을 위한 《필요한 지원노력》이니 하면서 저들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대한 지지를 동네방네 구걸하였다.괴뢰통일부가 5년간 추진할 《대북정책》방향이라고 하면서 뭉그려낸 《제2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에도 《북핵문제》해결과 함께 《북인권법》제정이니 뭐니 하는 오가잡탕의 불순한것들이 꽉 차있다.

동족대결에 미친 흉물들은 유엔에서 외세와 함께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모략적인 《북인권결의안》을 공동제안하는 망동을 부렸는가 하면 나중에는 그 무슨 《주민고통》이니 뭐니 하고 구린 입을 쉴새없이 놀려댔다.

박근혜역도가 짬만 있으면 《〈북인권문제〉의 해결책은 통일》이라고 떠벌인것은 저들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의 종착점이 바로 《체제통일》이라는것을 스스로 드러낸것이였다.

철이 들기도 전부터 청와대안방에서 사대와 굴종이 체질화된 애비만 보고 자랐으며 그 애비가 비참하게 뒈진 다음에는 늘 인간사회와 동떨어져 고립무원한 존재로 명을 이어온 박근혜로서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에서 꽃펴나는 참다운 인권에 대해 알래야 알수 없는것이다.바로 그래서 하늘이 높은지,푸른지도 모르는 천하바보처럼 입만 짜개지면 《북인권》나발을 짖어댄것이다.

제머리로는 입에 올릴 온전한 말 몇마디도 생각해내지 못하는 저능아 박근혜역도이지만 《북인권법》문제와 관련하여서는 사람들이 놀랄 지경으로 다사하기 그지없었다.그 누구의 《인권증진》이니 뭐니 하며 《북인권법》이 반드시 채택되여야 한다고 주린 개 혀바닥놀리듯 재잘거리는 청와대할미의 본을 따서 그 수하졸개들도 경쟁적으로 반공화국《인권》모략나발을 미친듯이 불어댔다.

박근혜의 반공화국《인권》모략광증은 서울에 유엔《북인권사무소》라는것을 서슴없이 끌어들인데서도 여실히 드러났다.유엔《북인권사무소》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한줌도 안되는 인간쓰레기들의 허위증언으로 날조된 자료를 내들고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으며 반공화국압살야망을 이루어보기 위해 조작해낸 불법적인 모략기구이다.징벌의 불세례를 몰아올 이따위 화근덩어리를 끌어들이고도 못난이들은 제멋에 겨워 히벌쭉거렸다.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환장한 박근혜역적패당의 추악한 정체는 《북인권문제》와 관련하여 《국제사회가 무력개입을 할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야 한다고까지 뇌까린데서 여지없이 드러났다.이것은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를 구실로 외세와 작당하여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위험천만한 기도의 발로였다.

이렇게 《인권》이니 뭐니 하며 우리를 터무니없이 모해하는 도발적망동을 일삼아온 박근혜패당은 저들의 불순한 날조선전의 내막이 폭로되는것이 두려운 나머지 인간의 존엄과 권리가 최상의 높이에서 보장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현실을 소개하는 남조선의 인터네트싸이트들을 《친북싸이트》로 몰아 강제로 페쇄해버리는 망동까지 부리였다.

지난 3년간 줄곧 이어져온 박근혜일당의 불순하기 그지없는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은 최근 말썽많던 《북인권법》이라는것을 괴뢰국회에서 끝내 채택한데서 절정을 이루었다.

그러나 하늘의 해를 손바닥으로 가리울수는 없는 법이다.역적무리들이 아무리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에 광분해도 세인이 경탄하는 우리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절대로 훼손시킬수 없다.괴뢰들이 소란스럽게 짖어대도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나날이 그 위력을 높이 떨치고있다.

결국 박근혜역도는 지난 3년간 가래로 강물을 막는 격의 헛수고만 하였고 그로 하여 차례진것이란 제 명줄을 바싹 조이는 올가미뿐이다.

본사기자 허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