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3월 19일 로동신문

 

론평

청와대 산송장의 악취풍기는 넉두리

 

세상에 눈뜨고 못 볼것이 지랄만난 계집꼴이라고 한다.밤낮 체신머리없이 혀바닥을 아무렇게나 놀려대는 청와대늙다리의 꼬락서니는 볼수록 눈이 감긴다.

며칠전 청와대에 졸개들을 끌어들인 박근혜역도는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를 입에 게거품을 물고 헐뜯으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라.》고 피대를 돋구었다.앞서 열린 《재외공관장》회의라는데서는 《폭정》이니 뭐니 하는 극악한 망발까지 줴치면서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강력한 제재와 대응》에 대해 고아댔다.

우리의 핵뢰성에 놀라 어혈진 도깨비 개천물 퍼마시듯 마구 헤덤비는 역도의 몰골이 그야말로 가련하기 그지없다.박근혜가 또다시 더러운 아가리를 벌리며 《만반의 대비태세》니,《폭정》이니 하고 떠들어댄것은 사실상 우리의 련속적인 초강경공세에 질겁하여 대책없이 날뛰는 미친년의 망발질에 불과하다.

지금 최후승리를 향해 폭풍노도쳐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으려는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의 책동은 최후발악적단계에 이르고있다.류례없는 반공화국《제재》소동과 함께 사상 최대규모의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 적들은 감히 우리 운명의 눈부신 태양을 가리울 흉심밑에 《참수작전》,《족집게식타격》폭언을 내뱉으며 천하무도한 도발망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하지만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은 혁명의 수뇌부 지켜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싸우는 우리 천만군민의 불굴의 신념과 필승의 의지,그 어떤 강적도 단매에 격파분쇄하고 단숨에 조국통일을 이룩할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에 대해 너무도 오판하였다.

백두의 불호령이 천하를 뒤흔드는 속에 수령결사옹위의 천만대오는 특대형도발자들을 모조리 죽탕쳐버리고 나라의 최고존엄과 자주권을 사수하기 위한 성전에 떨쳐나섰다.자위적핵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원쑤들에게 생존이 불가능한 정의의 불세례를 들씌울 의지밑에 우리가 련속적으로,다발적으로 취한 초강경조치들은 미제와 박근혜역적패당에게 무서운 전률과 공포를 주고있다.

급해맞은 박근혜역도가 담도 없이 《용감》한척이라도 해보려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떠들며 기가 질린 졸개들을 몰아대고 《폭정》이니 뭐니 하며 우리의 존엄높은 영상을 흐려보려고 발광한것이다.

그러나 다 죽어가는 암사냥개가 아무리 버드럭거린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백두산대국의 무적의 위용앞에 간이 콩알같은 청와대창녀가 화뜰 놀라 매일같이 아우성치지만 우리는 그것을 림종을 앞둔 역적의 숨넘어가는 소리로밖에 여기지 않는다.괴뢰역도는 우리의 최고존엄과 자주권에 도전해나서는 극악무도한 도발망동이 도리여 제 명줄을 끊어놓는 시퍼런 칼날이 되여 돌아온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박근혜가 지금 미국상전을 등에 업고 반공화국《제재》와 북침핵전쟁연습소동에 기승을 부리고있지만 사실 역도로서는 북남대결에 눈을 팔 겨를도 없다.

남조선에서는 괴뢰역도의 반인민적악정과 《유신》독재부활책동에 반기를 드는 각계층 인민들의 대중적투쟁이 고조되여 반역무리들이 극도의 통치위기속에 전전긍긍하고있다.박근혜가 무능과 독단,전횡으로 《국정》을 다 망쳐놓은 주제에 그 무슨 《치적》이라는것을 광고하기 위해 벌려놓은 《개혁》놀음도 청와대안방주인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여야패거리들의 추악한 정쟁놀음으로 다 틀어지고말았다.

안으로는 집안일이 온통 찌그러져가고 밖으로는 백두산대국의 징벌의 기상이 노도쳐와 한시도 발편잠을 잘수 없는것이 박근혜역도의 가긍한 신세이다.하는짓마다 모조리 개죽탕이 되는데 화가 독같이 난 마녀가 치마벗어지는줄도 모르고 드살을 부리며 대결폭언을 또다시 내뱉았지만 그것은 모든것이 뜻대로 되지 않아 지랄발광하는 산송장의 악담질일뿐이다.

박근혜역도는 뒤일을 책임지지도 못할 주제에 경망스레 입부리를 놀리며 로파의 낯짝에 어울리지도 않게 객기를 부리는것이 곤장지고 매를 청하는 어리석은 망동이라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제명을 다 산 산송장의 악취풍기는 넉두리는 만사람의 허구픈 조소만을 자아낼뿐이다.

은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