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3월 19일 로동신문
추악한 매국역적의 집권 3년간 죄악을 고발한다(11) 외세의 반공화국핵소동에 발벗고나선 대결광녀
《북핵위협》,《북핵포기》,《북핵불용》,《북변화유도》… 이것은 지난 3년간 반공화국핵소동에 미쳐날뛴 박근혜역도의 볼썽사나운 입에서 쉴새없이 쏟아져나온 험담과 궤변들이다. 조선반도핵문제로 말하면 그것이 미국에 의해 산생되였고 핵위협이 미국과 남조선으로부터 오고있다는것은 삼척동자도 알고있는 사실이다.핵문제가 해결되자면 미국이 날과 달을 이어 끊임없이 벌려놓고있는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중지하고 대조선적대시정책부터 철회하여야 한다.그런데 박근혜역도는 구린내풍기는 제 소굴에서는 물론 해외의 여기저기를 분주히 싸다니며 우리의 핵억제력을 터무니없이 헐뜯고 외세와의 공조로 반공화국압살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발광하였다. 《대통령》선거전부터 그 무슨 《북핵위협》이니 뭐니 하는 잠꼬대같은 수작을 늘어놓던 박근혜역도는 집권하자마자 미국을 찾아가 저들의 《대북정책》인 《신뢰프로세스》는 《북핵을 용납할수 없고 도발과 위협에 대한 보상이 있을수 없으며 도발하면 대가를 치르게 하는것》이라고 열성껏 설명하여 상전을 흡족하게 하였다.그것은 핵문제를 구실로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고 상전과의 야합으로 반공화국압살책동을 강화하겠다는 로골적인 대결선언이였다. 이렇게 집권초기에 동족을 해치기 위한 불순한 핵소동의 막을 연 괴뢰역도는 지난 3년간 그야말로 《북핵포기》를 귀청떨어지게 고아대며 외세의 옷자락에 매달려 반공화국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역도가 얼마나 리성을 잃고 《북핵문제》를 지꿎게 입에 올리며 동족을 모해하려고 발광하였으면 외신들까지 박근혜더러 《선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충고를 했겠는가. 박근혜역도의 반공화국핵소동은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계기로 더욱 무모한 지경에 이르렀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는 미제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날로 악랄해지는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대응조치의 일환으로 2013년 2월 3차지하핵시험을 단행하였다.이것은 적대세력의 무분별한 침략책동과 가증되는 핵위협에 따른 너무도 응당한 자위적조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역적패당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도발》이니 뭐니 하고 파렴치하게 걸고들면서 미국의 배후조종밑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날강도적인 《제재결의》조작에 발벗고나섰다.그리고 《강경하고 효과적인 대응책》이니,《대가》니 하고 고아대면서 주변나라들과의 그 무슨 《협력》을 강화한다고 분주탕을 피웠다. 박근혜역도의 반공화국핵소동은 그 악랄성과 위험성에 있어서 선임자들을 훨씬 릉가하였다.2014년 3월 역도는 네데를란드에서 열린 제3차 《핵안전수뇌자회의》에 참가하여 《북핵문제》나발을 불어대며 우리에게 더욱 압력을 가해달라고 구걸질하였다.역도가 우리의 평화적핵시설이 《체르노빌원자력발전소보다 더 큰 핵재앙을 초래》할수 있다는 실로 황당하기 짝이 없는 모략설까지 내돌린것은 그가 반공화국핵소동에 얼마나 리성을 잃고 날뛰였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그때 역도의 망동을 두고 남조선언론들은 《몰상식한 망언》,《무지와 무식의 절정》이라고 조소를 금치 못했다. 박근혜역도로서는 이쯤 망신을 당했으면 자기 추태를 돌이켜보고 리성있게 처신했어야 마땅했다.하지만 청와대악녀의 그 고질적인 악습이야 어디 가겠는가. 그후 미국상전을 청한 역도는 우리의 병진로선을 마구 헐뜯고 《북핵이 남북관계를 가로막고있다.》는 도발적인 망발을 구정물쏟아붓듯 하였다.오바마가 서울에 온것은 《북의 핵도발》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메쎄지》로 된다느니 뭐니 하고 아양을 떨며 상전에게 더욱 달라붙었다. 얼마전 우리의 핵억제력강화조치와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발사성공소식에 온 민족과 세계가 경탄과 환영의 박수를 보내고있을 때 박근혜역적패당은 미국상전과 함께 불맞은 승냥이처럼 날치면서 또다시 유엔에서의 반공화국《제재결의》조작에 앞장섰고 《북이 생존할수 없고 붕괴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고아대며 나중에는 북남관계의 마지막명맥마저 완전히 끊어놓았다.역도는 앞으로 미국에서 진행되는 《핵안전수뇌자회의》라는데 찾아가 외세와 함께 반공화국핵소동을 더욱 광기적으로 벌릴 흉악한 계책을 드러냈다. 웃곬에서 터진 어지러운 물이 아래곬물을 통채로 흐려놓는다고 괴뢰집권자부터가 이 꼴이니 그아래것들도 저저마다 외세를 찾아 발바닥에 불이 일도록 분주히 돌아치며 반공화국핵소동에 미쳐날뛰였다.괴뢰외교부장관,통일부장관을 비롯하여 역적무리들은 입만 짜개지면 《북핵은 암덩어리》라느니,《북의 비핵화가 없이는 평화통일》에 대해 말할수 없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며 우리를 악의에 차서 헐뜯었다.그리고 미국상전의 《북핵위협》타령에 맞장구를 치면서 반공화국모의판을 뻔질나게 벌려놓았다.결과 핵무기전파방지조약리행검토대회와 유엔군축위원회 회의와 같은 국제회의들은 반공화국압살현훈증에 사로잡힌 미국과 그 주구인 박근혜역적패당의 음모책동에 놀아나는 불순한 공모결탁판,너절한 흥정판으로 되고말았다. 박근혜역도와 그 졸개들은 미국과 한짝이 되여 《북핵관련시설과 수단은 우선적으로 타격해야 할 핵심전략표적》이라느니,《북핵을 제거하려면 선제타격해야 한다.》느니 하고 줴쳐대면서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갈수록 기승을 부리였다.지금 남조선에서 사상 최대규모로 감행되고있는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지난 3년간의 현실은 북남관계가 오늘처럼 악화된 중요한 요인의 하나가 핵문제를 북남대결의 도구로 악용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핵소동을 미친듯이 벌린 박근혜역도의 범죄적망동에 있다는것을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 본사기자 라설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