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2월 24일 로동신문
위인을 모시여 영원한 승리의 력사
70여성상에 걸치는 우리 당의 력사,그것은 위대한 수령의 령도따라 천만군민이 하나로 뭉쳐 력사의 준엄한 폭풍우를 헤치며 승리와 영광만을 붉은 기폭에 새겨온 백전백승의 력사,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의 길을 환히 밝혀주면서 온 겨레를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온 긍지높은 력사이다. 당의 창건을 선포한 때로부터 장구한 기간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편향도 없이 자기의 혁명적원칙을 변함없이 고수하며 백승의 위력을 떨치고있는 우리 당의 모습을 보며 남녘겨레들은 격동을 금치 못하고있다. 안동시에서 활동하는 해바라기회 회원들은 시내의 어느 한 곳에서 《조선로동당과 서울에 사는 한 재야인사는 자기의 글에서 이렇게 썼다. 《령도자가 위대하여 당도 위대한것이다.북의 로동당이 격변하는 세계정치의 소용돌이속에서도 그 어떤 로선상착오나 탈선을 모르고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천만민중을 이끌어갈수 있는것은 바로 위대한 령도자가 위대하여 당도 위대하다! 남녘겨레들이 우리 당의 높은 권위와 불패의 위력,백승의 력사를 위대한 수령님들의 거룩한 존함과 하나로 이어놓으며 절세위인들을 열렬히 칭송하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조선로동당이 백승만을 떨치는 강철의 대오로 자라나 높은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는것은 백두의 천출위인들을 높이 모시였기때문이다. 지금도 사람들은 우리 혁명앞에 류례없이 간고한 시련이 닥쳐왔던 지난 세기 90년대에 탁월한 령도로 사회주의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잊지 못하고있다.그처럼 간고했던 력사의 시련속에서도 우리 군대와 인민이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꿋꿋이 수호하며 주체혁명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킬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우리 당은 선군위업,민족자주위업의 승리의 기치로 더욱 존엄떨치였으며 그 기치아래 우리 민족끼리 자주통일의 대문을 열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6.15통일시대도 펼쳐질수 있었다. 조국과 민족앞에 이렇듯 고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인을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있는 조선로동당이기에 우리 당에 대한 남녘겨레의 찬탄이 그토록 격조높은것이리라. 지금 남녘겨레들은 《 그렇다. 또 한분의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본사기자 라설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