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2월 26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침략적도전을 무자비하게 죽탕쳐버릴것이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노리며 미제침략군 특수작전무력을 비롯한 방대한 병력을 남조선에 전개하고 북침선제타격에 나서려고 미친듯이 날뛰고있는것은 해내외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북침야망에 사로잡혀 리성을 잃고 헤덤비는 호전광무리를 그대로 두고서는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나갈수 없다.

《전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광란적인 북침핵전쟁책동을 짓뭉개버리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제시한 이 구호에 극도로 무분별해지는 내외호전광들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할 온 민족의 한결같은 의지가 그대로 어려있다.

온 민족은 내외호전광들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애국투쟁에 총궐기해나서야 한다.

지금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전쟁불장난소동을 련일 미친듯이 감행하고있다.지난 2월 19일 미제침략군 8군사령부는 괴뢰륙군 제2작전사령부와 함께 유사시 미군증원무력을 조선반도에 신속히 전개하기 위한 련합전시증원훈련이라는것을 감행하였다.이보다 앞서 괴뢰공군은 미공군과 함께 경기도 포천과 오산일대에서 공정통제사련합훈련이라는것을 사상 처음으로 벌려놓았다.괴뢰호전광들은 13일부터 15일까지 미핵잠수함을 조선동해에 끌어들인 가운데 련합잠수함훈련을 감행하였으며 17일부터는 해상초계기들을 동원하여 련합대잠훈련에 열을 올리였다.한편 괴뢰들은 3월초부터 미국과 함께 침략적인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사상 최대규모로 벌려놓으려 하고있다.그야말로 지금 남조선에서는 광란적인 북침전쟁연습책동이 매일같이 감행되고있다.

이러한 속에 괴뢰당국은 미국과 고고도요격미싸일체계인 《싸드》를 배치하기 위한 협의를 정식 시작하였다.

정세분석가들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소동이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긴장을 극도로 격화시키고 예측할수 없는 사태를 조성할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그 누가 가져다주지 않는다.그것은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우리 민족이 단결된 투쟁으로 이룩해야 한다.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을 운운하며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그 어느때보다 기승을 부리고있는 지금 내외침략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기 위한 전민족적투쟁은 매우 절박한 과제로 나서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전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광란적인 북침핵전쟁책동을 짓뭉개버리자!》라는 구호를 제시한것은 지극히 정당하다.

내외호전광들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은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에 질겁한자들의 단말마적인 발악이다.

지금 자주와 선군,사회주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한 미국의 범죄적책동은 극도에 달하고있다.우리에 대한 전대미문의 제재와 《인권》모략에 매달리면서 괴뢰들과 야합하여 조선반도에 핵참화까지 몰아오려고 발광하는 잔악한 날강도무리가 바로 미국이다.둘러보면 세계의 그 어디에도 남조선과 같이 전쟁연습소동이 그칠 사이없이 감행되는 곳은 없다.터무니없이 《북도발》을 운운하며 그것을 구실로 북침전쟁연습과 무력증강책동을 합리화하고 조선반도에서 기어코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것이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흉악한 계책이다.

하지만 미국과 괴뢰들은 오산하고있다.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선반도에 침략의 불구름을 마구 몰아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무분별한 망동을 선군의 위력으로 무자비하게 짓뭉개고 나라의 자주권을 굳건히 사수할 철석의 의지밑에 반미대결전에 과감히 떨쳐나서고있다.위대한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정의의 조국수호전에 총궐기해나선 천만군민의 힘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

남조선괴뢰들이 북침전쟁도발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것은 미국을 할애비로 믿고 설쳐대는 가소로운 망동이다.

친미사대와 외세의존에 환장이 된 괴뢰패당은 북침핵전쟁도발을 꾀하는 미국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면서 그의 하수인,돌격대로 나서고있다.

우리가 력사의 준엄한 시련을 헤치며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해온것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발발의 위험을 막고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운명을 믿음직하게 지키기 위해서이다.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핵억제력은 평화수호의 보검이며 민족의 밝은 미래를 확고히 담보하는 민족공동의 재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동족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에 대해 목젖에 뼈다귀가 걸린듯이 악을 써대며 걸고들면서 외세와 작당하여 우리 민족을 핵전쟁의 도가니속에 몰아넣으려고 지랄발광하고있다.

인류력사에는 나라와 민족을 반역한 역적배들의 죄악이 수없이 기록되여있다.하지만 남조선의 괴뢰패당처럼 동족압살에 환장이 되여 제땅을 외세의 침략전쟁기지로 통채로 섬겨바치고 그와 공모결탁하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재난까지 들씌우려고 발악하는 매국역적의 무리는 알지 못한다.

오늘의 엄중한 정세하에서 우리 민족은 조선반도에서 공고한 평화를 실현하고 통일을 이룩하자면 미제와 함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는 역적패당을 깡그리 청산해버려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고있다.

남조선호전광들이 미국과 함께 북침을 위한 군사적도발에 광기를 부리고 지어 《참수작전》이니 뭐니 하며 하늘의 태양을 감히 어째보려고 발광하는것은 실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남조선괴뢰들은 저들이 그렇게 믿고있는 미국의 핵무기도 최첨단장비도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자비한 타격앞에서는 맥을 출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력사적으로 된매를 맞고 녹아나기만 한것이 미제의 수치스러운 전통이고 비대한 힘을 믿고 설쳐대는 미국을 걸음마다 통쾌하게 족쳐대기만 한것이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남조선괴뢰들은 아무리 발악하여도 최후멸망의 구렁텅이로 깊숙이 빠져들어가고있는 저들의 가련한 운명을 돌려세울수 없다.외세를 등에 업고 민족을 반역하며 긴장을 격화시키고 북침핵전쟁을 도발하려고 분별없이 날뛰는 괴뢰패당을 우리 민족은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

지금 우리는 어리석은 야망과 침략광기에 들떠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헤덤비는 내외호전광무리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망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만일 남조선괴뢰들이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단죄규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야합하여 침략전쟁의 불을 기어이 지른다면 도발자들은 씨도 남기지 못하고 격멸소탕되게 될것이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광란적인 북침핵전쟁책동을 짓뭉개버릴데 대한 애국의 구호를 심장에 새기고 침략자와 매국노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정의의 성전에 총궐기해나서야 할것이다.

라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