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3월 3일 로동신문

 

담력과 배짱으로 이기시는분

 

불패의 군력으로 제국주의의 횡포한 도전을 단호히 쳐갈기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해주시는 희세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은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의 가슴마다에도 끝없이 흘러넘치고있다.

김정은최고사령관은 외부의 압력에 조금도 굴하지 않으시고 미국을 상대로 련이어 강경조치를 취함으로써 전세계적인 지도자로 칭송받고계신다.》

김정은최고사령관은 그 무엇도 주저하지 않으시는 신념과 의지의 제일강자이시다.》

남조선의 한 언론인은 지금으로부터 4년전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판문점시찰소식에 접하고 마음속충격을 걷잡을수 없었던 그때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김정은최고사령관의 판문점시찰은 언론계의 특별한 관심을 집중시켰다.그만큼 그이의 판문점시찰이 가지는 거대한 의미는 정세흐름에 파격적인 영향을 주었다.그 하나는 북의 존엄과 자주권을 유린하려는자들과는 추호의 타협이나 양보도 모른다는 그이의 단호한 결단과 결심의 과시이라는것이다.앞으로 싸움이 일어나면 원쑤들이 무릎을 꿇고 정전협정조인이 아니라 항복서에 도장을 찍게 할것이라는 그이의 영웅남아다운 기상을 잘 보여주고있기때문이다.

다음의미는 그 어떤 간섭과 방해책동도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시려는 그분의 철석같은 의지를 꺾을수 없다는것이다.왜냐하면 판문점은 민족의 통일성업에 바치신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로고와 업적이 력력히 깃들어있는 곳이기때문이다.》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정치실력과 철의 담력에 대하여 이렇게 전하였다.

《지도자의 능력은 바로 실력으로 판가름된다.

김정은제1위원장은 자신의 실력을 앞세워 인민들의 지지를 받고있다.한 나라를 령도한다는것은 단순히 정치행정능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

김정은제1위원장의 실력은 정치행정분야뿐아니라 군사작전분야에서도 그대로 표현되고있다.군사작전에서 김정은제1위원장의 대응능력을 시험해보려다가는 엄청난 대재앙을 불러올수 있다.》

남조선 각계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인적풍모에 탄복하여 《젊으셨지만 매우 로련하고 경험이 풍부하시며 두려움을 모르시는분》,《천하를 울리는 담대한 배짱의 과시》,《그분의 사상은 총공격사상이고 정치방식은 전면공격방식》이라고 격찬하는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김정은최고사령관의 엄엄하고도 서리발같이 날카로운 모습에는 분렬주의세력을 용서치 않겠다는 비장함이 력력하다.통일은 다된것이나 같다.》라고 스스럼없이 격정을 터놓은 남조선의 한 정세분석가의 글에도 천변만화의 지략과 령활무쌍한 령군술,강인담대한 배짱으로 천만대적도 무릎꿇게 하시고 자주통일의 서광을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의 마음이 비껴있다.

서울대학교의 한 인사는 《장장 반세기이상 세계〈최강〉으로 자처하는 미제에게 끊임없는 수모와 패배를 안겨준 조미대결력사는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승리의 력사였다.이러한 조미대결전이 선대수령들의 무비의 담력과 자신만만한 배짱을 그대로 이어받으신 젊으신 령도자 김정은장군에 의해 최후승리로 결속될것이다.》라고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오늘 날강도 미제와 그 주구들의 무분별한 북침전쟁도발소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는 엄혹한 정세가 조성되고있지만 온 겨레는 그 어떤 대적도 발밑에 굽어보며 민족자주위업을 진두에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련된 령도,그이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산악같이 일떠선 천만군민의 힘찬 전진에 의하여 제국주의자들의 횡포한 도전은 물거품처럼 사라지고말것이라는것을 확신하고있다.

김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