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3월 7일 로동신문
박근혜패당의 극악한 녀성인권유린범죄를 폭로단죄한다 남조선인권대책협회 조사통보
3.8국제부녀절을 뜻깊게 맞이하는 우리 공화국의 전체 녀성들과 인민들은 대를 이어 위대한 태양의 품속에서 누리는 긍지높고 행복한 삶을 한껏 구가하고있다. 그러나 명색상 녀성이라는 박근혜가 《대통령》의 벙거지를 뒤집어쓰고 통치하는 남조선에서 녀성들은 외세와 사대매국패당의 발굽에 짓밟혀 존엄도,인격도,미래도 무참히 롱락당하는 비참한 처지에서 신음하고있다. 남조선을 세계최악의 녀성천시와 학대의 란무장으로,지옥으로 전락시킨 박근혜패당의 녀성인권유린범죄를 만천하에 폭로하기 위하여 이 조사통보를 발표한다.
미일상전의 치떨리는 성노예범죄를 덮어버린 만고죄악
녀성들을 모든 형태의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명예와 존엄을 지켜주는것은 공인된 국제관례이며 국제법적요구이다. 1949년 8월 12일부 제네바협약에 대한 보충의정서 제76조에는 《녀성들도 특별한 존중을 받으며 특히 강간,매음의 강요와 그들의 정조를 침해하는것과 같은 모든 형태의 범죄로부터 보호를 받는다.》고 명기되여있다. 박근혜패당은 수많은 녀성들의 정조를 팔아 사리사욕을 채운 박정희역도의 친미매국행적을 극구 비호하고있다. 《유신》독재자는 1960년대초부터 남조선강점 미군기지들에 성매매업소들을 설치하고 미제침략군에게 성노예봉사를 제공하는것을 합법화,제도화해놓은 주범이다. 당시 《유신》독재자에게 있어서 남조선녀성들은 미국상전의 환심을 얻기 위한 롱락물,《굴뚝없는 산업》의 돈벌이수단에 불과하였다. 이에 대해 1961년부터 22년간 경기도 평택시 미군기지촌에서 성노예생활을 강요당한 한 녀성은 이렇게 증언하였다. 《한달에 한번씩 군청관리들이 양공주와 업주를 례식장에 모아놓고 〈미군을 위안해주고 딸라를 벌어들이는 당신들은 애국자들이다.당신들이 미군에게 봉사를 잘해야 나라가 편안하다.〉고 말하였다.》 미국 웨슬레이대학의 한 교수도 자기의 저서에서 《남조선정부는 미군이 남조선으로부터의 철수를 포기하고 남조선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하도록 만들기 위해 이들에게 아첨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이로 하여 매일밤 미군장교들을 위한 기생연회가 열리였다.》고 폭로하였다. 박정희역도는 1971년 12월 청와대에 《기지촌정화위원회》라는것까지 설치하고 《깨끗한 녀성》들을 미군에게 《제공》하는 대대적인 《정화대책》놀음을 벌리고 성병감염녀성들을 쇠살창으로 둘러막힌 감금시설들에 가두어놓는 비인간적인 만행도 서슴지 않았다. 남조선녀성들을 양키호색광들에게 섬겨바친 《유신》독재자의 더러운 친미행적은 최근에도 폭로되여 온 겨레의 격분을 치솟게 하고있다. 2013년 11월 6일 한 야당소속 《국회》의원은 1977년 《유신》독재자가 직접 결재한 《기지촌정화대책》을 공개하면서 당시 기지촌녀성들에 대한 당국의 직접관리비에 《대통령특별기금》이 지원된 사실,당국이 기지촌녀성들에 대해 《미군위안부》라는 공식적인 용어를 사용한 사실,성병감염녀성들이 강제수용되여 감금치료를 받았고 그것을 거부하거나 도피하는 경우 해당 지역 지방관리들과 경찰서장들이 개입하였다는 사실 등을 폭로하였다. 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은 2014년 7월 16일부에 게재한 《미군위안부녀성들에 대한 불편한 비밀》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유신》독재자의 묵인조장밑에 남조선강점 미군기지촌들에서 강압적인 성노예범죄가 공공연히 감행된데 대하여 까밝혔다. 박근혜역도는 미군성노예범죄를 묵인조장한 《유신》독재자의 친미매국행적을 덮어버리기 위해 그에 대한 사죄와 피해보상을 한사코 외면하고있다. 이에 대해 남조선잡지 《신동아》(2014년 6월호)는 경기도 평택미군기지에서 성노예생활을 강요당한 피해녀성들을 취재한 기사를 게재하면서 이렇게 비평하였다.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미군기지근방에 흩어져 홀로 살아가는 할머니들. 1960년-1970년대 미군을 상대로 일하며 〈외화벌이역군〉으로 한몫을 하였지만 지금은 쪽방 하나도 온전히 자기것으로 삼지 못해 근근히 살아가는 녀성들이다. 이제는 그 고장에서조차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주〈한〉미군사령부가 이곳으로 옮겨옴에 따라 그 지역 땅값과 집값이 올랐기때문이다. 이들의 거처지와 생계를 지원하는 일이 급박하지만 그들을 위한 지원금은 단 한푼도 없고 정부든 지방자치체든 누구 하나 이들의 삶을 책임지려는 사람이 없다. 법적인 책임이든 도덕적인 책임이든 누군가는 이들의 삶에 책임을 느껴야 하지 않겠는가. 누울 자리와 하루 세끼조차 근심거리가 된 이들의 삶을 곁에서 지켜보느라면 안타깝고 죄스럽다.》 국제인권법규범인 인신매매방지의정서 제6조에는 매춘을 강요당한 피해자들의 육체적,심리적,사회적회복을 위한 적당한 거주,의학적 및 심리적,물질적원조,로동,교육 등을 보장하여야 하며 손해배상을 위한 법적조치를 취할데 대한 내용이 규제되여있지만 박근혜패당에게는 안중에도 없다. 박근혜패당은 2014년 6월부터 미군성노예피해자들이 당국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청구소송투쟁을 벌리자 《적법한 절차 및 법령에 따라 성병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했다.》느니,《기지촌녀성들의 륜락행위를 적극 조장,장려하는 위법행위를 한적이 없다.》느니,《기지촌녀성은 각 지방당국에서 관리한것이며 중앙정부와는 무관한것이다.》느니 뭐니 하고 변명해나섰다. 박근혜는 제 애비인 《유신》독재자의 친일매국행위를 무마시키기 위해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백지화시키는 천추에 용납 못할 반역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국제인권법규범들인 집단살해범죄방지 및 처벌에 관한 조약 제1조와 전쟁범죄와 인류를 반대하는 범죄에 시효를 적용하지 말데 대한 협약 제2조에는 집단살해범죄,전쟁범죄,인류를 반대하는 범죄를 국제법상 범죄로 규정하고 그가 누구이든 시기에 관계없이 시효를 적용하지 말고 처벌을 가할데 대하여 규제되여있다. 일본군성노예범죄는 제2차 세계대전시기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 녀성들에게 몸서리치는 성노예살이를 강요하고 그들 대부분을 무참히 살륙한 일본의 특대형집단살륙범죄,전쟁범죄,반인륜적범죄이다. 박정희역도는 일본과 《외교관계를 맺지 못한것은 불행한 일》이라느니,《제2의 리완용이가 되더라도 회담을 꼭 성공》시키겠다느니 뭐니 하고 떠벌이면서 1965년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손해배상을 받아낼 권리를 포기》하는 등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무마시키려는 극악무도한 친일매국죄악의 시초를 열어놓았다. 제 애비의 피를 물려받은 박근혜년과 그 족속들이 오늘날 추악한 친일매국의 행적을 이어가고있다. 박근혜의 동생 박근령의 친일망언이 바로 그것이다. 박근령은 지난해 7월 일본을 행각한 자리에서 일본군성노예문제 등을 비롯하여 《과거사문제에 대해 계속 사과를 요구하는것은 부당》하다느니,야스구니진쟈참배는 《후손이 조상을 찾아가는것》이므로 그것을 비난하는것은 《내정간섭》이라느니 하는 친일망언들을 늘어놓아 만사람의 경악을 자아냈다. 또한 왜왕을 《천황페하》로 개여올리면서 과거사문제를 가지고 일본과의 갈등을 자꾸 빚는것은 《창피한노릇》이라고 피대를 돋구며 친일매국역적행위를 정당화하고 공공연히 선동하였다. 뿐만아니라 일본행각을 마치고 남조선에 도착하자마자 일본이 지난날 《경제발전에 도움》을 주었다느니 뭐니 하는 황당무계한 나발까지 불어대다 못해 제년의 애비 박정희역도의 친일매국행위에 대해 《우리가 친일을 하고 친미를 해야지 친북을 하면 안된다.》는 망발을 쏟아냈다. 지난해 12월 28일 서울에서 진행된 남조선일본외교장관회담에서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가 이루어진것은 박근혜와 그 일가족속들이야말로 사대근성이 뼈속까지 들어찬 현대판《을사오적》이라는것을 보여주었다. 외세의 성노예범죄를 비호두둔하고 덮어버린 친미,친일역적가문을 민족의 명부에서 지워버려야 한다는것이 남녘의 분노한 민심이다.
세계최악의 녀성인권불모지로 전락시킨 반인민적범죄
세계인권전문가들과 인권활동가들의 공통언어인 《녀성의 권리는 인권이다.》라는 말에는 녀성들도 남자와 꼭같은 권리를 가지며 그들의 지위와 존엄,인격이 철저히 존중되여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져있다. 박근혜는 지난 《대통령》선거때 《당선되면 녀성정책을 핵심으로 삼겠다.》며 요사를 떨었다. 그가 《대통령》벙거지를 뒤집어쓰고 권력의 자리를 타고앉았을 때 오래동안 불평등한 사회제도에서 온갖 차별과 천대를 받아온 남조선녀성들속에서는 같은 녀성으로서 혹시나 자신들의 처지를 개선하는데 관심을 돌리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가진 녀성들도 없지 않았다. 박근혜는 입만 열면 《녀성들의 정치참가비률을 대폭 늘이겠다.》,《녀성인재 10만명을 양성하겠다.》고 떠들었지만 그것은 녀성들의 마음을 낚아보려는 한갖 기만술책이였다. 1952년 12월에 채택된 국제조약인 녀성들의 정치적권리에 관한 협약에는 녀성들이 어떠한 차별도 없이 남자들과 동등한 선거권(제1,2조),공직을 가지며 공무활동을 할수 있는 권리(제3조)를 가진다는 조항들이 규제되여있다. 그러나 남조선에서는 주요선거때마다 선거권을 가진 전체 녀성들중 후보자가 평균 7%밖에 안되며 전체 《국회》의원중 녀성비률은 15.7%에 불과하다. 공공기업인 경우에도 평균 30개의 기업가운데 녀성직원을 둔 곳은 2개정도뿐이고 주요직책들에 등용된 녀성직원비률이 1%를 넘는 곳 역시 두곳밖에 되지 않는다. 박근혜패당이 떠드는 《녀성의 고위공직진출 확대》가 얼마나 기만적인가 하는것은 2015년 2월 12일 괴뢰외교부의 인사발표놀음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이날 괴뢰외교부는 일본 센다이에 있는 괴뢰총령사관 총령사로 녀성을 임명하면서 이것은 현 《정부》의 《녀성중시정책》을 잘 보여주는것이라고 요란하게 광고하였다. 그러나 사실 센다이지역은 2011년 3월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사고지점에서 80여Km 떨어진 곳으로서 방사능오염우려탓에 그 누구도 가려고 하지 않는 기피지역으로 알려져있다. 때문에 총령사로 임명된 당사자는 물론 다른 괴뢰외교관들도 꺼려하면서 타지역배치를 요구하는 상태였다. 이에 대해 남조선의 한 보수언론까지도 《기피지역론난이 있는 총령사관에 녀성을 임명하고도 녀성중시정책의 사례라는 선전까지 하니 역겹기 그지없다.》고 혹평하였다. 세계경제연단은 해마다 발표하는 《세계성별격차보고서》에서 남조선정치계가 세계에서 성차별이 가장 심하다는 평가를 내리고있다. 박근혜패당의 반인민적악정으로 남조선녀성들은 사회경제생활에서도 가장 극심한 차별대우를 받고있다. 1979년 12월 유엔총회 제34차회의에서 채택된 녀성들에 대한 모든 형태의 차별을 철페할데 대한 협약 제11조에는 참가국들이 사회경제분야에서 녀성들에게 남자와 꼭같이 직업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남자와 동일한 임금을 받으며 산전산후휴가와 그 기간 생활비지불 및 치료보장,해고제외 등 차별없는 고용과 로동의 권리를 보장할데 대하여 명시되여있다. 그러나 더 쉬운 해고,더 많은 비정규직,임금삭감 등을 기본으로 하는 박근혜패당의 《로동법》개악책동으로 녀성들이 사회경제분야에서 받는 차별대우는 그야말로 세계최악이다. 현재 남조선녀성들의 경제활동참가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에 속한 나라와 지역들가운데서 가장 낮고 남성들과의 격차비률은 22%,남녀임금격차는 39%로서 발전도상나라들보다도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있다. 녀성로동자의 80%이상은 로동조건이 렬악한 시간제일자리에서 겨우 생계를 유지하고있으며 그중 30%는 단시간로동자라는 리유로 보험금,퇴직금 등도 받을수 없는 비참한 처지에 놓여있다. 매해 4 000~5 000명의 녀성로동자들이 산전산후휴가중에 해고되거나 직장에서 쫓겨나 실업자로 되고있으며 결혼,임신,해산 등을 리유로 직장을 그만둔 녀성이 2015년 4월현재 205만 3 000명에 달하고있어 모성권리침해가 심각한 상태에 이르고있다. 뿐만아니라 녀성로동자의 대부분은 생산현장과 회사들에서 특권계층들의 술시중강요,신체롱락,성적모욕발언 등으로 갖은 모욕과 치욕을 당하고있으며 그로 하여 직업을 떼우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매일과 같이 빚어지고있다. 하기에 남조선 각계가 《녀성지위는 세계최하위》,《녀성차별의 세계적교실》,《손상되는 녀성존엄》이라고 개탄하고있는 실정이다. 얼마전 영국잡지 《에코노미스트》도 임금격차,고위직녀성비률 등 10개 지표를 종합한 결과 남조선이 경제협력개발기구에 속한 나라와 지역가운데 녀성의 지위와 로동조건이 가장 렬악한 수준이라고 비평하였다. 남조선녀성들에게 있어서 결혼과 가정은 불행과 고통의 상징으로 되고있다. 세계인권선언 제16조에는 녀성들이 어떠한 차별도 없이 결혼할 권리와 가정을 이룰 권리를 가지며 결혼은 당사자들의 자유롭고 완전한 합의에 의해서만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혀져있다. 날로 더해지는 경제파국과 늘어나는 교육비,양육비로 하여 남조선에서는 녀성들이 결혼을 하지 않고 설사 하여도 아이를 낳지 않는 풍조가 만연되고있다. 녀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느 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결혼을 하지 않은 녀성들의 60%이상이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으며 48.4%가 《자녀를 가지지 않아도 된다.》고 대답하였다. 남조선의 녀성 한명당 평균 해산률은 매우 낮아 전세계 나라와 지역들가운데서 가장 아이를 낳지 않는 곳으로 락인되고있다. 이에 대해 남조선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이 땅은 늙어가는 〈나라〉로 되여가고있다.》,《아이를 낳지 않는 풍조가 심해지는 이 사회의 미래는 암담하다.》고 하면서 커다란 우려와 불안을 표시하고있다. 수백명의 어린 학생들이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세월》호대참사와 하루가 멀다하게 터지는 《어린이집》에서의 폭행사건,학교에서의 폭력사건 등을 보면서 남조선녀성들은 《이 땅에서는 아이들도 제대로 키울수 없다.》고 울분을 터뜨리고있다. 녀성들이 당하는 수모와 비극은 이에만 그치지 않는다. 괴뢰들이 변태적이고 썩어빠진 서방문화와 생활양식을 마구 끌어들이다 못해 녀성을 롱락물로 여기는 문학예술작품들까지 뻐젓이 제작,배포하고있어 녀성들을 대상으로 한 온갖 형태의 성범죄가 갈수록 늘어나고 사회의 고질병,악성종양으로 만연되고있다. 박근혜의 미국행각때 있은 청와대 대변인 윤창중의 재미교포녀성에 대한 성추행사건,《새누리당》 대표 김무성의 녀기자성추행사건,《새누리당》 상임고문 박희태의 녀봉사원성추행사건,여당소속 《국회》의원 심학봉의 성폭행사건 등 집권보수패당의 추잡한 성범죄들은 이루 헤아릴수 없이 많다. 괴뢰공안당국이 축소하여 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2014년 공무원성범죄자는 2011년에 비해 26%,성매매범죄자는 2013년에 비해 15% 증가하였다. 의사,변호사,교수,성직자 등 전문직 종사자가 저지른 성범죄는 매해 600건,미성년대상 성폭력범죄자수는 해마다 4 000명이상에 달하고있다. 괴뢰군부내에서의 녀성인권실태도 최악이다. 녀성들이 날로 심각해지는 실업사태로 하여 하는수없이 괴뢰군에 들어가지만 군부호색광들에 의해 더 큰 고통과 불행을 당하고있다. 이것은 2014년 12월 한 괴뢰군 녀성군인의 어머니가 성적모욕을 당한 자기 딸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절규한 내용의 일부만 보아도 알수 있다. 《이곳저곳 하소연해봤지만 내 딸의 억울함을 풀 곳이 없었다.내 딸이 죽어야만 군부내의 성범죄들이 은페되지 않고 밝혀질수 있을것 같다.내 딸이 힘없는 부모를 만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 괴뢰군당국의 발표에 의하면 2011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녀성군인들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사건은 전체 범죄사건의 64.9%로서 가해자들의 대부분이 군부우두머리들이였다. 한편 남조선에서의 성매매산업은 년간 7조원규모에 이르고있어 《국제적인 인신매매기지》,《성매매천국》이라는 수치스러운 오명을 쓰고있다. 녀성들의 인격과 존엄이 깡그리 말살되여 녀성으로 태여난것자체를 저주해야 하는 남조선이야말로 녀성인권의 참담한 불모지,녀성들의 지옥이다.
녀성들을 동족대결의 희생물로 삼는 반인륜적폭거
선진적인 사상과 리념을 따르고 정의에 공감하며 불의를 타매하는것은 인간의 초보적인 권리이며 인권의 보편적요구이다. 그러나 악명높은 《유신》파쑈독재가 부활되고 민주주의와 인권이 깡그리 말살된 남조선에서는 북의 주장에 조금이라도 동조하거나 공감한다면 그가 남조선녀성이든 해외동포녀성이든 외국녀성이든 관계없이 《마녀사냥》의 첫째가는 표적으로 되고있다.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 황선과 재미동포녀성 신은미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파쑈적인 탄압사건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2014년 11월 황선과 신은미녀성은 우리 공화국을 방문한 소감에 대하여 이야기해줄것을 부탁하는 남조선의 통일운동,인권단체들의 제의를 받고 진행된 모임에서 자기들이 보고 듣고 느낀 공화국의 현실에 대해 아무런 꾸밈없이 이야기하였다. 황선녀성은 2005년 평양을 방문하던 도중 평양산원에서 귀여운 옥동녀를 돈 한푼 내지 않고 낳으면서 받았던 격정과 흥분을 그대로 토로하였으며 신은미녀성은 여러차례에 걸쳐 평양을 방문하면서 강렬하게 느꼈던 우리의 현실에 대해 《사람들이 젊은 지도자에 대한 기대감에 차있고 희망에 넘쳐있는것이 보였다.》,《북의 맥주가 맛이 좋고 강은 깨끗하다.》고 이야기하였다. 그러자 박근혜역도는 황선과 신은미녀성의 활동때문에 《정국이 흔들린다.》고 악청을 돋구어대며 그들의 인격을 란폭하게 침해하는 극악한 《마녀사냥》극을 벌리였다. 남조선당국은 보수우익세력들을 내세워 두 녀성을 《보안법》위반혐의로 고발하였는가 하면 비렬하게도 철없는 고등학교학생까지 동원하여 백주에 야만적인 테로행위를 감행하였다. 그리고 보안수사대깡패들을 내몰아 황선녀성의 집과 사무실 등을 습격하여 그의 일기장을 뒤적거리며 증거수집에 돌아치다 못해 그의 남편까지 조사하는 무지막지한 망동을 부리였다. 그리고 지난 한해동안 황선녀성을 정치적으로 매장시키기 위한 탄압소동을 벌리다가 끝내 그에게 파쑈적형벌을 들씌우는 야만적폭거를 감행하였다. 남조선당국은 신은미녀성도 때없이 경찰에 호출하여 장시간동안 강도높은 조사를 들이대면서 갖은 정치적박해를 가하고 저들이 《우수도서》로 선정하였던 그의 도서까지 《종북도서》로 매도하면서 그의 명예와 인격에 먹칠을 해댔다. 그리고 지난해 1월 10일 우리 공화국을 찬양하였다는 터무니없는 《종북》감투를 씌워 신은미녀성을 강제추방시키고 그가 미국에 도착하였을 때에는 친미보수단체들을 내세워 그에게 참을수 없는 인신공격을 가하는 란동을 부렸다. 남조선당국의 극악한 《마녀사냥》에서는 국제녀성대행진대표단도 례외로 되지 않았다. 지난해 5월 조선반도를 둘로 갈라놓은 군사분계선을 횡단하는 국제녀성대행진이 진행되자 남조선당국은 그것을 우리 공화국에 동조하는 행위라느니 뭐니 하고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대표단의 활동을 로골적으로 방해하였다. 당시 국제녀성대행진은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를 바라는 전세계녀성들의 한결같은 념원을 반영한 반전평화행진인것으로 하여 미국,스웨리예,짐바브웨,카나다,필리핀,꼴롬비아,영국,오스트랄리아,일본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명망있는 녀성인사들과 해외동포녀성들이 참가하고있었다. 국제녀성대행진을 반공화국대결소동에 악용해보려던 남조선당국은 저들의 불순한 기도가 파탄되자 《마녀사냥》극을 벌리기 시작하였다. 박근혜패당은 국제녀성대행진대표단 성원들이 평양방문기간 만경대를 비롯한 여러곳을 참관하고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촉구한데 대해 극우보수단체들과 보수언론들을 동원하여 《종북행사》니 뭐니 하고 헐뜯으며 내외여론을 오도하는 광란극을 벌리였다. 뿐만아니라 대표단성원들이 미제가 지난 조선전쟁시기 감행한 천인공노할 반인륜적범죄를 규탄한데 대해 북의 대남전략에 말려들어 《반미,친북성향을 보이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헐뜯었고 그 무슨 《북인권》을 거론하지 않았다고 트집을 걸면서 《평화와 인권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무례무도한 악담질을 하는짓도 서슴지 않았다. 지어 박근혜패당은 국제녀성대행진대표단 성원들의 판문점통과를 《유엔군사령부》가 승인하지 않았다는 구실을 내대며 한사코 가로막고 서해륙로로 받아들이고는 극우보수깡패들을 내몰아 대행진대표단을 《북찬양단체》,《반〈한〉,반미,친북단체》로 매도하는 《맞불시위》까지 벌려놓게 하였다. 박근혜패당은 우리 녀성들에 대한 유인랍치,강제억류,《귀순》강요행위를 일삼으면서 동족대결정책의 희생물로 만드는 반인륜적,반인권적만행을 꺼리낌없이 감행하고있다. 2011년 9월 인신매매거간군들의 유인랍치에 걸려들어 남조선에 강제로 끌려간 김련희녀성의 조국송환을 오늘까지도 한사코 가로막고있는것은 그 하나의 실례이다. 김련희녀성은 남조선땅에 발을 들여놓은 후 곧 자기가 속아서 잘못 왔다는것을 알게 되자 괴뢰당국에 《본의아니게 잘못 왔으니 내 고향으로 돌려보내달라.》고 안타깝게 하소연도 하고 단식도 하면서 공화국에로의 송환을 요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은 본인이 《자유의사》에 따라 남조선으로 왔다느니,《간첩》활동을 벌린 《현행범》이라느니 하는 당치않은 구실을 붙여 《북송불가능》을 고집하고있다. 또한 병이 악화되여 입원치료중에 있던 김련희녀성이 남조선종교단체 성원들과 함께 서울에서 조국송환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자 경찰들을 내몰아 그의 사지를 들고 강제로 길거리에 내던지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지어 괴뢰들은 김련희녀성의 조국송환을 거듭 재촉하는 우리의 요구에 반공화국정탐모략행위를 하다가 우리에게 적발체포된자들의 송환문제를 련계시키면서 김련희녀성을 저들의 불순한 목적의 리용물로 써먹으려고 비렬하게 놀아대였다. 남조선괴뢰당국은 우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반인륜적,반인권적만행이 초래할 엄중한 후과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며 유인랍치,강제억류한 우리 녀성주민들을 혈육의 품,조국의 품으로 지체없이 무조건 돌려보내야 한다. 녀성의 본분도,모성의 정도 모르고 친미,친일역적질과 반인민적인 녀성정책,동족대결책동에만 매달리는 희세의 마녀가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아있는 한 남조선녀성들의 비참한 처지는 언제 가도 개선될수 없다. 국제법을 란폭하게 위반하며 녀성인권을 무참히 유린하고있는 박근혜패당은 《인류의 보편적가치》니 뭐니 하고 인권을 말할 자격이 없는 파쑈깡패들이며 극악한 범죄자들이다. 녀성들의 참다운 인권은 오직 투쟁으로써만 쟁취할수 있다. 북과 남,해외의 전체 녀성들은 조선녀성의 신성한 자리에 있을 자격조차 없는 박근혜역도를 력사의 심판대에 끌어내여 가장 비참한 형벌을 가해야 할것이다. 주체105(2016)년 3월 6일 평 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