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3월 12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주체의 군사적대응방식을 똑똑히 보여줄것이다

 

침략전쟁도발에 광분하는 적대세력의 극악무도한 망동에 분노한 천만군민의 보복열기가 무섭게 치솟고있는 백두산대국에서 위대한 선군령장의 단호한 선언이 뢰성마냥 또다시 울려퍼졌다.

적들에 대한 우리의 군사적대응방식을 모두 선제공격적인 방식으로!

미제가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핵으로 덮치려들 때에는 주저없이 핵으로 먼저 냅다 칠것이다!

전략군의 모든 핵타격수단들을 항시적인 발사대기상태에 두고 만단의 결전준비태세를 갖추라!

무모하게 날뛰는 적들을 완전히 제압할수 있는 신형대구경방사포시험사격과 핵무기병기화사업,조선인민군 전략군 서부전선타격부대들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지도하시면서 침략자,도발자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리신 백두령장의 불호령이 지축을 뒤흔든다.

존엄높은 최고사령부의 위임에 따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자멸적인 《평양진격》훈련을 떠들어대는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의 군사적대결광기에 선제적인 서울해방작전으로 단호히 대응할것이라는것을 공식 선포하였다.

우리가 개시하게 될 정의의 성전은 만고절세의 애국령장의 담력과 기상,주체조선의 군사적본때,상상밖의 주체적전쟁방식으로 불이 번쩍 나게 이루어지는 통일전쟁,남조선 전지역해방작전이다.

파괴살상력이 놀라울 정도로 위력한 로동당시대의 주체무기 신형대구경방사포의 개발,핵탄의 경량화로 탄도로케트에 맞는 표준화,규격화의 실현,적들에게 생존이 불가능한 섬멸적인 불세례를 들씌울 의지와 능력을 과시한 조선인민군 전략군 탄도로케트발사훈련,

다발적으로,련발적으로 취해지는 우리 식의 강력한 대응조치들앞에 적들은 공포에 질려 아우성을 치고있다.눈섭우에 벼락친줄도 모르고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핵화약고우에서 불장난을 하는 부나비들,잘못된 시기에 잘못 내린 판단과 《평양진격》훈련이니 뭐니 하는 대책도 없는 망동질을 놓고 뼈저리게 후회하게 될 미제와 박근혜역적패당의 가련한 몰골이 보인다.

우리는 미제와 괴뢰역적무리들과의 세기적결산을 위한 애국전쟁,민족최대의 숙원성취를 위한 통일전쟁을 벌릴데 대하여 단호히 선언하였다.

세계가 조선반도에 도래한 정의와 부정의사이의 최후판가리결전을 주시하고있다.오늘날 민족들이 자주적으로 존엄있게 살아갈 길이 과연 어디에 있는가를 우리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과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을 총폭발시켜 지구상의 가장 사악한 침략의 원흉,매국역적들을 쓸어버리는 무자비하고 선제적인 징벌전으로 보여줄것이다.

우리 조국을 세상 그 누구도 영원히 건드릴수 없는 천하무적의 핵강국으로!

적들이 우리 조국의 일목일초를 조금이라도 건드린다면 핵수단을 포함한 모든 군사적타격수단들에 즉시적인 공격명령을 내릴것이다!

바로 여기에 희세의 천출명장의 백두산악과도 같은 담력과 배짱,백두의 칼바람과도 같은 공격기상이 그대로 비껴있다.

력사는 이제 세계가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 상상밖의 군사적기적을 자기의 페지에 기록하게 될것이다.

도래하게 될 정의의 성전은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가리키신 백두령장의 불벼락선언을 따라 산악같이 일떠선 천만군민의 결사옹위전,결사관철전이다.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짓밟으려고 미쳐날뛰는 침략자,도발자들에게 파멸을 선고한 최고수뇌부의 전략적구상을 받들어 일격에 적진을 재가루로 만들고 단숨에 타고앉아버릴 천만군민의 멸적의 기상이 활화산처럼 폭발하고있다.미제완전소멸,괴뢰역적완전박멸의 함성이 천지를 진감하고있다.온 나라가 최고수뇌부결사옹위의 천겹만겹의 성벽으로 요새화되였다.

자주적인민의 경고를 가볍게 대하며 부정의의 힘을 함부로 휘둘러대면 얼마나 뼈아픈 후회를 하게 되는지 원쑤들은 무덤속에 들어가서라도 알아야 한다는 천만군민의 의지가 남조선해방과 미국본토타격을 위한 우리 식의 군사작전계획에 따라 적들의 아성을 조준권안에 넣고있는 백두산혁명강군의 신형대구경방사포들과 핵탄두들에 만장약되여있다.

상식도 리성도 모르고 불행의 대문을 고집스럽게 두드려대는 호전광들을 다시는 생존할수 없게 깡그리 짓뭉개버리자.이것이 백두령장의 발걸음따라 결심만 하면 우주도 휘여잡고 원쑤들이 전률하는 최첨단주체무기들도 척척 만들어내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강용한 기상이다.

세계는 그 불굴의 기상앞에 《흙으로 빚은 거인》처럼 허물어져내리는 아메리카제국의 취약성과 낡은 국제질서의 유물로 력사의 당반에 얹혀지게 될 대조선《제재결의》의 시대착오적인 오유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우리의 통일전쟁은 정의의 핵억제력,주체적인 군사과학기술에 기초한 무자비한 선제타격전이다.

현시대는 첨단과학기술의 시대이며 그에 맞게 군사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은 제국주의의 침략에 맞선 자주적인민의 절박한 요구로,사활적인 과제로 나선다.

우리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탁월한 령도의 손길따라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자위적국방공업과 첨단군사과학기술발전의 토대를 축성하고 오늘은 그 어떤 침략세력도 일격에 괴멸시킬수 있는 무진막강한 자위적군사력,최강의 핵억제력을 갖추었다.강위력한 주체무기들로 장비된 백두산혁명강군은 적들이 움쩍하기만 하면 일격에 불마당질해버릴수 있게 선제공격방식으로 전환하고 최후명령만을 기다리고있다.

핵선제타격권은 결코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다.

미제와 박근혜역적패당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 무엄하게 날뛰며 감히 도발을 걸어온다면 무자비하고 선제적인 핵타격전으로 가증스러운 원쑤들을 모조리 격멸소탕해버릴 우리의 세기적결산이 과연 어떤것인지 똑똑히 보여줄것이다.

우리 백두산혁명강군은 미제와 괴뢰들이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에 끌어들인 핵항공모함과 전략폭격기,첨단전투기따위들을 한갖 육실하고 비대한 변태동물,파고철덩이로밖에 보지 않는다.

오늘의 한초한초는 백두산대국이 정한 최후승리의 시간표를 따라 흐르고있다.

백두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시고 천만군민이 벌리게 될 최후결전의 승리는 이미 마련되였다.

하늘무서운줄 모르고 헤덤비던 원쑤들은 단 한시도 발편잠을 자지 못하게 될것이며 종당에는 멸망의 나락으로 굴러떨어지고야말것이다.

리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