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16일 조선중앙통신

 

자위적핵억제력강화의 정당성은 부인할수 없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4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이 국제무대에서 계속 우리의 핵억제력강화를 《도발》로 매도하면서 저들이 세계적인 핵무기철페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놀아대고있다.

최근 워싱톤에서 진행된 제4차 《핵안전수뇌자회의》와 히로시마에서 진행된 7개국 외무상회의에서도 판에 박은것처럼 철면피하게 행동하여 여론의 비난을 받았다.

외신들은 조선의 핵계획과 핵시험은 미국의 침략책동에 대처한 강력한 억제력으로 되며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이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키는 행위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에짚트 알 아흐람 알 마싸이신문사 부주필 앗 싸누튀는 《핵안보와 미국의 그릇된 행위》라는 제목의 론평에서 워싱톤은 《북조선의 핵계획을 동남아시아와 나아가서 세계안전과 안정에 커다란 위험》으로 된다고 하면서 지역적,국제적인 모든 힘을 총동원하여 북조선에 압력을 가하고있다,동시에 이스라엘의 핵계획에 대해서는 오히려 평화실현을 목적으로 한듯이 못본척하는것은 마치도 《북조선이 보유한것은 파괴적인 핵무기이고 이스라엘이 가지고있는것은 평화의 핵무기라고 세계에 대고 확언하려는 시도이다. 공정성을 상실한 미행정부는 예민한 국제문제들 특히 세계안보와 관련한 문제들에 대한 자기의 정책을 재검토해야 할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핵위협공갈과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핵전쟁사태에로 떠민 근원이다.

미국은 반세기가 넘는 기간 우리를 반대하는 끊임없는 핵공격과 핵무기배비,광란적인 핵전쟁연습책동을 감행하여왔다.

지금 이 시각도 우리 공화국을 해치려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사상최악의 핵전쟁연습소동이 남조선에서 벌어지고있다.

미국의 모든 핵살인장비들과 특수작전무력이 총집중된 속에서 강행된 련합지휘소훈련인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은 막을 내렸지만 우리를 선제타격하기 위한 핵전쟁실동훈련인 《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은 계속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이미 특수작전무력들을 동원하여 지상과 해상에서 《북종심내륙진공작전》과 《평양점령작전》,《참수작전》 등을 감행하였다.

불과 불,핵과 핵의 대결을 불러오고있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책동은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있는 화근이 어디에 있는가를 세계에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우리의 핵보유는 그 무슨 위협이 아니라 미국이 몰아오는 핵참화로부터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자위적선택이다.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할수 있는 가장 정당하고 현실적인 방도는 우리의 핵억제력강화에 있다.

우리가 보유한 핵무기의 타격능력이 크고 강할수록 침략과 전쟁을 억제하는 힘도 그만큼 커지게 된다.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의 정당성은 그 무엇으로써도 훼손할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