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7일 로동신문

 

사설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총공격전에서 군민
대단결의 위력을 더욱 높이 떨치자

 

우리의 최고존엄인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결사옹위하며 참된 삶의 터전인 사회주의조국을 끝까지 지켜싸우려는 천만군민의 강용한 기상이 70일전투의 철야진군에서 활화산마냥 세차게 폭발되고있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곧 실천이고 승리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백두산대국을 온 누리에 빛내일 불타는 애국충정을 안고 려명거리건설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금 새로운 만리마속도를 창조하며 세계를 향해 과감히 돌진하는 영웅조선의 모습을 만천하에 과시할 억척같은 의지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승리만을 떨쳐온 우리 혁명의 력사는 군민일치,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반제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영웅적위훈을 창조하여온 긍지높은 력사이다.이 세상 그 어느 나라도 가질수도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수령,당,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을 이룩하고 세기를 이어 백전백승을 떨쳐나가는것은 선군조선의 크나큰 자랑이다.

우리는 당과 수령의 두리에 사상과 뜻과 정으로 굳게 뭉친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더 높이 떨치며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민대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군민대단결은 백두산대국의 억센 힘이고 불패성의 상징이다.일찌기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군민일치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 장구한 혁명의 길에서 이룩된 군민대단결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해주신 귀중한 혁명유산이다.선군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우리 사회의 밑뿌리인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련전련승을 떨치신것이야말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업적으로 된다.

단결로 시작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단결의 중심,령도의 중심에 높이 모시여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더욱 힘차게 전진하고있다.혁명과 건설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는 군민대단결을 더욱 강화하고 그 위력을 최대로 발양시켜나가는것으로 일관되여있다.우리 인민군대가 인민의 운명의 수호자,행복의 창조자가 되여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고 온 사회가 인민군대의 투쟁기풍,창조본때를 따라배우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는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며 대고조전투장들에서 군대와 인민의 대중적영웅주의의 위력으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승리를 이룩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는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 의하여 군대와 인민사이에 뜨거운 사랑과 정이 흐르고 원군원민의 기풍이 차넘치고있으며 천만군민이 진정한 동지부대,전우부대로 더욱 굳게 결속되고있는것이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다.조국사수,혁명보위의 최강의 무기인 군민대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 위력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겨오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신념은 확고부동하다.

군민대단결은 우리의 최고존엄인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는 불패의 성새이다.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총공격전은 수령결사옹위전이다.지금 미제와 남조선괴뢰역적들은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겨냥한 《참수작전》을 통하여 《체제붕괴》를 실현해보려고 최후발악하고있다.그가 누구든,지구상 그 어디에 있든 우리의 존엄높은 최고수뇌부를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린다면 그 즉시 가차없이 징벌하려는것이 천만군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이자 조국사수이고 혁명보위이며 민족의 자주권수호이다.

오늘 우리의 운명이고 미래이시며 삶의 전부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는 일편단심 자기 령도자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전체 군대와 인민이 천겹만겹의 성새,방패가 되여 수령옹위의 방탄벽을 이루고있다.백두산혁명강군의 서슬푸른 총대에 원쑤격멸의 의지가 만장약되여있고 전체 인민이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열렬한 애국심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조국보위성전에 떨쳐나서고있다.우리 운명의 눈부신 태양을 감히 가리워보려고 어리석게 설쳐대는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죽탕쳐버리려는 천만군민이 령도자와 혈연적뉴대를 이루고있기에 혁명의 수뇌부가 굳건하고 그 권위가 절대적인것이다.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려는 적들의 극악무도한 책동도,당과 대중을 리탈시키고 민심을 혼란시키려는 원쑤들의 심리모략전도 우리의 일심단결의 의지를 절대로 꺾지 못한다.무적필승의 강군이 있고 당중앙만을 굳게 믿고 절대적으로 따르는 위대한 인민이 있으며 령도자와 군민이 팔을 끼고 어깨겯고 나아가는 불패의 대단결이 있어 오늘의 총공격전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군민대단결은 새로운 천리마속도,만리마속도를 창조하며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 위력한 추동력이다.

사회주의건설속도는 곧 군대와 인민이 단결의 위력으로 창조하는 속도이다.무슨 일을 하나 해도 불이 번쩍 나게 해제끼는 단숨에의 기상과 굴할줄 모르는 완강한 공격정신을 지닌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기와 세대를 이어 세계를 놀래우는 시대속도를 창조하며 비약의 한길로 줄달음쳐왔다.장구한 투쟁을 통하여 공고화되고 높이 발휘된 자랑스러운 전통과 기풍을 승화시켜 새로운 대진군속도를 끊임없이 창조한다는데 군민대단결의 위력과 생명력이 있다.

오늘의 시대는 천만군민의 혁명신념과 애국의지로 새로운 천리마시대,만리마시대를 펼치며 영웅신화를 창조해나가는 격동적인 시대이다.당의 구상과 결심이 곧 실천으로 되고 흐르는 분과 초가 그대로 대비약,대혁신으로 이어지고있는 이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는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세기를 주름잡는 눈부신 속도를 창조하며 질풍같이 전진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와 미래과학자거리를 비롯한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최단기간내에 일떠세우고 우리 조국땅우에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다계단으로 변이 나는 기적을 련이어 안아오고있는것은 군민대단결의 무궁무진한 위력에 대한 힘있는 과시로 된다.군민의 단결된 힘으로 총공격속도에 더 큰 박차를 가하여 오늘의 7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백날,천날맞잡이로 값있고 보람있게 수놓으며 만리마시대의 새로운 시대대표정신과 대진군속도를 창조해나가는 여기에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는 길이 있다.세계는 선군조선이 군민대단결의 거대한 힘으로 어떻게 만리마의 속도를 창조하며 무섭게 솟구치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군민대단결은 전체 군대와 인민이 혁명적동지애로 굳게 뭉쳐 사회주의대가정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게 하는 초석이다.

우리의 생명이며 생활인 사회주의는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억척같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군대와 인민이 혈연의 정으로 굳게 결속된 우리의 사회주의대가정의 공고성은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군민일치에 근본바탕을 두고있다.전군,전민이 참된 동지,진정한 전우가 되여 사회주의본태를 지키고 빛내여나가는것,이것이 우리의 투쟁원칙이며 생활방식이다.

군민대단결은 주체의 사회주의를 떠받들고있는 억센 기둥이다.지금 적들이 가장 무서워하는것은 수령,당,군대와 인민의 혼연일체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의 원천은 군대와 인민의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군민대단결에 있다.오늘 우리 사회에는 군대와 인민이 서로 위해주고 물심량면으로 적극 도와주며 피와 살도 나누는 숭고한 동지애와 도덕의리의 미풍이 차넘치고있다.비가 오나 눈이 오나 원군원민의 미담들이 수없이 꽃펴나고 부흥강국을 일떠세우는 보람찬 투쟁과 생활속에서 사회주의대화원이 더욱 만발하고있는 현실은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끄시는 오늘의 시대에 더욱 강화되고있는 군민대단결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선군조선의 귀중한 재보이며 군대와 인민이 친혈육이 되여 한전호에서 어깨겯고 생사를 같이하는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백승만을 떨치는 무적의 강국이다.

오늘 우리앞에 나선 과업은 방대하고 난관도 있지만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고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군대와 인민이 있기에 우리의 배심은 든든하다.우리는 일심단결의 위력,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비약에서 더 큰 비약을 이룩하며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전군,전민이 당중앙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

혁명은 단결이고 단결은 승리이다.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만 있으면 천만대적이 덤벼들어도 두려울것이 없고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는 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신념을 안고 원수님을 혁명적의리와 깨끗한 량심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단결의 유일중심,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원수님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치며 당중앙을 목숨으로 결사옹위하는 견결한 투사가 되여야 한다.전당,전군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유일적령군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고 당과 혁명대오를 일심단결의 대오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야 한다.천만군민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야 한다.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의 총공격전에 비약의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군민협동작전은 군대와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완강한 공격전을 벌려나가는 위력한 투쟁방식이다.혁명의 주력군인 인민군대가 그 어떤 난공불락의 요새도 강행돌파하고 전체 인민이 군인정신,군인기질,군인본때로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가는 여기에 군민협동작전의 거대한 생활력이 있다.

인민군대지휘관들과 사회의 일군들은 군민협동작전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어 70일전투에서 그 위력이 최대로 발휘되도록 하여야 한다.인민군장병들은 대고조격전장들마다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군대의 단숨에의 기상으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며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인민군대의 공격속도에 발맞추어 비약의 총진군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가야 한다.군민이 단합된 힘으로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더 많이,더 빨리,더 훌륭하게 일떠세우며 생산과 건설,현대화실현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켜야 한다.군민대단결의 힘으로 조국의 북변 라선땅에 전화위복의 기적을 안아온 그 정신,그 기백으로 올해에 려명거리건설에서 세계가 알지 못하는 만리마속도,주체조선의 새로운 건설속도를 창조해나가야 한다.군인건설자들과 인민들은 천년책임,만년보증의 구호를 높이 들고 려명거리를 주체적건축예술의 척도가 응축된 거리,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는 공산주의리상거리,온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만점짜리 거리로 훌륭히 일떠세워 우리 당에 기어이 승리의 보고,영광의 보고를 올려야 한다.

인민군대가 총공격전의 기수가 되여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는것은 군민대단결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지금 우리 혁명의 시계초침은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를 따라 돌고있다.인민군대의 일당백공격속도이자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이다.군대가 앞장에 서고 전체 군대와 인민이 일심동체가 되여 투쟁해나갈 때 군민대단결의 위력은 비할바없이 커지게 된다.

인민군대는 우리 사회의 밑뿌리인 군민대단결을 강화하는데서 주동이 되고 기둥이 되여야 한다.당의 사상과 령도를 맨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며 사상정신과 문화,일본새와 생활기풍 등 모든 면에서 사회를 선도할수 있는 본보기들을 계속 창조해나가야 한다.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을 드세차게,맹렬하게 벌려 당이 준 과업을 어떤 자세와 립장에서 어떻게 집행해야 하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어야 한다.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며 군대와 인민의 혈연적뉴대를 강화하고 군민일치의 전통적미풍을 높이 발휘하는데서 기수가 되고 선구자가 되여야 한다.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당조직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군민대단결을 더욱 공고히 하고 그 위력을 높이 떨치기 위한 일대 사상전을 박력있게 벌려나가야 한다.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발휘되는 인민군군인들의 숭고한 정신과 기풍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며 정치사상사업을 첨입식으로 들이대여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시대대표정신이 창조,창출되도록 하여야 한다.일군들이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데서 혁명의 지휘성원,전위투사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모두다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더욱 높이 떨치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향한 총돌격전을 과감히 벌려 오늘의 7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위훈의 창조자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