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9일 로동신문
사설 위대한 위하여 쌓아올리신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70일전투철야진군으로 온 나라에 전례없는 혁명적열정과 대비약적혁신의 기상이 나래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위대한 주체82(1993)년 4월 9일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공화국의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크나큰 민족적영광이였고 혁명적대경사였다.이날이 있어 위대한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불같은 애국헌신으로 조국번영의 광활한 미래를 펼쳐주신 위대한 경애하는 《 우리 나라에서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은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국가의 최고직책이다.위대한 선군은 위대한 어느 나라,어느 민족도 겪어보지 못한 전대미문의 고난과 시련속에서 강성국가건설의 장엄한 시대를 펼쳐놓고 우리 조국과 인민이 영원히 승리하며 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만년토대를 마련한것은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백두산대국의 존엄과 필승의 위용이 높이 떨쳐지고 누리는 행복이 커갈수록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고마움으로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업적이 있어 우리 공화국의 미래는 창창하며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는것이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간직된 드팀없는 신념이다. 위대한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사상리론은 강국건설의 앞길을 밝히는 등불이다.리상과 포부가 아무리 원대하여도 그 실현을 위한 옳바른 지침이 없으면 사상루각과 같다. 언제나 머나먼 앞날을 내다보시며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난 세기 90년대 부강조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였다.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나라,이것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구상하신 사회주의강성국가이다.우리 당의 선군정치,선군혁명로선에도 위대한 장군님의 천재적인 예지가 빛발치고있으며 국방위주의 국가기구체계에도 장군님의 비범한 선견지명이 어려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 밝히신 사상중시,총대중시,과학기술중시를 강성국가건설의 3대기둥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사상과 국방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킬데 대한 선군시대의 경제건설로선,종자혁명방침과 두벌농사방침,감자농사혁명방침과 콩농사방침을 비롯한 사상리론들은 그 과학성과 심오성,시대성과 혁명성으로 하여 실천에서 거대한 생명력을 발휘하고있다. 오늘 우리의 강성국가건설위업은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생기와 활력에 넘쳐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 강성국가건설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로부터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에 이르기까지 다 밝혀주시였기에 우리에게는 헛갈릴것도 없고 주저할것도 없다.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이 심화되는 속에 도처에서 인민의 세기적리상이 실현되고 세계를 경탄시키는 눈부신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것은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사상리론들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명백한 증명이다. 위대한 강국건설을 지향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자기의것,자기 힘에 대한 확신은 더없이 귀중한 정신적자양분으로 된다.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이 최후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창조와 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가고있는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품들여 마련해주신 정치군사적,경제문화적토대와 잠재력이 있기때문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물려주신 일심단결과 자위적국방력,자립적민족경제와 문화적재부들이 강성국가건설의 초석으로 만대에 빛을 뿌리게 하시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의지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그처럼 어려웠던 시기에 국력강화를 위하여 선군의 기치높이 헤쳐오신 눈보라강행군,삼복철강행군길을 우리는 영원히 잊을수 없다.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의 자욱은 선군의 산악 오성산과 초도,판문점을 비롯한 최전연초소들에도 깃들어있고 강계정신과 성강의 봉화,함남의 불길에도 새겨져있으며 온 나라 방방곡곡의 교육기관들과 과학연구기지들,선경마을들에도 어려있다.마음속으로는 눈물이 아니라 피눈물이 흘렀지만 나라에 있던 돈의 전부라고도 할수 있는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돌리신것은 내 나라,내 조국의 힘을 키워 우리 공화국을 세계에 당당히 내세우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철의 신념이 안아온 대용단이였고 최상의 선택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끊임없이 수놓아가신 초강도현지지도길우에서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군민대단결이 더욱 공고해지고 천하무적의 백두산혁명강군이 자라나게 되였으며 새 세기 산업혁명과 우리 식 사회주의문명창조의 넓은 길이 열려지게 되였다.특히 위대한 장군님께서 독창적인 청년중시정치로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건설의 억센 토대를 마련하시고 무비의 담력과 배짱,단호한 결단성으로 우리 조국을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핵보유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신것은 거대한 력사적공적이다.우리 공화국이야말로 위대한 장군님의 존함과 업적으로 길이 빛날 위대한 강국건설의 직접적담당자는 인민이며 인민대중의 애국심의 열도이자 혁명과 건설의 전진속도이다.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조국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더없는 보람으로,생활로 간직한 군대와 인민만 있으면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솟구쳐오를수 있고 점령 못할 요새가 있을수 없다. 위대한 장군님을 따르는 길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애국의 진가를 뼈에 새기였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고결한 인생관,후대관을 체득하였다.발은 자기 땅에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는 원대한 포부와 민족자존의 정신력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심어주신것이고 남들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백걸음을 내달리는 단숨에의 기상과 최첨단돌파의 배짱도 장군님께서 안겨주신것이다.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애국적소행들이 날마다 꽃펴나고 애국자가정,애국자부대들이 끊임없이 배출되고있는것은 애국자의 대부대를 가진 나라가 강한 나라이고 전도양양한 나라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넋과 숨결이 깃들어있는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 위대한 령도의 계승문제는 나라와 민족의 운명,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잇닿아있는 중차대한 문제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도록 해주신 사상리론의 영재이시고 탁월한 정치가이시며 장군중의 장군이신 위대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는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할 거창한 창조와 영웅적투쟁의 해이다.위대한 장군님과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위대한 위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은 강성국가건설의 대백과전서이다.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장군님식대로,바로 여기에 우리 공화국의 승리와 번영의 찬란한 미래가 있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위대한 경애하는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평생의 념원인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하루빨리 앞당기려는 확고한 의지를 지니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끌고계신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나라의 정치군사적위력이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 세월을 주름잡는 전례없는 창조대전이 벌어지고있는것이 젊음으로 약동하는 우리 공화국의 참모습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경애하는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하여 총돌격,총매진하여야 한다.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 있고 종국적승리가 있다.지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광기는 극도에 이르고있다.천만부당하고 비렬한 유엔《제재결의》를 조작하고 사상최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으로 핵전쟁도발의 검은구름을 몰아오고있는 적대세력들의 최후발악은 우리가 선택한 길이 옳고 우리의 위업이 승승장구하고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추켜들고오신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휘날리며 필승의 신심드높이 억세게 싸워나가야 한다.인민군대는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억척의 지지점이다.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조국청사에 백승만을 아로새겨온 영웅적투쟁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명령만 내리시면 침략의 본거지들을 단숨에 불마당질해버릴수 있도록 만단의 싸움준비를 갖추어야 한다.국방공업부문에서는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백두산혁명강군의 병기창을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야 한다.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할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전체 인민이 만리마속도로 폭풍쳐 내달릴것을 요구하고있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을 위력한 보검으로 틀어쥐고 대비약,대혁신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자강력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 인민의 힘과 지혜,선군조선의 담력과 배짱이 깃든 창조물들을 더 많이 내놓아야 한다. 앞으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맹렬한 공격전을 들이대여 70일전투목표를 빛나게 점령한 자랑을 안고 대축전장에 떳떳이 들어서야 한다.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첨입식정치사상사업으로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을 계속 고조시키며 모든 일군들은 들끓는 전투현장에서 앞채를 메고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한다. 모두다 불멸의 태양기를 높이 휘날리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