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15일 로동신문

 

사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을 따라
백두산대국의 강성번영을 이룩해나가자

 

전당,전군,전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충정의 70일전투철야진군에서 눈부신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4월 15일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주체의 태양을 높이 모신 민족대통운의 날이며 김일성민족의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로 끝까지 나아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게 하는 혁명적명절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백두산대국의 창창한 미래를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다함없는 감사와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탁월한 수령이시며 만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주체의 태양이시다.

일찌기 10대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우리 혁명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력사의 준엄한 년대들을 영웅적투쟁과 위훈으로 수놓아오시였다.한세대에 가장 포악한 두 제국주의강적을 때려부시고 두차례의 복구건설과 두단계의 사회혁명,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이 땅우에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으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우리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류자주위업수행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업적은 20세기의 특출한 공적으로 누리에 빛을 뿌리고있다.동서고금의 그 어느 위인도 따를수 없는 비범한 예지와 세련된 령도력,숭고한 덕망을 지니시고 심오한 사상리론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자주시대를 개척하고 빛내이시며 조국과 민족,세계자주화위업을 위하여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생애는 절세의 애국자,혁명의 대성인,인류의 태양의 한평생이다.혁명가로서,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모진 고생을 다 겪으시며 지난날 세계지도우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을 당당한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고 우리 인민을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게 하신것은 불세출의 위인이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안아오실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다.하기에 오늘 우리 인민들과 세계의 진보적인류는 어버이수령님을 주체의 강성국가건설위업의 위대한 개척자,창조와 건설의 영재,20세기를 대표하는 위인중의 위인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는것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자주의 기치높이 우리 혁명과 건설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자이시다.

자주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였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시기에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으로 자주성을 인민대중의 생명,나라와 민족의 생명으로 규정하신데 기초하여 사대와 교조를 배격하고 혁명을 자주적으로,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진리를 밝히시였다.혁명령도의 전기간 자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혁명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리익,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풀어나가신분이 어버이수령님이시다.주체의 당건설로선과 자주,자립,자위의 혁명로선을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전략적로선들과 정책들은 그 어느것이나 자주의 원칙이 철저히 구현된 가장 혁명적인 로선이였고 수령님의 혁명방식도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주체의 령도방식이였다.

제국주의반동들과 온갖 좌우경기회주의자들의 간섭과 전횡속에서도 시종일관 자주적대를 굽히지 않으시고 우리 혁명을 배심있게 떠밀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단호한 결단과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당과 인민은 여러 단계의 거창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승리의 한길로 곧바로 전진시켜올수 있었다.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중첩되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뚫고 승승장구해온 우리 혁명력사는 자주야말로 정의이고 승리이라는것을 뚜렷이 확증하였다.오늘 자주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절세의 위인상과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업적을 칭송하는 시대어로 온 누리에 찬연히 빛나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선군의 총대를 틀어쥐시고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백승의 전통을 마련하신 강철의 령장이시다.

무적의 백두산총대는 위대한 수령님의 총대중시,군사중시사상과 령도의 결정체이며 선군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보검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무장한 적과는 오직 무장으로 맞서 싸워야만 승리할수 있다는 혁명투쟁의 철리를 밝히시고 두자루의 권총을 시원으로 하여 선군혁명을 개척하시였다.조선혁명은 두차례의 혁명전쟁을 포함하여 수십성상 제국주의침략세력과의 첨예한 군사적대결속에서 진행되였다.력사의 준엄한 폭풍우를 헤쳐나가야 하는 피어린 선군혁명의 길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건하신 주체적혁명무력은 반제반미대결전의 억센 기둥이였고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전략전술은 백전백승의 원천이였으며 수령님께서 마련하신 주체적국방공업의 토대는 백두산대국의 승리전통을 담보하는 초석이였다.

주체의 한길에서 이룩된 우리의 군사적기적들은 위대한 백두령장의 사상과 령도,슬기와 담력의 빛나는 결실이다.위대한 수령님의 백두의 기상과 뛰여난 군사적지략앞에서 《아시아의 맹주》,세계《최강》을 떠벌이던 제국주의강적들은 련전련패의 쓴맛을 보며 무릎을 꿇었고 핵무기를 휘두르는 미제에게 대국들도 주접이 들어 굴복할 때에도 우리 수령님의 강철의 담력과 드센 배짱앞에서는 미제가 항복서를 바치는 쾌승이 이룩되였다.오늘 우리 인민군대가 선군조선의 승리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백두산혁명강군으로 위용떨치고 우리 조국이 주체의 핵강국으로 전변된것은 한평생 혁명의 총대를 틀어쥐시고 민족만대의 승리와 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다져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하신 무적필승의 혁명무력과 백두산병기창,선군혁명의 승리전통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영원히 금성철벽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사회주의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주체의 강성국가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생을 다 바치시여 건설하시고 물려주신 최대의 애국유산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ㅌ.ㄷ》의 강령에 인민의 리상사회건설을 최종목적으로 밝히시고 혁명령도의 전기간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였다.빈터에서 시작된 우리의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은 제국주의자들의 항시적인 침략책동과 제재봉쇄,대국주의자들의 간섭과 압력속에서 어려운 고비들을 수없이 넘어야 했다.그러나 혁명의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우리 조국은 위대한 수령님의 강철의 신념과 과학적인 로선,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가장 강위력하고 전도양양한 사회주의강국으로 솟구쳐올랐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은 우리 혁명의 전투적기치로,수령님의 자력자강의 기상은 천리마조선,주체조선의 비약의 원동력으로,수령님의 이민위천의 사상은 사회주의대가정의 혼연일체의 기초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건설하신 주체의 사회주의는 세계사회주의체계가 붕괴될 때에도,동서랭전이 조미대결로 압축될 때에도 끄떡없었다.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정치,경제,문화제도의 우월성과 무궁한 번영의 잠재력은 그 폭과 심도를 헤아릴수 없다.오늘 우리 인민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백두밀림에서 추켜드신 사회주의붉은기를 계속혁명의 기치로 펄펄 휘날리시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만년토대를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을 따라 위대한 장군님께서 세기를 이어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신 우리 혁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생토록 걸으신 백두의 행군길은 조선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길이며 수령님들께서 이룩하신 고귀한 업적과 전통,풍부한 경험이 집대성되여있는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에 백두산대국의 강성번영이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의지이다.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과 국가,군대는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과 국가,군대로 강화발전되고 수령님들께서 뿌려놓으신 만복의 씨앗들이 풍성한 열매로 맺어지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예지와 령도력,백두의 기상과 담력은 선군조선의 승리전통이 대를 이어 끝없이 빛을 뿌리게 하는 근본원천으로 되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백두의 혈통은 꿋꿋이 이어지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조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태양복을 누리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공격전에서 김일성동지의 후손,김정일동지의 전사,제자로서의 혁명적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주체의 기치높이 혁명과 건설에서 승리와 번영을 안아오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업적은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승리를 위한 만년초석이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며 금수산태양궁전에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수령님들을 우러르며 주체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야 한다.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과 혁명의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삼고 혁명과 건설을 수령님식,장군님식으로 전진시켜나가야 한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끝까지 결사관철하여야 한다.자기 부문,자기 단위에 깃들어있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 모든 지혜와 열정을 바쳐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백두의 행군길을 끝까지 이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백두산대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원수님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백두의 행군길은 주체의 길,승리의 길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신념의 구호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원수님을 결사보위하는 천겹만겹의 천연요새가 되여야 한다.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일심단결의 정신,수령결사옹위정신을 빛나게 계승해나가며 우리 운명의 눈부신 태양을 감히 가리워보려는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격멸소탕하여야 한다.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키며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잇고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해나가야 한다.민족자주정신,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계속혁명사상이 맥박치는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를 부르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머나먼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가야 한다.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70일전투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는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며 당에서 준 과업을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수행하여야 한다.당조직들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과 자강력제일주의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첨입식정치사상사업을 힘있게 벌려 대고조전투장들마다에서 만리마시대의 새로운 시대대표정신이 창조,창출되도록 하여야 한다.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인민의 충복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하여 뛰고 또 뛰여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존함은 우리 혁명의 불패성의 상징이며 수령님의 태양상은 백두산대국의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다.어버이수령님을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따르려는 우리 인민의 충정은 백두의 흰눈처럼 순결하고 백두의 산악,백두의 천지와 같이 영원하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주체의 한길을 따라 백두산대국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더욱 억세게 싸워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