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18일 로동신문
사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뜻깊은 태양절을 성대히 경축한 온 나라에 새로운 기적과 혁신의 불바람이 휘몰아치고있다.황해제철련합기업소,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김정숙평양제사공장,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태천군 은흥협동농장,국가과학원 기계공학연구소,기관차체육단이 전형단위의 영예를 빛내이며 질풍같이 전진하고있다.이 단위들을 따라배우고 따라앞서기 위한 경쟁열풍이 세차게 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결사관철하는 길에 비약과 혁신이 있고 승리와 번영이 있다.이것이 70일전투에서 혁혁한 위훈을 세우고있는 전형단위들이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는 철리이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며 70일전투의 빛나는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우리는 앞으로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철저히 관철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오늘 70일전투철야진군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는 전형단위들은 모두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관철해나가고있는 단위들이다.현실은 모든것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라고 하신대로만 해나가는 여기에 우리 당과 혁명을 굳건히 보위하고 자강의 억센 힘으로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 근본비결이 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혁명의 전진도상에 어떤 난관과 시련이 가로놓여도 우리가 가야 할 승리와 번영의 길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뿐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전은 당중앙의 사상과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보위하는 수령결사옹위전,당정책옹위전이다. 위대한 우리 당의 사상과 로선,정책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으로부터 출발하고 그 실현을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자기 부문,자기 단위에 깃든 수령의 유훈관철이자 수령옹위이고 당정책옹위이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을 명줄로 간직하고 온 기업소가 떨쳐나 불과 몇개월동안에 훌륭히 일떠세운 우리 식 산소열법용광로에서 70일전투가 시작되여 근 한달사이에 하루 주체철생산실적을 이전에 비하여 평균 2.4배로 올림으로써 강철로 당과 수령을 옹위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특출한 성과가 이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황철의 로동계급처럼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말로써가 아니라 심장을 내대고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당과 수령의 절대적권위와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할수 있으며 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더욱 확고히 보장할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전은 백두산대국의 자강력을 천백배로 다져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의 자강력은 비할바없이 강화되고있으며 70일전투의 철야진군에서 그 위력이 남김없이 떨쳐지고있다.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핵무력강화에서 련이어 이룩된 눈부신 기적들,온갖 적대세력들의 극악무도한 제재와 압박속에서도 온 나라에 증산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고 우리 식의 국산화,현대화와 첨단돌파성과들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는 놀라운 현실은 우리의 무궁무진한 주체적힘에 대한 증시이다. 자력자강만이 살길이며 자강력은 우리에게 있어서 제일 큰 힘이다.모든 부문,모든 분야에서 자기 힘을 증대시키는 비결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에 있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에는 우리 식,우리 힘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믿음과 애착이 담겨져있으며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풍부한 경험과 방법론들이 집대성되여있다.강한 자주의 신념과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주체적립장이 맥박치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게 하는 만능의 보검이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 자체의 력량으로 우리 식의 프로그람과 자견기자동온도조종장치를 작성,도입하고 새로운 유약재료를 연구개발하여 70일전투승리에 크게 기여할수 있은것은 공장을 여러차례 찾으시여 비단실생산을 높일수 있는 명안을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간데 있다.전형단위들의 경험은 수령의 유훈관철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 여기에 자강력을 끊임없이 높여나갈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전은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속도로 전례없는 앙양을 일으켜나가게 하는 거창한 창조대전이다. 오늘의 시대는 새로운 천리마,만리마의 속도로 아침과 저녁,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강산이 변하는 시대이다.격동적인 현실은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없이 더 높이,더 빨리 내달리며 날마다,시간마다 더 큰 기적과 혁신을 일으킬것을 요구하고있다.충정의 70일전투기록장에 빛나는 영웅적위훈을 아로새기고 5월의 경축광장에 떳떳이 들어서자면 위대한 수령님식,장군님식대로 투쟁하고 전진해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방식,투쟁방식,창조방식은 이 땅우에 세기를 주름잡는 거창한 비약의 시대를 펼쳐놓았으며 혁명과 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안아왔다.주체의 사상론과 종자론,속도전에 관한 사상과 사상중시,총대중시,과학기술중시로선,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혁명적인 방침들,새로운 건설속도,진군속도창조를 위한 원칙적문제들을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들은 오늘도 앞으로도 영원한 생명력과 견인력을 가진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틀어쥐면 천리도 지척으로 앞당겨지고 최악의 조건속에서도 최대한의 성과를 이룩해나갈수 있다. 70일전투의 전렬에서 질풍같이 내달리는 전형단위들은 례외없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밝혀주신대로 투쟁해나가는 단위들이다.황철과 순천,북창,대안,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로동계급과 백두청춘들,은흥땅의 농업근로자들과 국가과학원 기계공학연구소의 과학자들,기관차체육단의 체육인들이 높이 내세운 전투목표를 날마다 갱신하며 혁혁한 위훈을 창조할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수령님들의 공격기상,창조본때로 투쟁하였기때문이다.어느 부문,어느 단위나 할것없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바라신대로 자기 부문,자기 단위를 근본적으로 혁신시켜나갈 때 온 나라에는 대승전고가 높이 울릴것이며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는 더욱 빨라지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는 길에 70일전투의 빛나는 승리가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수령님의 후손,장군님의 전사,제자로서의 혁명적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전당적인 학습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 오늘 우리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들이 다 정립되여있다.문제는 자기 부문,자기 단위에 주신 수령님들의 유훈을 완전히 대중자신의것으로 만드는데 있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뼈와 살로 만들어야 무슨 일을 하든지 수령님들께서 가르쳐주신대로 해나가는 습벽을 붙일수 있는것이다. 70일전투기간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수령의 유훈관철전의 큰걸음을 내짚을수 있은 비결의 하나가 항일유격대식학습열풍을 일으켜 로동계급의 심장속에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기업소에 주신 유훈교시를 자자구구 깊이 새겨넣은데 있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70일전투의 철야진군에서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로작과 당문헌,유훈교시학습의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며 이 사업을 하루도 중도반단함이 없이 계속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생산과 건설이 아무리 긴장하여도 매일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교시를 계획적으로,체계적으로,정상적으로 학습하는것을 생활화,체질화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에서 최대한의 성과를 내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완강하게 벌려나가야 한다. 국가과학원 기계공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인민생활을 위하여 온갖 로고를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한가지라도 완벽하게 실현할 목표를 내세우고 팽화먹이생산설비와 자동자라알깨우는기계의 국산화를 높은 수준에서 완성하였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는 이들처럼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하나하나 완전무결하게 관철하여 그것이 현실에서 커다란 은을 나타내도록 하여야 한다.자기 부문,자기 단위에 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에서 중심고리를 똑바로 정하고 그것을 옳게 풀어나가며 여기에서 이룩된 성과를 확대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잘하여 하나도 놓침이 없이 끝까지 다 집행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에 담겨진 진수를 똑똑히 파악하고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높은 수준에서 관철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에 오늘의 총공격전의 화력을 집중해야 한다. 70일전투철야진군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정형을 전반적으로 다시 잘 따져보고 당면하게 집행해야 할 유훈과 항구적으로 집행해야 할 유훈을 다같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대책을 옳게 세워야 한다.자기 부문,자기 단위사업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을 제1차적인 사업으로 놓고 여기에 모든 예비와 가능성을 총동원하여야 한다.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을 투쟁목표로 제시하고 모든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동원하여 첨입식으로 정치사상사업을 박력있게 들이댐으로써 수령의 유훈관철전에서 대중의 혁명열,투쟁열이 남김없이 분출되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 70일전투의 전형단위들의 경험이 보여주는것처럼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일군들에게 달려있다. 모든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슬하에서 혁명하는 법을 배우고 가장 값높은 정치적생명을 받아안은 혁명의 지휘성원답게 수령님들에 대한 절대불변의 신뢰심과 고결한 충정심을 간직하고 수령님들의 유훈을 맨 앞장에서 결사관철하는 당의 참된 동지,진정한 전우가 되여야 한다.제기되는 과업이 많을수록 주선을 놓치지 말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끝까지 집행해나가야 한다.일군들은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과 자강력제일주의,과학기술의 힘으로 수령의 유훈관철전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일으켜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위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인민관이다.당중앙위원회 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령도자와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해나가는 일군이라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신 우리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사업과 생활의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일군들은 언제나 인민들을 어렵게 대하고 무한히 존경할뿐아니라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할줄 알아야 하며 인민들과 꼭같이 생활하는것을 체질화,습성화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민족자주사상과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계속혁명사상을 뼈와 살에 새기고 수령님들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모두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전에 더욱 힘있게 떨쳐나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충정의 70일전투에서 영웅적위훈의 창조자,영예로운 승리자로 값높은 삶을 빛내이자. |